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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한나라당 텃밭’은 옛말
세우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0-06-08 05:35:46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24044.html
민노당 기반이 강했던 창원이 아닌데도 시의원 중 민노당이 일등으로 당선된 곳이 꽤 있어요.
시의원 비례대표에서도 민노당이랑 한나라당이 거의 오십 대 오십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해도 지역주의가 조금씩 깨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민노당 기반이 점점 강해지는것도 보이고요.
특히 김두관 지사가 지금까지 몇 번이나 도지사 출마한 건지를 생각하면 충격적인 결과가 맞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저로서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 "~같기도 해요" "~같긴 합니다"라고 쓸 수 밖에는 없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정말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보여서 너무 기쁩니다. ㅠㅠ
변화가 보이는 것 만으로도 "옛말"이라는 소리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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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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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6.34.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6.8 5:45 AM (116.34.xxx.46)2. 저같은
'10.6.8 8:51 AM (119.197.xxx.46)오십대 아줌마가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 것을 깨우친 것도
큰 변화입니다3. ^^
'10.6.8 9:16 AM (112.172.xxx.99)저 40대 아짐인데
마냥 똑똑하다는 동네 엄마들 선거는 안 햇다는것이 이해불가입니다
집값 교육 유행에 민감하시면서 선거날 잠만 잣다는 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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