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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저희 천장에 쥐가 있어요. ㅠㅠㅠ
천장에 쥐가 왔다갔다 해요. 바깥에서 들어온 게 분명해요. ㅜㅜ
근데, 특히 화장실쪽 천장이 플라스틱 비슷해서 거기에서 쿵쿵거리고 있어요.
어떡하면 좋죠?
제발 도움의 말씀 좀 주세요
지금 완전 공포분위기라 화장실도 못 들어가고 있어요
1. 끈끈이약
'10.12.3 12:56 AM (121.165.xxx.63)약국 가면 끈끈이 약 팔아요. 그거 천장 뚫어서 놔 보세요.
어느정도 유인 가능하고요.
일단은 관리실 신고하고 직원들한테 부탁드리세요.
저흰 천장하고 옆벽면에 돌아다녀서 구멍 뚫고 기다려서 잡았어요.
정말 그때 상황 생각하면 끔찍해요,2. 원글이
'10.12.3 12:58 AM (211.41.xxx.122)윗님. 댓글 간절히 기다렸는데 감사드려요
근데 누가 잡나요? 끈끈이에 붙었다고 해도 누가요;;;;;;;;;ㅠㅠㅠㅠ3. ㅈㅈ
'10.12.3 1:02 AM (218.39.xxx.83)문방구에서 압정 한 통 사서 화장실 천장 뚜껑을 열고 촥 흩뿌리세요.
다시는 안나타나요. 제가 효과 봤어요.4. ...
'10.12.3 1:04 AM (125.187.xxx.32)세스코에 문의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요?
일단, 천장이 무너지지는 않겠지 생각하고 욕실은 얼렁 쓰세요.5. 원글이
'10.12.3 1:04 AM (211.41.xxx.122)ㅈㅈ 님 정말이세요? 그러다가 그 압정에 찔려서 거기에 계속 잇으면 어떻해요?????
6. 허걱
'10.12.3 1:05 AM (123.248.xxx.107)윗님... 제가 본 것중에 가장 획기적인 쥐 퇴치방법입니다. 최고! ㅎㅎ
7. 허걱
'10.12.3 1:06 AM (123.248.xxx.107)압정 쓰신 님 말씀입니다...ㅎㅎ
근데 아파트이시면, 경비아저씨께 말 곱게하시고 음료수 한박스 사드리고 부탁드리면 대부분 해 주나보던데요...
(끈끈이에 붙은 사후처리)8. 원글이
'10.12.3 1:08 AM (211.41.xxx.122)압정 쓰신분 농담이세요? 아님 진담이세요? 저 정말 심각합니다. ㅜㅜㅜㅜ
9. 일단은
'10.12.3 1:12 AM (180.230.xxx.93)천정을 빗자루라던가
긴 막대기로 두들겨서 쫒아 버리세요.10. 쥐시러
'10.12.3 1:36 AM (183.98.xxx.87)아~ 생각도 하기싫은데요. 저희집도 그랬어요.20년..이상된 주공,,,
저는 쥐땜시 한달이상을 식음 전폐하고..누웠드랬죠.
관리실?요 코방귀도 안뀝디다.세스코요? 왜안해봤겠습니까. 견적만 엄청 비쌋고요.원차단은 힘들더라구요.
무조건.쥐가 다니는 통로를 차단해야 합니다.잠시 쫒아버린다는건 임시방편이고요.
전 설비 기사 돈얼마든지 줄테니 와서 해결 해달라고 해서... 의심 통로를 모두 콘크리트로 막았어요.노후된 콘크리트 사이로 다닌답니다. 기사말로는 식당가 끼고있는 오피스텔은 렌지후드로도 쥐가 나온데요 헐~~
얼마전 세상에 이런일이에...변기속 물도 헤엄치고 나오는거 보셨죠? 정말 네버다이? 입니다.
근처 아파트 설비 잘 아시는분,,, 아저씨와 상담해보세요11. dma...
'10.12.3 2:25 AM (63.224.xxx.18)20여년전 저희 친정 아파트 천정에도 밤이면 쥐들이 다녔는데,
우리 집만 아니고 통로를 돌아다니는 듯 했는데요,
한번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었어요.ㅋㅋㅋㅋ
그냥 공존을 했었지요....12. ㅈㅈ
'10.12.3 4:07 AM (218.39.xxx.83)압정 글쓴이에요. 제가 살림지혜같은것들 나오는 책에서 보고 해봤는데 두군데 이사했는데 두군데 다 효과 봤어요.
저도 효과 있을까 의심했지만 가장 간편하고 시체 안치워도 되니 일단 해보자 하고 했는데 정말 다시는 쥐발자국 소리 못들었어요.
실패해도 큰 돈 드는것 아니니 속는셈치고 내일 당장 해보세요.13. ㅈㅈ
'10.12.3 4:11 AM (218.39.xxx.83)저도 뚜껑열고 뿌리는 그 찰라의 순간에 혹시 쥐가 천정에서 떨어질까봐 엄청 떨면서,,또 압정이 뾰족한 곳이 다 위로 향해야 하는것 아닌가 걱정하면서 하여튼 멀리 흩어질수 있게 한통을 다 흩뿌렸는데 쥐가 날카로운것에 한 번 찔리고 다시는 근처에 얼씬도 안하는건지 하여튼 그 다음부턴 출몰 안했어요. 걱정되면 여러통 사서 뿌려보세요.
14. 헉쓰~
'10.12.3 6:23 AM (203.90.xxx.91)30년된 아파트 일층 사는 사람으로 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겁나네요
어서 퇴치하시고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15. 쥐덪
'10.12.3 7:47 AM (115.128.xxx.233)에 비누놓고 설치하세요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