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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말 참 많잖아요?

희망사항?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0-11-28 22:21:01
예쁘다
어려보인다.
귀티난다
날씬하다
귀엽다
능력있다
돈 많은 사모님
우아하다
건강해뵌다
성격좋다
정이 간다
섹시하다
지적이다
세련됐다
옷 잘 입는다
화장 장한다
등등..어디 해당되나요?
저는 한 8개 정도 해당되는데 그중 예쁘다,날씬하다,세련됐다,정이 간다..이런 말이 가장 좋아요~~
IP : 61.7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8 10:24 PM (121.133.xxx.110)

    전 뭐.. 거의 다 해당되긴해요....그래서인지 그런말 들어도 그냥그렇네요...
    굳이 듣고싶은말은.......10억 가질래? 정도....
    ㅡㅡ;;;;;;;;;;;;;;;;;;;; 죄송

  • 2. .
    '10.11.28 10:28 PM (114.200.xxx.56)

    기냥 다 필요없고..
    저 아짐 돈 정말 많데~~~~ @.@ 이런 소리 듣고 싶어요.

    돈으로 거의 해결되는 세상에
    귀티?부티?세련?예뻐?우아? ...등등 이런건 돈으로 다 해결됩니다.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돈으로 다 돼요.

  • 3. ㅎㅎ
    '10.11.28 11:35 PM (116.125.xxx.153)

    어제 옷사러 갔는데 백화점 직원이 절더러 자기네 옷을 입으면 어디 한군데 수선이
    필요없을정도로 딱 떨어지고 맞춤처럼 피트도 잘된다는데 립서비스인줄 알면서도(다른
    손님들에게도 비슷한 얘기 하는걸 들었거든요.) 너무 살갑게 말하니 듣기 좋더라구요.
    직장다닐때 나이드신 분들께 눈에 뻔히 보이는 립서비스 해드리면 그렇게나 좋아하시는거 보고는
    재밌다고 느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 4. .
    '10.11.28 11:42 PM (211.196.xxx.200)

    섹시하다, 귀티난다, 부티난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제가 얼마나 위장을 잘하였는지 저도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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