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깊고도 깊습니다.
작성일 : 2010-12-01 14:21:30
957299
유천이 및 동방신기 그리고 JYJ 이야기이에요.
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이제는 이런 제가 지겹습니다.
콘서트 다녀오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이건...더욱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준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걸어주신 동영상 링크를 보면
그냥 지나가면 될것을...
한번만 보고 가야지 하며 굳이 꼭 눌러서 또 한참 그것만 듣고 있고..
틈날때마다 82에 와서 '동방',JYJ,유천 으로 계속 검색하고 봤던글 보고 또보고...
회사에서 이러고 있는것도 점점 미안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퇴근길에 이러는 내가 회사에 민폐인거 같아 퇴사고민도 살짝했습니다.
이제 정신차려야 하는데..........
소는 누가 키워....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준준
'10.12.1 2:31 PM
(141.223.xxx.132)
그라믄...
소는 제가 키워야 될 것만 같사와욥...
소를 잘 먹어치울 수는 있는데 말입져...^^;
2. 제목만
'10.12.1 2:36 PM
(110.35.xxx.165)
보고도 쵸니 이야긴줄 알았습니다.ㅋㅋ
애가 워낙 다양한 모습과 활동 자료가 많아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거같아요~
3. caelo
'10.12.1 2:37 PM
(119.67.xxx.32)
소도 독립시켜야 합니다...!!
소에게 자유를...
4. 수렁
'10.12.1 2:40 PM
(210.94.xxx.89)
오늘 내도록 이런 나에게 실망하며 자책하고 있었는데
댓글보고 기분이 좀 풀리네요.
정말 소에게 자유를????
5. 수렁
'10.12.1 2:41 PM
(210.94.xxx.89)
저 진심으로 준준님,caselo 님 만나보고싶어요.
동방신기글마다 두분이 꼭 나타나시더라구요.
그냥 이름을 보기만해도 막~~반가워요.
6. $
'10.12.2 9:20 AM
(118.45.xxx.162)
수렁도 이런 수렁이 없네요.
다행히 아직 집에 신경쓸 일이 없어서인듯 해요.
이제 완전히 빠져 볼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7. caelo
'10.12.2 10:34 AM
(119.67.xxx.32)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
이렇게 수렁에 빠진 분들을 위해 조그만 이벤트를 기획할까 하는데...
일명 퍼주기!!!~
그동안 유투브에서 동영상 보느라 침침해진 눈에 다크써클까지 푸욱~
꺼진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진 동영상 파일을 드리는 이베~~~~~~~~엔트!!
좋은건 나눠가져야해요...흐~
저작권에 혹~ 저어될까 잠쉬 동안만 이 댓글 유지할께용!~
전 소심한 여자랍니당!!~
8. 수렁
'10.12.3 2:49 PM
(210.94.xxx.89)
뒤늦게 댓글 달아요.
caslo 님!!
영상 공유 너무 좋은 생각이세요.
그 좋은걸 혼자만 보시기 아까우시죠..좋은 영상은 널리~~~퍼트려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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