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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꼭 읽어 보세요~전기매트 전자파가 정말 몸에 나쁜건지...
계속 검색해서 확인 해 봤는데 제가 오늘 경험한 유사한 사례가 있어 글 퍼 왔어요.
이유인즉 몇일전에 홈쇼핑에서 전기매트를 구입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깐 뭐 몸에 그렇게 나쁠까? 이 생각까지 하면서 전기매트를 구입했거든요.
아파트 1층으로 이사오고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와 가스비좀 아낄려고 매트를 15만원정도 주고 사서
몇일 동안 사용하니 뜨끈뜨끈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이 좋은걸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그런데 오늘 제가 매트 위에서 큰 아이 얼굴에 로션 발라 줬는데 뭔가 찌릿 찌릿 하는거에요.(그 때까지 몰랐음)
엥! 뭐지? 그냥 그러다가 별 생각안하고 말았는데
몇 시간뒤 이번에 작은아이 얼굴에도 로션 발라주려고 얼굴 가까이 손이 가는 순간 또 다시 찌릿찌릿 하는거에요
그 때 아차!!싶었죠 둘째아이 한테까지 그런 일이 생기기 이게 전기매트때문이구나 생각하고
아니 그럼 얼마나 많은 전자파가 나오길래 아이의 몸에 닿는 순간 이렇게 찌릿찌릿 하는걸까 생각하면서
그 뒤로 콘센트를 빼 버렸어요..
그리고 고민에 빠졌죠. 어떡해야 하나 ..큰 맘 먹고 장만한건데..
어린 두 아이한테 이런 유해한 전기매트를 깔면 안되겟지 하고 계속 고민하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저랑 비슷한 사례의 글이 있어 이렇게 퍼 왔어요.
정말 많은 고민 되네요. 어떡해야 할지...
한 숨 쉬면서 잠 못 자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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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 등록된 판매 건수만 4,997건. 전기매트는 이미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돼 버렸다. MBC ‘불만제로’가 전기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기매트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을 문의해온 소비자들. 전기제품이라면 적든 많든 전자파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 유해성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전기매트처럼 장시간 신체와 밀착해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는 사전 예방의 관점에서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불만제로 실험결과, 시판되고 있는 전기매트의 전자파 수치는 1mG(밀리가우스)미만에서 100mG(밀리가우스)이상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문제는 전자파 차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슬쩍 전자파 차단 열선이 아닌 일반 열선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는 것. 시중 판매중인 인기 회사 제품 일부에서 이같은 사실이 발견됐다.
불만제로로 접수된 전기매트 관련 제보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건 찌릿한 증상. 매트 위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깨우러 몸을 만지는 순간, 몸에서 찌릿한 전기를 느낀 A씨는 그 이후로 매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이 느낌의 실체는 무엇일까? 정전기, 전자파 등 갖가지 추측 속에 감전위험 테스트를 실시해봤다. 실험 결과, 찌릿한 증상의 해결방법을 찾아낸 불만제로. 감전에 대비한 전기매트의 기본 안전 요건을 제시한다.전기매트 업계도 양심고백을 하고 나섰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의 90% 이상이 오래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것. 전기매트의 심장부는 열선이다. 열선의 재질, 배열구조에 따라 전기매트의 수명은 몇 년씩 차이 난단다. 한 전기매트 수리업체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매트의 대부분은 오래 사용할 수 없는 안전하지 않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온도를 올려도 따뜻해지지 않거나, 혹은 과열돼 사고로 이어지거나,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고장 나는 요즘 전기매트들은 다들 그럴만한 속사정이 있었던 것. 가격경쟁에 밀려 점점 저급해지는 시판 전기매트의 내부 구조를 공개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은 뒷전인 매트 업계를 ‘불만제로’가 고발한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50분
1. 전기장판
'10.12.3 4:56 AM (75.2.xxx.42)깔고 주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전기장판, 매트 한번도 사본 적없어요..걱정되서...2. /
'10.12.3 8:26 AM (118.32.xxx.159)최근것 맞나요?? 이거 방송된지 한참 된것 같은데요
저 이후로 매트 뜯어보고 검증해주는 까페도 생겼고 전자파 그리고 전기장에 대해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도 있어요
물론 저 방송할때도 괜찮은 회사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허접한 제품 만드는 회사도 있어요
네이버 울산옥매트 까페 검색하셔서 가입하시고 한번 둘러보세요3. 비비
'10.12.3 9:55 AM (221.151.xxx.168)제가 외국에 살때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외국에는 전기장판이란게 없으니 전기장판에 대한건 아니구요. 몇년전에 들은거라 자세한건 기억이 나질 않고요.
암튼 모든 전기 통하는 것들은 다 전자파를 발생한다는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특히나 침실에서 멀리해야 한다는것이요. 전자파가 심한 컴퓨터, 핸드폰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침대옆에 디지털 시계도 멀리 하라고 하더군요. 하물며 전자파를 깔고 자는 전기장판은 어떻겠어요?
저는 한국에서 침대에 전기장판을 깔고 자기전에만 30분 정도 켜놓고 덥혀지면 자기직전에 끈답니다. 물론 자기전에 전기 코드를 다 뽑고요.4. ..
'10.12.3 10:19 AM (115.93.xxx.203)흙침대, 돌침대는 대체 어떻게 되는 거여요??;;
5. 음
'10.12.3 12:03 PM (123.254.xxx.120)저희 온수매트 사용해요. 그전에 사용하던거 거실로 보내고 일*매트 아이방 좋은잠자리매트 하여간 전기선들어간거서 자고 나면 확실하게 다르더군요. 온수매트 전기보다 불편한점 있지만 나름 만족하네요..사기전에 고민 많았는데..전자파 아무리 깔아도 나온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