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야식집 전화 알려드릴께요(김승일씨 오실래나)

[눈물 한바가지]

헥헥!
(좀전에 수원 사시는 분이랑 통화 끝내고 글 씁니다.)
어제 난생 첨 스타킹 프로그램을 보고(전 여자 스타킹가지고 뭐 하는 것인줄 알았습니당) 김승일씨의 감동노래에 눈물 한바가지 쏟고 한달음에 sbs 투표하고 사연 올리신 사장님께 괜히 감사드리고 싶어 sbs  글쓰기 제목 훑다가 전화번호 발견했습니다.
맞나 안맞나 두근거리며 전화했더니 방송에서 듣던 바로 그 사장님 목소리시네요.
(그 분이 사연올리지 않았으면 김승일씨 노래 못듣는거잖아요.)

제가 사는 곳이랑은 너무 먼 곳이라 아는 분이 계신 권선구 당수동에 배달되냐고 하니 그쪽은 안간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가게가 매교동이라니 이번 기회에 한 번씩 시켜보셔요.)

영통의 푸르지오에 사시는 선배님께 전화해서 알려드리고 꼭 시켜드시라고 했어요.
자, 전화번호 나갑니다.
031- 235- 6462
(빨랑 적으세용.)
이번 기회에 가족간의 단합, 부부 금슬 강화, 직장 동료애 확인, 이웃사촌, 학교 선후배 모임, 문화센터 어머니 모임 등등에서 먹을 때 외식 대신 한 번 시켜보세요.

특히 우리 82cook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 주세요.
그나 저나 우리 회원님들 중 누가 수원에 사실까요?

(혹시나 제 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야식집이 생겨날까 새가슴이 되기도 하네요.
문제되면 알려주세요.)
그럼 언능 메뉴 정하셔서 전화하세요.

마지막으로, 김승일씨 꼭 성악가로 성공하세요.
그리고 김인혜 교수님의 칭찬하시는 모습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참 좋으시네요.

[눈물 한바가지]

제가 글쓰는 동안 선배님이 시키셨답니다.
031-235-6462
이젠 오늘치 sbs투표하러 갑니다.
꼭 3분 투표해야 해요.

[^^]

수원에 안 살아 아쉽네요~~ 저도 날마다 투표할 생각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