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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 괜찮나요?
괜찮은가요?
저는 분교라 좀 그런데 딸아이는 괜찮다고 하니
공부하기 싫어서 벌써 수능 공부한 책 다 꺼내놓고 정리하고 있으니....
저는 맘에 안들어 한숨만 나옵니다.
외국어과에 합격했는데 용인 외국어대도 괜찮은가요?
입학 설명를 듣고 온 아는 엄마가 외국어대는 용인이나 서울 별 차이 없다고 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1. 음...
'10.12.12 2:51 PM (112.159.xxx.63)전공이 뭔가요?
2. 외국어
'10.12.12 2:57 PM (222.99.xxx.104)너무 인원을 조금 뽑아서 (5명) 전공과를 알리기는 그렇구요.
유럽쪽에 있는 나라 언어를 공부하는 과예요.3. 음..
'10.12.12 3:18 PM (112.159.xxx.63)제 의견으론 아랍어같이 아주 특수하고 유용한 언어 아니면 영어과나 경영학과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아이가 원치 않으면 재수시키지 마시고 복전시키면서 스펙쌓고 뜻있으면 편입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4. 주변에
'10.12.12 3:44 PM (220.85.xxx.41)70~80년대 학번의 외대 영어과 졸업생들이 많은데, 입학 성적에 비해 졸업 후 진로는 별로에요.
특히 여자들 경우엔 더 그렇습니다. 이유가 뭔가 했더니 어학 쪽으로 나가려해서 그런 것 같아요.
언어는 현지에서 장기간 산 사람들 실력을 절대로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이런 사람들이 많아 언어로 승부를 하기엔 국내파로선 불리합니다.
제 딸이라면 전공과 영어는 필수로 공부하게 하고, 아이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 집중하게 하겠어요.5. 외국어
'10.12.12 3:49 PM (222.99.xxx.104)수능을 망쳐서 재수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은 재수하고 싶지 않다고 그냥 간다고 해서
저는 뭔가 아쉬운 마음에 글 적어 봤어요.
음..님 말씀대로 편입을 한 번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6. 외국어
'10.12.12 4:23 PM (222.99.xxx.104)편입하면 그렇게 차별을 받나 봐요.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7. 음
'10.12.12 9:52 PM (112.148.xxx.223)복수전공 시키세요 외대는 부전공 있고 복수전공 가능한 걸로 아는데요
8. 용인이
'10.12.12 11:41 PM (113.10.xxx.52)무슨 분교예요??
외국어대는 문과는 이문동, 이과는 용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분교는 아님..9. 분교 맞아요
'10.12.13 12:29 AM (59.9.xxx.18)이과 관련 학과는 용인에만 있긴 하지만 분교 맞긴 맞아요.
10. 분교예요
'10.12.13 1:46 AM (116.37.xxx.138)외대 이과대는 중경외시라인에서도 이과는 빠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