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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4키로 강아지.

뛰지마!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0-12-12 14:19:26
푸들키우는 집인데요,
얘가 밤늦은 시간에 장난감입에물고
거실이쪽끝에서 저쪽끝으로 장난치며 많이 뛰어다니거든요.
단순히 뛰는게 아니라 전력질주.한마디로 다다다다 합니다.^^;;
너무신경이 쓰입니다.
아래층에서 뛰는소리들릴까봐.
몸무게가 적으면 또 모르지만 4키로가 넘는 몸무게라서요.
혹시 위층에서 강아지 뛰어다니는 소리땜에 불편하신분 계신가요?
그렇다고 미리 아래층에 내려가서 물어볼수도없고.
지은지4년된 아파트에 삽니다.
IP : 125.137.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다다는 좀
    '10.12.12 2:33 PM (122.34.xxx.185)

    거실이라서 놀이방 매트는 좀 그렇고 안방같은곳에
    깔아두는 패드를 깔아줘보세요
    강아지 사랑이 보여서 미소짓게합니다 저도 강쥐에밉니다

  • 2. .
    '10.12.12 2:35 PM (121.187.xxx.98)

    아파트에서 밤늦은 시간이면 어른도 걸을때 문닫을때 조심해야 하는게 기본예절입니다.
    밤이 되면 뛰지 못하게 묶어두거나 애견장에 두거나 조취를 취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건 식당에서 애들 뛰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내 개가 귀엽긴 해도 뛰어놀 수 있는 시간 안되는 시간은 가르키셔야죠.
    밤늦은 시간에 뛰어놀도록 하고 남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시는거..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 3. ㅎㅎㅎ
    '10.12.12 2:50 PM (218.53.xxx.129)

    글쎄요.저도 강아지 4kg되는 말티즈 키우는데 과연 이녀석들이 뛴다고
    밑엣집에서 듣길까요?
    물론 늦은 시간에는 무슨 소음도 조심 해야 하는 거지만
    왈왈 짖는 소리는 윗집에서 잘 듣기구요.
    뾰죡 구두 신고 뛰는 것도 아니고ㅎㅎ
    사람 발 같이 면적이 넓지 않아서 강아지들 뛰는거 보면 그렇게 시끄럽지 않을거 같은데요.
    강아지들은 발톱들을 잘 깎아주기 때문에 발바닥 살이 바닥에 닫게 뛰는데


    그런데 그 녀석은 왜 그렇게 늦게 잡니까?ㅎㅎ
    저희 집 강아지는 낮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불 딱 끄면 이불에 자리 잡고 들어 눕던데요.
    자다가 쉬야 한번 하러 갔다가 오고
    어쩌다가 목 마르면 물통에 가서 물 한번 먹고 와서는 바로 다시 이불에 굼실 굼실 기어들어와서
    쌔근 쌔끈 자던데요.

  • 4. ..
    '10.12.12 2:58 PM (121.172.xxx.186)

    들려요...아랫층에서요

    윗층이 요키랑 시추 키우는데 우다다소리 들려요
    저도 강아지를 3마리 키우고 있어서 제 입장에선 그 소리가 듣기 싫진 않지만
    들리긴 들린답니다~

  • 5. 음..
    '10.12.12 3:07 PM (112.153.xxx.131)

    네.. 잘 들려요. 밤에는 더 잘 들리구요.
    예전 저희 윗 집이 꼭 열시 넘어서 강아지랑 공던지고 노는지..
    공 굴러가는 소리에 강아지 우다다 뛰는 소리 나곤 했어요.
    그렇게 실컷 놀고나서 열 두시 다 되는 시간에 꼭 청소기 돌리구요.
    개털이 날렸으니 청소해야겠지만.. 매일 밤 열두시 다돼서 청소기 돌리는데 괴로웠어요.

    그 집 이사가고 아이 둘 있는 집이 이사왔는데..
    낮에 놀고 밤 열시 안 되서 자니 밤에 조용하고 살 것 같더군요.

    밤에 뛰면 그 쬐끄만 강아지가 아이 둘보다 더 시끄러웠어요.

  • 6. ...
    '10.12.12 3:35 PM (218.152.xxx.225)

    저희집 고냥이는 7kg 에요 -,.- 4kg 부럽네요 ㅠ.ㅠ
    아 물론 주로 자고 있어서 뛰거나 하진 않아요 ㅠㅠ

  • 7. 저랑
    '10.12.12 4:21 PM (125.141.xxx.206)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
    저희 개는 5.5 킬로예요. 원글님네 개님처럼 밤에 우다다 하는 게 취미였어요..
    (지금은 나이 먹었다고 거의 안하지만)
    저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 아랫층 가서 여쭤봤었어요.
    이러저러해서 개가 밤에 뛰어 다니는데 죄송합니다. 소리가 큰가요?
    물었더니 전혀 하나도 안 들렸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10시전에 취침하신다고 했고 지은지 4년된 아파트예요..
    원글님 걱정되시면 저처럼 용기내어 물어보세요. ㅋㅋㅋ
    시끄럽다고 하시면.. 매트 깔아주세요.
    개 관절에도 깔아 주는 게 훨씬 좋긴한데...
    예쁘게 키우세요. ^^
    아참, 우다다다도 한때니까 많이 걱정은 마세요~~

  • 8. 큰멍이
    '10.12.12 4:53 PM (112.161.xxx.110)

    아파트는 아니고 10키로 개남매가 하루 몇번정도는 붕붕 날라다니는데
    옆집, 밑에집 다 여쭤봐도
    아무말씀 없으시던대요. 4키로면야 솜사탕이져뭐.ㅎㅎ

  • 9. 겨우 4키로짜리
    '10.12.13 2:05 AM (124.61.xxx.78)

    강아지 뛰는 소리가 아랫집에 들린다면 정말 아파트 지은 건설사 돌 맞아야겠네요!!!
    넘 놀라워요. 전 친구 아랫집에서 개 걷는 소리가 들린다고-뛰는거 아님, 얌전히 잠 잘자고 있는 강아지더러 밤새 걷어다니는 발자국 소리 들려서 잠못잔다고 협박당했거든요. ㅠㅠ- 전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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