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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죄송한데..출산후에 방구 심해지신 분 계세요? ㅠㅠ;;;
아 근데..출산하고 나서부터..정말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차요..
시도때도 없이 가스가 차고..괄약근 조절도 잘 안되서리..방귀대장 뿡뿡이 저리가라 이고..
방구도 시원- 하게 뿌우우웅- 이 아니라 뿡뿡뿡뿡뿡...이래요 ㅠㅠ
생각 하다하다..애 낳을때 혹시 힘주다보면 응꼬로 뭐 나올수도 있단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혹시 이게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서 자리를 잘못잡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보고..
저만 이런건지..ㅠㅠ 지금도 가스차서 방구가..어흑흑..불쾌했다면 죄송하여요..ㅠㅠ
1. ㅠ_ㅠ
'10.6.14 10:42 PM (115.136.xxx.93)요 밑에 요실금에 이어서 계속 댓글 다네요.. 저도 그래요.. 전 임신 때부터 가스가 차더니 애 낳고도 계속 그러네요. 우아하고 시원하게 뽀옹~도 아니고 부르륵부르륵.. ㅠㅠㅠㅠㅠ 가스많이 생기는 고구마 같은 거 안 먹어도 똑같애요...
2. ...
'10.6.14 10:43 PM (211.217.xxx.113)그거 한 1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디다...첨엔 저도 ㅎㅎㅎ 가족들 있는데서 실수해놓고
아기가 꼈다고 둘러댔시유 -.-;;3. 방구대장 ㅠㅠ
'10.6.14 10:44 PM (114.206.xxx.180)어헝헝....전 일년 지났는데 안돌아와요 ㅠㅠ 지금 애가 16개월인데 평생 이럼 어쩌죠? ㅠㅠ
4. 아무래도
'10.6.14 10:49 PM (114.205.xxx.153)괄약근이 늘어짐 때문일거예요.. 전 요실금 증세도 조금 있어요..ㅠ.ㅠ 평소 비염이 있어서 재채기라도 할라치믄 소변이 조금 세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재채기 마려우면 다리에 힘을 주고 기침 한다는 쿨럭~ ㅠ.ㅠ
5. 애기 5살까지
'10.6.14 10:50 PM (211.208.xxx.95)저도 그랬는데요... 요가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요가 1년 정도 하니깐, 괄약근이 탄탄해졌는지... 실수는 안 하네요. 뱃속에 가스도 덜 차고요...
진짜... 밖에 나가기 무서웠었어요. 아무데서나 공공장소에서 실수할까봐여 ㅠ.ㅠ6. 제가글올린줄
'10.6.14 11:01 PM (113.30.xxx.101)아래요실금 글 보고 제가 글 올릴려고 했는데 저랑 이심전심한 분들 많으시구만요..아 외롭지 않아여!
정말 폭풍같은 방귀... 첫째때는 3개월까지, 둘째때는 5개월까지 정말..감당이 안되는....진짜 폭풍, 쓰나미. 라고 밖에 표현안되는... 그러다가 바로 방귀 양은 정상화 되었습니다.만.
요실금처럼
방구실금이 되었습니다.
못참아요.
정말 공공장소 나가기가 겁날정도로..
공공장소에서도 브브브브 낍니다 못참으니까요 남들이 못듣기만을 두손모아 기도할뿐이죠.
이제 방구는요...
제 손을 떠난 존재이여요.....7. 시간이
'10.6.14 11:17 PM (61.74.xxx.211)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괄약근하고 관계된거 맞구요.
저도 정말 산후도우미아주머니 앞에서 창피하게 많이 뀌었네요.8. 저
'10.6.14 11:18 PM (112.151.xxx.97)저 애 안낳았는데 그래요;;
남편이 하도 방구끼면 칭찬해서 괄약근을 놨어요;;
ㅡㅡ;9. 저
'10.6.14 11:18 PM (112.151.xxx.97)윗님...저는 괄약근보돠;;; 정신줄에 더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
10. 저
'10.6.14 11:19 PM (112.151.xxx.97)아.. 왜 수정버튼이 없을까요.
저는 2년이상 꾸준히 운동해서 괄약근 짱이에욧!11. 아하.......
'10.6.15 12:54 AM (120.142.xxx.199)난 애낳고 멀쩡하든데...왜 그렇지 할려다가 생각해보니
난 제왕절개를 하였던것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