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2통을 전철타고 가져가라고하시는 친정엄마
딸은 집에 두고가기로했는데
문제는 김치의이동입니다.
남편은 내일 출근하기때문에(일찍출근 늦게퇴근) 같이 못가서
김치를 친정에 3일정도만보관하고 남편쉬는평일에 가져간다고하니
김치냉장고에 보관할거 많다고 당장가져가라고 하세요.-친정에 차가 없어요
전철타고 가면된다하시는데 무게도 무게지만 냄새는 어쩌라구요ㅠ
택시를탄다해도 서울신림동에서 동탄까지 택시비가 ㅠ
작년김치도 아직있는데 ..
1. .
'10.11.27 5:33 PM (211.55.xxx.113)원글님이 포장 다해서 주소적은후 월요일에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택배로 받으세요.
힘들게 들고 오지 말고 서운해 하시지도 마시고요.2. 박스에
'10.11.27 5:33 PM (119.70.xxx.162)날씨가 추우니 박스에 잘 싸놨다가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세요..님이 택배신청을 해놓으면 될 듯3. 엄마에게 못가져간다
'10.11.27 5:33 PM (222.106.xxx.37)이야기 하시고 남편쉬는날 가져가세요..요즘 날이 추우니 밖에 놓더라두요..어쩌겠어요..
4. 날추울때는
'10.11.27 5:34 PM (175.126.xxx.133)김장김치를 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지 않고 밖에다 이 삼일정도 뒀다가 가져가도됩니다.
저는 늘상 그렇게 해서요..
김장해서 택배로 받을때도 이삼일걸립니다.
그게 찬 밖에서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까딱 없어요.
라면박스 같은데다가 김장용 비닐봉투 이중으로해서 김치 담고, 이 삼일 뒀다가 가져오세요.5. ...
'10.11.27 5:34 PM (125.187.xxx.32)에효~ 냄새도 냄새고 무게도 무게네요. 전 절대 못들고 가요.
너무 무거워서 못들겠다고 하세요.
저같으면 제가 직접 김치냉장고 정리하고 공간 만들어 넣겠어요.6. 오토바이퀵
'10.11.27 5:34 PM (110.9.xxx.144)어떨까요..택시비보단 비용이 적게 나올 것 같은데요..
7. ..!
'10.11.27 6:28 PM (61.79.xxx.62)남편분 늦게라도 퇴근하시면 같이 가셔서 가져오시면 되겠네요.
밤 데이트도 되구요.
택배,킥을 어떻게 하겠어요.남편분도 밤에 집에는 들어오실거잖아요.8. 요즘
'10.11.27 6:28 PM (121.132.xxx.75)누가 그런 걸 들고 다녀요?
아무리 비싸도 만원이면 택배로 해결되는데...9. 우체국
'10.11.27 6:32 PM (59.186.xxx.130)당일택배 되요 1만원정도하구요 편히 삽시다
10. 우리
'10.11.27 6:41 PM (121.166.xxx.41)시부모님은 택배로 부쳐주셨습니다. 그런데 라면 박스는 터져서 택배회사가 반품했다고 하네요. 포장 튼튼히 해서 택배로 받으시면 될 거예요. 손으로 들고는 못오지요. 목 디스크 생김니다.
11. ..
'10.11.27 6:44 PM (110.14.xxx.164)택배가 집까지 와서 가져가는 이 좋은세상에 왜 힘들게 들고 가라고 하신대요
담자마자 택배로 보내주시지.. 비닐에 두번싸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으면 안전해요
박스 없음 그냥 단단한 종이 박스에 담아도 되고요 대신 테입으로 여러번 감고요
요즘 날씨면 베란다에 며칠 두어도 되고요12. 가실때
'10.11.27 8:19 PM (14.52.xxx.19)스티로폼 박스랑 김장비닐 가져가세요
아예 님이 포장하시고 미리 집에서 택배신청도 해버리세요
그럼 빨리 가져오실수 있어요,,편하게 사세요,,13. .
'10.11.28 2:03 PM (175.118.xxx.133)반찬이나 김치...특히 김치들고 대중교통 타지마세요.
며칠전에 버스탔는데...어떤 아주머니가 김치들고 타셨는지...정말 창문도 못열고..
냄새때문에 죽는줄 알았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차없으면 무조건 택배강추...14. ^^
'10.11.28 2:14 PM (112.172.xxx.99)이 좋은 세상에 착불로 택배 받으세요
15. 택배로
'10.11.28 2:21 PM (119.67.xxx.242)아예 님이 포장하시고 미리 집에서 택배신청도 해버리세요
그럼 빨리 가져오실수 있어요,,편하게 사세요,, 2222222222
친정엄마도 맘 상하게 하실때가 많답니다..에혀~16. 헐
'10.11.28 2:27 PM (61.101.xxx.48)절대로 대중교통 이용하지 마세요.
저도 며칠 전에 낮에 지하철을 탔는데 어디서 누가 방귀를 뀌었는지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에요.
다들 두리번 거리며 아무말 안 하고 손으로 코를 막기만 하더군요.
저 내릴 때 옆 출입문을 보니 어떤 할아버지께서 보자기로 싼 김치통을 들고 계셨어요.
분명히 자식들에게 배달을 가시는 것 같았어요.17. 편리한 세상
'10.11.28 4:55 PM (124.61.xxx.78)택배는 바로 이럴때 쓰는겁니다!
김치가 얼마나 무거운데요. 걱정마시고 택배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