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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가 넘 많이 나왔어요..

도시가스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0-12-09 20:25:27
아니 본격적인 겨울은 시작도 안했는데
이번달.. 그러니까 11월21일까지 쓴 도시가스 비용이
13만5천원이나 나왔네요.
24평 빌라에요. 신축이라 굉장히 따뜻하게는 지내지만..
좀 추위를 많이 타고 집에선 반팔 차림으로 가볍게 있는걸 좋아하는지라
좀 많이 튼 편인걸까요?? ㅠ ㅠ
아무리 그래도 한 7만원 나오겠거니.. 태평하게 있다가 황당해서리..

누가 그러던데 난방보다도 뜨거운 온수 사용료가 가격이 많이 나온다던데..
그래서일까요? 저는 뜨거운 물을 좀 많이 오래 쓰는 편이거든요..
어쨌건 기분 너무 안좋네요.. 한겨울엔 도대체 얼마가 나오려는지.. ㅠ ㅠ

도시가스비 얼마나 내세요??
IP : 220.86.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2.9 8:27 PM (125.131.xxx.12)

    추위 많이 타는 분이 실내에서 반팔 차림으로 계셨으면 난방도 자주 트셨을 것 같고
    뜨거운 물도 많이 오래 쓰신다니
    도시가스비가 많이 나오긴 하겠네요.

  • 2. ㅎㅎ
    '10.12.9 8:27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24평 빌라. 내복입고 양말신고 쉐타까지 껴입고 사는데 7만원 나와요.^^

  • 3. 가스비가 오른건가요
    '10.12.9 8:30 PM (121.148.xxx.103)

    근데, 저흰 32평인데, 8만원 나왔어요.
    그런데, 아이방 한개만 밤에 벨브를 돌리고 보일러 넣어주고,
    저흰 안방 난방 안해요. 거실도 난방 안해요.
    그 쬐그만한방 한개 가스비가 8만원 난방비가 오른건지, 내가 많이 쓰는건지
    하긴 4식구 목욕하고, 가스로 밥해먹고 따뜻한물로 한번씩 설겆이하고
    이게 그리 들어가는건지,
    예전엔 안방,거실, 애들방 다 따뜻이 지내서 10만원도 안나왔어요ㅣ.

  • 4.
    '10.12.9 8:30 PM (58.227.xxx.121)

    추위를 많이 타시면서 집에 반팔 입고 지내시면
    난방비에는 그냥 신경 끄셔야 할듯..
    저도 내복입고 수면양말에 다리 토시, 푹신한 실내화를 하루종일 신고
    담요까지 둘둘 말고 지내는데 55000원 나왔어요.
    낮에는 거~~의 안틀고 밤에만 잠깐씩 틀어요.
    난방비가 작년보단 좀 많이 나온거 같긴 해요.

  • 5. 쓰신만큼
    '10.12.9 8:34 PM (125.142.xxx.143)

    나온 것 같아요 ㅋㅋ

  • 6. 제정신?
    '10.12.9 8:38 PM (175.126.xxx.133)

    한겨울에 반팔로 돌아다니면서 난방비 많이 나왔다는 말씀은 하지 아니하시는것이 ...

  • 7. .....
    '10.12.9 8:42 PM (123.109.xxx.161)

    24평 아파트 2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요..
    더운물 좀 쓰고요..운동다녀와서 가볍게 샤워..

  • 8. 쓴마큼
    '10.12.9 8:47 PM (116.125.xxx.85)

    나온것 같네요
    반팔로있을정도면...흠

  • 9. -_-
    '10.12.9 9:40 PM (58.234.xxx.217)

    많이 나온 이유가 글에 있네요?

  • 10. 우와~
    '10.12.9 10:12 PM (180.71.xxx.223)

    정말 많이 쓰셨네요.
    33평 아파트인데 아마도 이달에는 4만원정도 나올거 같아요.
    보통 온도가 21도내지 22도정도라 난방 안해도 견딜만해요.
    패딩조끼 껴입고 양말신고 그렇게 지내요.
    주방에서 쓰는것과 온수까지 모두 포함 된거거든요.

    난방비 너무 아깝네요.

  • 11. 님들은
    '10.12.9 11:37 PM (180.230.xxx.93)

    보일러 난방방식을 어떻게 하세요?
    온돌난방. 실내온도 난방, 예약 난방이 있잖아요.
    도시가스비 조금나오신 분들
    어떤방식으로 보일러를 돌리고 계시나요????????

  • 12. 원글님~
    '10.12.9 11:50 PM (180.230.xxx.93)

    보일러를 하루종일 풀로 돌리셨나요.
    위의 방식중 어떻게 보일러를 돌리셨어요.
    저는 온돌난방으로 1시간 정도 돌리다가 다시 외출로 내려 놓고 사용했는데
    오늘부터 예약난방 3시간 지나고 20분돌리는 걸로 바꾸었어요.
    어떻게 해야 난방비가 적게 나오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까 하고요.

  • 13. ㅎㅎㅎ
    '10.12.10 12:39 AM (175.117.xxx.51)

    제 남편 같은 분이 여기 계시네요.
    결혼해서 겨울인데 러닝셔츠에 반바지 입고 달달 떨면서 난방 좀 팍팍 틀라고 신경질을 내더라구요. 실내온도가 확 올라가면 또 답답하다고 창문 열어제끼고... -_-;;;;;
    여름은 더운게 정상이고 겨울은 추운게 정상이죠.
    인위적으로 냉난방을 심하게 맞추는게 건강에도 좋지 않답니다.
    저도 애 낳고 추위 많이 타는데.. 집에서 아이랑 내복이랑 조끼 같은것도 걸치고 있어요.

    아마 다음달엔 더 나오실것 같은데, 윗분들 말씀대로 생활습관을 고수하신다면 난방비에 대해선 초연해지셔야 할 것 같네요.
    여름 전기요금보다 무서운게 난방비 같아요.

  • 14. 빌라인데
    '10.12.10 7:25 AM (203.90.xxx.51)

    아파트생활처럼 하심 난방비 더 나오는게 모통
    아파트는 여러집이 뭉쳐있어서 난방안해도 그리 추운게 없기도 하지만
    빌라도 외벽으로 둘러져있으니 마우래도 열손실이...우리집은 중앙난방이라 더워도 추어도 감수하고 살지만 겨울에 반팔...그리고 난방비 타령은....ㅠㅠ

  • 15. ,,
    '10.12.10 7:58 AM (72.234.xxx.107)

    지역난방이 훨 싸도 되도록 한겨울에도 낮엔 끄고 저녁에 3시간 정도 거실만
    자기전 안방만 3시간 정도 틀어요
    더운물에 난방까지 맘껏 쓰시면 .. 가스빈 그러려니 하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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