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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좋은 날이올까요??

ㅎㅎㅎ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0-11-28 23:29:42
남편월급쥐꼬리에 백수기간이 너무길어 빚은 산데미에
손벌리는 시댁에 전혀 나아질것 같지가 않네요.
옷이나 미용실은 엄두도 못내고 반찬값도 아끼는데
애도 어려서 직장나가기도 아직 힘들고요..언제쯤 이런지옥같은 궁핍함에서 벗어나게 될런지..
앞이 안보이네요..포기하고 싶어져요..
IP : 118.21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8 11:35 PM (118.36.xxx.250)

    새해엔 좋은 일 많이 생길 겁니다.
    가족도 건강할거구요.
    살림도 나아질거구요.

    홧팅입니다.
    덩달아 저도...힘내려구요.

  • 2. 저도
    '10.11.28 11:36 PM (121.167.xxx.121)

    그 생각하면서 삽니다. 제 소원은 제가 먼저 죽어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며느리 종년 부려먹듯 하는 시모 손에 장례 치르는 겁니다.

  • 3. .
    '10.11.28 11:42 PM (211.196.xxx.200)

    그래도

  • 4. .
    '10.11.28 11:44 PM (121.186.xxx.219)

    제가 살아보니까요
    힘들때 전생에 무슨죄로 내가 이넘이랑 결혼해;서
    이고생인가 싶었거든요

    지금 남편이랑 저 둘이 사랑해 난리 났습니다
    살다보니 옛날에 아니 불과 몇년전 어려웠을때가 추억이 되 버렸네요

    분명히 좋은날 옵니다

  • 5. ..
    '10.11.29 1:52 AM (218.232.xxx.210)

    좋은날 옵니다
    저도 입덧떄 먹고 싶은것도 말못하고 살았는대
    좋은 날 옵디다..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그냥 맘 비우세요 그게 편해요...
    덕 못보는 사람들은...
    홧팅!!!!!!!!!!!!!!

  • 6. 아이린
    '10.11.29 11:21 AM (119.64.xxx.179)

    원글님 저도 그래요 ... 요즘은 너무 살기힘들어 그만죽어버릴까 몇번생각합니다 ..
    갚아나가야할돈은눈덩이같은데 ..... 아무리봐도 나올곳은없고 .아이들은 커가고 먹어야하고
    저도 옷못사입고 미용실안간적 오래되엇어요 ....
    사는게 왜이리 힘이들죠ㅜ......좋은날올거라 기대하며 살아요 ... 힘냅시다

  • 7. .
    '10.11.29 8:05 PM (61.98.xxx.166)

    바닥이라 생각하세요
    더 떨어질데도 없으니까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어요
    인생이 진짜 그런거같아요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다가도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누구에게나 굴곡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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