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 김치가 왔어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생각해뒀던 용돈을 인터넷으로 송금했는데...에러가 났다고 뜨네요...그래서 다시 송금했답니다.
그런데....두번송금되었네요...은행을 어떻게 해버릴수도 없고 아놔~ 도로 달라고 할수도 없고... 시집에 전화했답니다..
"얼마안되지만 맛있는거 사드세요..호호호..." 가계부에 큰빵구가 났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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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에러....ㅡ.ㅜ
용돈따블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0-11-30 20:07:04
IP : 59.21.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0.11.30 8:13 PM (114.205.xxx.236)전 제목만 보고 계좌를 잘못 쓰셔서 생판 다른 데로 보내신건가 했네요.
그래도 남들한테 잘못 간 것보단 훨씬 낫잖아요. ㅎㅎ2. 용돈따블
'10.11.30 8:16 PM (59.21.xxx.239)안그래도 모르는이한테 갔으면 어쩔뻔했나 생각하면서 위로하고 있습니다...근데요...가슴이 아파요...ㅎㅎㅎ
3. 순이엄마
'10.11.30 8:33 PM (112.164.xxx.127)에구 다른 사람한테 갔으면 받기라도 하는데. 시댁에서 좋아하시겠네요. ㅎㅎㅎ
4. 용돈따블
'10.11.30 8:40 PM (59.21.xxx.239)네...은행이 절 효부만드네요...시댁에서도 깜놀하실지도...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요...흐흐^^
5. 저도
'10.11.30 9:21 PM (110.35.xxx.165)전에 에러났는데 다시보니 송금되었더라구요
너무 많은 금액이면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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