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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는 만들어서는 안 될 음식
양이 많은 편이 아님에도 잔치국수는 몇그릇이 훌렁 넘어가요 ㅡㅡㅋㅋㅋ
밥은 씹어먹어야 하고, 어떤건 뜯어야 하고..
그런데 국수중에서도 소면은... 그냥 후루룩 마셔지게 되지 않나요??
그냥 천천히 씹어먹으면 맛이 없어요 ㅋㅋㅋㅋ
항상 삶아둔 면이 모자라서 단한번도 국수를 다시 안 삶아본적이 없어요.
아..등따시고 배부르니 좋네요 ㅎㅎ
1. ㅡ.ㅜ
'10.11.27 3:27 PM (210.94.xxx.89)격하게 공감하여 무릎을 치고 있습니다..;;
국수 삶을 때 유난히 커지는 손..ㅠ.ㅠ2. T
'10.11.27 3:30 PM (183.96.xxx.143)ㅎㅎ 그래서 저는 소면 삶을때는 꼭 저울에 재서 삶아요.
아니면 한도 끝도 없이 먹게 되서요.3. ㅋㅋㅋㅋㅋㅋ
'10.11.27 3:30 PM (222.236.xxx.249)맞아요 맞아 ㅋㅋㅋㅋ
잔치국수 나빠요...ㅠㅠㅠ4. .
'10.11.27 3:37 PM (119.203.xxx.194)맞아요,
많이 먹는 우리가 뭔 죄가 있나요?
잔치 국수가 잘못이지.ㅎㅎ5. 저는
'10.11.27 3:38 PM (220.95.xxx.145)황태포,다시마,티포리,마른표고,간장,양파,파,마늘 넣어도
조미료가 안들어가면 맛이 없는거 같아요,
조미료 안쓰고 맛내는 법 없을까요?6. 육수 맛나게
'10.11.27 3:42 PM (220.95.xxx.145)만드는법 좀 알려 주세요.
잔치국수 먹고파요....7. .
'10.11.27 3:42 PM (119.203.xxx.194)저는님 국물을 간간하게 간맞춰야 하구요,
고추씨나 매운 고추도 국물 낼때 넣어주면 맛있어요.8. 흡입
'10.11.27 4:00 PM (121.161.xxx.248)진공청소기 저리가라가 되죠 ㅎㅎㅎ
9. ...
'10.11.27 4:03 PM (58.227.xxx.79)맞아요..
절대 만들면 안되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어요...10. 드링킹, 흡수
'10.11.27 4:03 PM (59.10.xxx.232)전 맥주 같은건 한잔 마시기도 너무너무 힘든데...
심지어 스타벅스 커피 같은거 한 사발을 어찌 다 마시나 너무 신기한데...
잔치 국수 국물은 그야말로 드링킹입니다...
어쩜 그리 쭉쭉 내몸이 국물을 전부 흡수하는지. 신기할 정도라니깐요.
잔치 국수는 해 놓으면 안되는 음식 맞아요.ㅋ11. ㅋㅋㅋ
'10.11.27 4:31 PM (180.71.xxx.223)저는 국수 끓일때마다 국수가 남아요.
양을 못마추겠어요.
항상 한줌정도는 남아서 버리게 되요.12. ......
'10.11.27 5:12 PM (210.222.xxx.123)그래서 밖에서 파는 잔치국수는 양이 적은건가요?
나의 위대함때문에..ㅜ_ㅜ
집 주변에 있는 @@국수 가면 항상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애들도 한그릇 모자라다고 하더라구요.
양도 적은 애들이 그러는 거 보면 잔치국수는 과연 마법의 음식인가봐요.ㅎ13. ..
'10.11.27 6:26 PM (125.177.xxx.143)저희는4명이서,,,조그맍ㅇ이묶음1인분표시요,,한8묶음먹어요~~ㅗㅗ
14. 으흐흐흐...
'10.11.27 8:14 PM (58.141.xxx.166)아... 이글에 혹해서 잔치국수 만들어 먹고 꼴깍 꼴깍.. 하고 있는 1인이요 ㅠㅠ!!!
15. 촘
'10.11.27 8:34 PM (119.67.xxx.101)저희 친정엄마는 아예 남자들건
스텐볼에 주세요 ㄷㄷㄷ;;;16. 새단추
'10.11.27 8:45 PM (175.117.xxx.96)저는 아닌데 우리집 남자들이 잔치국수에 미쳐요..
백원짜리 동전사이즈만큼이 국수 1인분이라고 하던데
삶다보면..적으면 어쩌나 싶어 조금 더 넣긴하는데
그러다 보면 상상외로 면이 많아져서 깜짝놀라요^^
그래도....남는거는 본일이 없어요
진짜 잔치국수 좋아하는분들....좋은가봐요 ㅎㅎㅎ17. ^^
'10.11.27 10:51 PM (180.67.xxx.170)어흑...민망하게도 저는 국수 면발 삶은 걸 육수에 말기도 전에 반은 그냥 날로 먹는 거 같아요 ㅠ.ㅠ
18. 여기
'10.11.28 2:07 AM (14.52.xxx.19)유부넣으면 맛있는데 요즘은 넙적한 유부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ㅠ
19. ㅎㅎ
'10.11.28 2:18 AM (115.137.xxx.229)부페가면 이상하게 다른건 손안가고 잔치국수만 2그릇이상 먹고 옵니다.
오늘도 돌잔치가서 잔치국수만 3그릇먹고 왔네요. 부페 국수는 쬐마난해서 먹어도 먹은거 같지않아요. ~20. 보리차
'10.11.28 2:50 AM (94.202.xxx.29)헉!
백원짜리 동전 사이즈만큼이 1인분이라구요?--;
지금 손가락 구부려서 대충 그 사이즈 만들어 보는데 저의 1인분에는 반도 안되는......ㅠㅠ21. 나요나
'10.11.28 9:40 AM (203.132.xxx.191)우리 할어버지 말씀 -국수는 먹고 돌아서 오줌한번 누면 내려 앉는다.ㅋㅋ
전 국수먹는 위가 따로 달려있는것 같아요. 식당 잔치국수 4그릇까지 먹어봤습니다. 보통 3그릇 정도 먹구요.(많이 먹는것 자랑 만큼 미련한게 없다는데 ㅜㅜ)
다른건 다름 사람들 먹는만큼 먹는데...22. 저만그런게 아니..
'10.11.28 11:16 AM (121.165.xxx.161)격하게 공감하고 살짝 안심꺼정 -.-;;
저만 국수 많이 먹는게 아니었군요. 맨날 국수먹을때마다 살짝 죄책감마저 들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점심엔 국수 2인분 맘놓고 먹어야겠어요ㅎㅎ23. 남는다
'10.11.28 1:50 PM (124.120.xxx.129)국수를 삶을땐 항상 모자랄것 같아 중간에 자꾸 더 넣게 되죠.
결국 맨날 1인분 정도는 남아 버리게 되네요.
단 한번도 안버린 적이 없다는....24. ㅠㅠ....
'10.11.28 2:00 PM (125.128.xxx.72)우리도 오늘 점심은 잔치국수로 ~~맛나게 먹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