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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 남편 대동하고 오는 거 어떻게 보세요?
남편을 대동하고 오신데요. 남편이 자기가 혼자 어디 가는 걸
못보는 스타일이라고;;; 정상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1. ..
'10.12.2 7:38 PM (1.225.xxx.8)부부 쎄뚜로 주책입니다.
2. 흠
'10.12.2 7:39 PM (220.88.xxx.92)민폐죠...
3. .
'10.12.2 7:41 PM (183.98.xxx.10)걍 오지 말라고 하시는 게 낫죠. 이건 만나도 만나는 게 아니잖아요...
4. 음...
'10.12.2 7:45 PM (218.48.xxx.87)세트로 주책입니다. 2222
뭡니까 정말..ㅡㅡ5. .
'10.12.2 7:45 PM (14.52.xxx.206)주책바가지죠.
6. ...
'10.12.2 7:47 PM (222.110.xxx.226)남편 분께 확~바가지를 씌우면 다음부턴 안 오지 않을까요?ㅎㅎ
7. 코원
'10.12.2 7:47 PM (121.147.xxx.96)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여자끼리 있고 싶을떄 있잖아요8. 비비
'10.12.2 7:48 PM (221.151.xxx.168)쓸데없이 아무데나 끼지 마시고 둘이 조용히 데이트나 하시라 하세요.
9. 내가::
'10.12.2 7:51 PM (61.102.xxx.108)남편데리고 나가면 좋아하는 내친구들은 이상한사람인가:::::::
저는 여자친구들5명이랑 모임을 하고있는데~~
가끔 남편 데리고 나가거든요+ㅁ+ 울남편은 싫다는데::뭔가 자랑하고싶어서일까나~~
근데 제 친구들은 울남편오면 엄청 좋아해요+ㅁ+10. 이그이그
'10.12.2 7:54 PM (218.158.xxx.107)증말 찌질이죠..
11. ..........
'10.12.2 7:56 PM (123.204.xxx.180)주책
12. ...
'10.12.2 7:59 PM (121.143.xxx.239)난 주책은 모르겠고 여자가 불쌍하네요
어딜 외출할때 남편을 대동해야한다니 감옥아닌 감옥이잖아요(남편감옥)
불쌍히 여겨주세요..13. 찌질이..
'10.12.2 8:03 PM (112.187.xxx.80)그런 모임에 자기 남편 자랑하고픈지 데리고 나오는 여자들 있더만요.
자기 눈에나 잘 나 보이지 솔직히 그저 그렇드만...
가자는 여자나 마누라 친구들 모임에 주책맞게 쫄래 쫄래 같이 나오는 남자나 다 밥맛입니다.
다른 여자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남자들 세계에선 인정 못받는 찌질이가 괜히 여자들 앞에선 잘난척하고 싶어 그러는 것 같네요.
혹은 여자들하고 노닥거리고 싶어서 (바람기가 있는 스탈이라)그러는 것일수도....14. sksk
'10.12.2 8:08 PM (113.59.xxx.38)불편하죠.눈치없이 왜 그런데요.
싫다고 대놓고 말할수도없고
여자들끼리 놀고싶을때잇잖아요.15. ...
'10.12.2 8:09 PM (115.139.xxx.35)저희 모임은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날 모임에서 나온 밥값은 그부부가 쏘셔야하거든요. 암묵적인 약속?입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편은 여자들에게 쉴세없이 혼나거든요. 대략..남자들은 왜 그모양이나면서
남편에게 쌓인 불만을 대신 퍼붙거든요.
멋모르고 한번 데리고 나왔다가 그후 다시는 안데리고 나오더라구요. 한번뿐이라서 그런가
다들 아쉬워했다지요. 회비 굳어, 남편 스트레스 대신 풀어. 아주 좋았다고 다들 그랬어요. 하하하16. dma
'10.12.2 8:39 PM (121.151.xxx.155)그러니까
지방에서 오는 분이 남편하고 대동한다는이야기이잖아요
그모임이 어떤 모임인지 모르지만
저희친구들 모임에도 지방에서 오는 친구는 남편하고 대동해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지방에서 모임이 있다면 님 남편은 그냥 아무렇지않게
님을 보내줄까요?
거리가 멀면 당연 와이프걱정스러워서 같이 올수있는거죠
저희는 그런 부분이 이해가 가요
친구남편은 밥먹을때는 같이 먹고
어느순간되면 혼자 빠져서 차에서 놀거나 혼자시간보내다가
와이프데리려오거든요
지방에서 올라오는 거라면
같은 지역내에서 만나는 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부담감이 있을수있어요
그러니 이해해야지요17. ㅎㅎ
'10.12.2 8:45 PM (121.129.xxx.202)지방에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 오시는 분도 있다는것 같은데...
남편분이 오셔서 밥값 쏘시려나보네요
설마.... 기냥 밥만 축내시려나....
보통 모임 끝날때 오셔서 픽업하시는건 괜찮아보이는데 말이죠
아무튼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18. ..
'10.12.2 9:24 PM (124.53.xxx.208)저도 싫어요... 재미 없어요..
근데 친구가 남편데리고 나오면 반가운 척은 해줍니다..
다른 친구들도 다들 저랑 같은 맘이지만 친구남편 난처할까봐
반가운척해주고 신경써주는 척 해주지만 담부터는 우리끼리 만나자고 합니다..19. 여자가
'10.12.2 9:29 PM (175.126.xxx.133)평소에 행실이 바르지 못했나보죠.
아니면 의처증이던가..
지방에서 모임이 있는데 왜? 아내혼자 못보냅니까?
그건 또 그렇다고쳐요.
한데 여자들 모임이 있는데서 같이 앉아서 밥까지 먹는다구요?
그 남자 혹시 공병대 출신이랍니까?
웬 삽질을 그리도 한답니까?
아내가 걱정돼서 같이 왔으면 모임이 끝날때까지 나머지 시간을 어디서 때우고
갈때 픽업이나 해서 가면 되겠구만..
그냥 기사노릇이나 충실히~20. 음
'10.12.2 9:55 PM (14.52.xxx.19)저런 사람 몇명 아는데요,,한명은 약간 의처증 기질이 있어서 따라나오지 않아도 시시각각전화합니다,
다른 사람은 와서 가오잡고 계산하는거 좋아하는 스타일 ,,계산하고 가면 마누라의 자랑질이 늘어져요,,
결론은 어쨌든 비호감입니다,,,21. ,,
'10.12.2 10:31 PM (58.78.xxx.7)남편분은 참고 집에 계시지 왜 같이 가시려는지..
안불편할까요,...?''22. ^^*
'10.12.2 11:28 PM (112.170.xxx.69)결혼하고 친하게된 동네친구들이랑 서로 이사해서 멀어지고도(차로1~2시간거리정도)종종 만나는데..
친구중 하나 남편이 따라댕기는걸 넘 좋아해요.
우리집에 모여서 같이 밥해먹고 수다떠는날 따라왔는데 주방까지 따라들어와서 냉장고도 막 열어보고 뭐가 이렇게 많냐는둥......정말 친구가 좋아서 참았는데 넘 싫었어요.23. ...
'10.12.3 2:20 AM (115.139.xxx.101)의처증 찌질이 남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