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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땅바닥에 분필로 칸 그려놓고 돌 던져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놀이 제목이 뭔가요?
그리고 한 다리를 들고 뛰는 걸 한국어로 뭐라고 하죠?
1. .
'10.6.12 7:04 AM (124.5.xxx.128)사방치기 같아요. ^^
2. 혼자논아이
'10.6.12 7:06 AM (211.176.xxx.239)아, 그런 이름이었군요. 생전 처음 들어봐요. 감사합니다.
3. 정의 아내
'10.6.12 7:09 AM (58.229.xxx.204)한 다리를 들고 뛰는 거=깽깽이
4. 일명
'10.6.12 7:12 AM (175.118.xxx.133)세차기?
5. 혼자논아이
'10.6.12 7:17 AM (211.176.xxx.239)사전 찾아보니까 '깽깽이'는 해금이나 바이얼린을 낮잡아 부르는 말 << 이거밖에 없어요.
그런데 깽깽이 걸음 이란 말을 들어본 것 같기도 하네요.6. ㅁㅁ
'10.6.12 7:24 AM (119.196.xxx.28)우리 어릴때 '차배기'라고
땅바닥에 네모칸 여러개 그려놓고 평평한 돌멩이를 한쪽발로 차면서 네모칸에 집어넣어면서 앞앞으로 나아가던 놀이가 있었어요.7. 혼자논아이
'10.6.12 7:27 AM (211.176.xxx.239)'사방치기'는 사전에 있고, '차배기'는 사전에 없네요. 사투리인가 봐요. 어느 지방이신가요?
말이 나온 김에 우리나라 국어사전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어요...8. 정의 아내
'10.6.12 7:44 AM (58.229.xxx.204)깽깽이 뜀이나 깽깽이 뛰기로 찾아 보세요.
9. 시차기
'10.6.12 7:53 AM (125.177.xxx.79)우리동네에선 시차기 라고 하고 놀았어요 어릴때....
부산,,,^^10. ㅎㅎ
'10.6.12 8:36 AM (121.151.xxx.154)울동네 강원동해안북부지방에서는 사치기라고 했습니다^^
11. 저는
'10.6.12 8:52 AM (24.68.xxx.83)71년생 서울인데 땅따먹기라고 한 것 같은데... 근데 원래 다른 땅따먹기 놀이도 있었고..
12. ㅋㅋ
'10.6.12 8:59 AM (59.26.xxx.161)사방치기..
13. ㅡㅡㅡ
'10.6.12 9:14 AM (122.35.xxx.138)앙감질? 한발로 뛰기,,,,
14. ㅎㅎㅎ
'10.6.12 9:24 AM (180.71.xxx.223)사방치기...
15. ...
'10.6.12 10:03 AM (122.43.xxx.99)혹시.. 오램말??
16. ㅋㅋㅋ
'10.6.12 10:04 AM (121.182.xxx.91)강원도 내륙...춘천 홍천 원주...에서는 사방치기라고 했습니다 ㅎㅎ
17. 우린
'10.6.12 10:14 AM (180.66.xxx.169)가위 팔방. 교과서에선 사방치기라더군요.
18. .
'10.6.12 10:24 AM (121.135.xxx.154)저희동네에선 땅따먹기라고 했는데.. 분필로 그려놓고 그 안에 숫자 적어놓고 돌 던져서 깽깽이(한발뛰기)로 뛰면서 하는 놀이 맞죠?
19. 저도
'10.6.12 10:26 AM (125.134.xxx.56)그러고 놀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여긴 경남인데 땅바닥에 그리고 뛰는 놀이들이 많았지요.
댕까이라는 놀이,십자놀이.오징어집놀이..20. ^^
'10.6.12 11:00 AM (124.80.xxx.123)40후반 서울, 한발로 돌차기는 목지라 했지요, 거북목지.
한발뛰기는 깨금발, 비슷한 놀이로 돌없이 분필 그어놓고 뛰는건 오렌발?
이라 하고요
놀이용어나 노래는 다 구전이라 확실치도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가사도 많지요 특히 고무줄 노래^^
일본에서 건너온 뜻없는 단어도 많은것같고요, 목지나 가이상같은것....
아시는분 계시려나 ㅋ21. 음
'10.6.12 11:05 AM (98.110.xxx.195)어릴적 경상도 사투리로는 '올캐바닥' .
초등 들어가니 깨금발이란 말도 썼던거 같음..22. ..
'10.6.12 12:13 PM (218.53.xxx.167)우린 '일이삼사' 라고 했는데................................
23. 옥대
'10.6.12 12:50 PM (218.53.xxx.129)경상도 북부에 살던 가스나는
아마도 '옥대 치기' 옥대 차기' 이랬던거 같습니다.
고향 떠나 오래되니 그걸 잊어버리네요.24. ..
'10.6.12 1:56 PM (218.155.xxx.98)오른망..
25. ...
'10.6.12 2:22 PM (180.66.xxx.10)강원도 남부 해안가에서는
20년전에 '옥대'라고 했습니다.
잠자리라고도 헀고요.26. 사방치기
'10.6.12 3:55 PM (119.67.xxx.89)가끔 사방치기 해보고 싶어요.
제가 엄청 좋아했던 놀이인데..누구 저랑 해보실분 안계실까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