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55세때 저 결혼해서
현재 65세
스스로 병환중이십니다.
맨날 아프시대요. 매년..그러심..
건강검진하니 이상없으시더만요.
정말 아프다 아프다 하는것도 습관인지
아프시면 김치를 안하시면 되지
왜 굳이 하시고 골골 대시면서
다음엔 니가 해라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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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어머니 55~65
...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0-11-28 21:25:13
IP : 116.41.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공식시모통역기
'10.11.28 9:27 PM (218.156.xxx.229)아프다,아프다 : 사랑해다오. 관심가져다오. 내엄살들어다오.그냥내말좀들어다오....
2. .
'10.11.28 9:28 PM (111.65.xxx.81)관심병입니다. 내게 관심 좀 가져다오~
3. ...
'10.11.28 9:29 PM (116.41.xxx.82)아들있고 딸있는데
왜 며느리한테 관심을 받길 원하실까요? 전 별 관심없는데..4. ㅎㅎ
'10.11.28 9:39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저랑 같은 나이인데, 저희 시어머님은 김치는 커녕 마른반찬 한개도 안해주시면서 저러십니다. 하하하.
5. ....
'10.11.28 9:56 PM (221.139.xxx.207)관심병이죠. 며느리한테 그렇게 하는 시어머니들, 자식들은 이미 평생을 들어와서 물리고 질리고 짜증나다 못해 아예 무관심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아프네 어쩌네 해도 자식들이 쌩~하니 만만한 며느리한테 퍼붓는 거죠.
6. 뉴스에
'10.11.28 9:57 PM (180.230.xxx.93)어머니 걸으시라고 나왔네요.
65세이신 어머님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날마다 한시간씩 걸으신답니다.
뒤꿈치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3박자 걸음으로
매일 빠르게 걸었더니
몸에 골다공증이나 당뇨나 혈압이 하나도 없고 뼈가 50대초반이라고 인터뷰하시네요
어머님 아프다 소리하시면 무조건 밖에 나가자고 하세요.
걷는게 약입니다.7. 남의 시어머니
'10.11.29 1:25 AM (124.61.xxx.78)굳이 몸도 안좋으신데 올해도 김장하겠다고 하신대요.
바빠서 도우미 불러준다고 해도 마다하시며 하는 말씀이... "김장하고 입원하면 그만이지."
매년 하는 말씀이랍니다, 그려. ㅎㅎㅎㅎㅎㅎㅎ8. ......
'10.11.29 6:54 AM (61.47.xxx.71)저의 집은 시어머니에 아직 젊은 시집안간 시누이까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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