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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교수나 강사도 꼭 박사를 해야 하나요? 의상학과
막연히 나중에 강의하고 싶다. 이런생각이 있어요.
차근차근 준비 해 놓고 싶은데 교수가 궁극적 꿈은 아니라서 전문대에서 실무에 대해서
실질적인 강의 하고 싶구요. 박사를 꼭 해야 하나요?
그냥 특강 강의 하는 거 말고 그래도 꾸준히 강의를 하고픈데..
특별히 연줄도 없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각 학교로 이력서를 내면 되나요?
혹 아시는 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해 한마디 해주셔요..
1. ㄴ
'10.12.2 10:49 AM (114.201.xxx.75)제 주위 경우만 보면 국내 석사하구요 전문대에 연줄 있으니까 한자리 하더라구요;
2. 어학연수
'10.12.2 10:50 AM (180.231.xxx.48)제 지인이 현재 모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강의 중입니다. 석사졸업이구요.
시간강사 말고, 특강 강사 말고... 겸임교수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학교쪽으로 지인들을 많이 만드세요.3. 음
'10.12.2 11:04 AM (110.14.xxx.131)전문대는 박사학위 없는 전임 이상도 상당수있는데 요즘은 다 박사학위를 받는 분위기예요
4년제 대학은 적어도 박사과정 이수중이여야 강의를 맡을 수 있고요
전문대는 석사학위만으로도 강의가 가능해요
(박사수요가 넘치다 보니 ..왠만하면 박사과정 이수중이거나 학위를 가진자가 대부분이예요)
툿별한 연줄 없으면 강의 받기 어려워요..
4년제의 경우는 학교에 강의 원하는 사람을 사전에 등록하는 데이터베이스가 마련된곳도 있어요
주로 학과장이나 아는 분의 연줄로 강의를 얻어요4. 요즘은
'10.12.2 11:12 AM (220.127.xxx.167)다 박사 해야 가능해요. 겸임교수는 말이 교수지, 그냥 자기들도 교수 소리 듣고 싶고 학교에서도 싼 금액으로 강의인력 쓸 수 있으니까 하는 거죠.
그리고 서울에서 괜찮은 대학에서 박사를 해야 연구실 소개로 강의를 하는 거지, 본인이 이력서 내어서 강사 맡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최소 박사 수료라도 하셔야 강의 맡기가 수월하시고요. 박사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면 박사 코스웍 중에도 강의 맡는 경우 꽤 봤어요.
의상/의류/의류직물 전공이 여자가 많다 보니 박사까지 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요즘은 석사학위 가지고 강의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리고 디자인 전공의 경우에도 외국의 후덜덜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경력 쌓고 한국 와서 박사 하는 사람도 많아요.5. 케이스바이 케이스
'10.12.2 11:15 AM (183.98.xxx.208)제 친한 친구는
학사 졸업인데 서울 4년제 대학교에서 시간강사합니다.
학부졸업인데 ...
이론수업은 아니고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기(?) 수업입니다.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예요.6. 위에서 ... 연결
'10.12.2 11:20 AM (183.98.xxx.208)그 전공 졸업했구요.
졸업한지는 2~3년 그러나 나이는 꽤 있습니다.
늦게 졸업해서 실무경험은 많이 않습니다.
의상과 비교하면 ...
의류업체에서 근무한적은 6개월 미만이지만 학교다닐때 의상관련된 상을 2개정도 받었어요.
그런 사람도 있고
국내 학부, 석사 > 관련 메이저 업체에서 20년 근무, 부장으로 퇴직> 시간강사 2년 > 미국 박사 > 국내 경기도권 전문대교수
도 있습니다.7. --
'10.12.2 12:02 PM (115.140.xxx.24)저희 아이갸 의상학과인데요.
강사님들도 학벌이 정말 좋더군요
다 박사이시구요.
실기는 다 외국에서 알만한곳 나오셨어요.
파슨스 fit--
제가 숙제하는것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나와요.
아이는 과제가 많아 힘들다고하지만 이렇게 하면 실력이 안늘수가 없다는 정도로 대단해요.
한마디로 강사님들 학벌 정말 좋습니다
소위 말하는 서울 하위권 대학입니다8. 음
'10.12.2 12:50 PM (14.52.xxx.19)전임은 박사 아니면 못하게 바뀌지 않았나요??
전문대도 박사 수료라도 해야 자리 얻어요,,
근데 수료만 해도 연줄있어야 되구요,,빨리 학위 따라고 압력도 장난 아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