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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이 건조하고 윤기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색도 바래지는 것 같아요.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드는
헤어제품중 혹시 뿌리는 걸로 괜찮은 거 있나요?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는 손에 발라야 돼서 귀찮을 것 같아요)
1. ㅇ
'10.11.26 11:02 AM (118.36.xxx.82)근데 뿌리는 건
농축된 게 없어서 발라도 소용없더라구요.
머리 감고 살짝 물기 제거 후 에센스 발라주세요.
요즘 같은 겨울철엔 발라주는 게 필수.2. ^^
'10.11.26 11:28 AM (59.10.xxx.232)머릿결이랑 피부는 타고나는거 같아요.
딱히 정답이 없는 듯...
실크 테라피 써 보셨나요? 이거 괜찮다던데...3. 어차피
'10.11.26 11:36 AM (58.227.xxx.121)뿌리는것도 칙칙 하고나서 머릿결 정돈하면 손에 다 뭍던데요.
저는 그냥 머리감고나서 젖었을때 바르는 에센스제품 머리 끝에만 발라주는데
이게 그나마 제일 덜 귀찮더라고요.4. 후아
'10.11.26 11:45 AM (221.151.xxx.168)나이를 먹으면 머리에 윤기가 없어져요.
외국에 살때 외국친구들과 머리 얘기끝에 나온게 나 빼놓고 모두 다 일주일에 한번씩 헤어팩을 한다는걸 알았어요. 그이후로 저도 매주는 아니지만 생각나면 한번씩 헤어팩을 해줘요. 천연팩이든 시중에 파는 팩이든...그리고 샴푸후에 레몬 (아니면 식초 한방울)으로 행구는거 머리결에 윤나는데 좋아요. 먹을때 영양 공급 잘해 주는거 중요하구요. 신경 좀 써주면 머리결이 좋아지는데 저는 게을러서 자주 못하게 되네요.
또 미용실 언니에게서 들은 충고로는 가능하면 머리 묶지말고 모자도 쓰지 말라는것...5. 후아
'10.11.26 11:47 AM (221.151.xxx.168)아, 깜빡 잊은것....매일 브러싱해주는것도 중요해요.샴푸할때 두피 맛사지 해주시는것도.... 머리에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머리결에 좋다고.
6. 이건
'10.11.26 11:55 AM (202.30.xxx.226)제경우인데요.
미용실을 얼마나 자주 다니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비싼 미용실 아닌데도, 어떤 미용실을 다녀온 후로는
머리결이 덜 상하고 오히려 더 좋아졌나? 느껴져서..
별로 머리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듬듬히 머리결때문에 다니기도 한답니다.7. 특효의 방법
'10.11.26 12:15 PM (218.55.xxx.159)저는 미용실에 컷트하러 가는거 외엔 않갑니다....
요즈음 처럼 날씨 추울땐 대중탕 가시죠?
그러면 목욕하기 전에 샤워 먼저 하시면서 머리 감고
마지막에 트리트먼트를 머리에 듬뿍 바르시고 비닐 헤어백쓰시고
수건하나 두르시든... 천으로된 헤어백하나 더 쓰시든지 해서
머리에 영양분이 골고루 스며 들도록 1시간 정도 놔두시고 목욕하고
나서 나갈 즈음 헹구어 보세요...
아주 부드러워 져요..
일주일에 한번만 목욕하면서 이렇게 하시면 절대 머리 푸석푸석하지 않아요
찰랑 찰랑 부드러운 머리가 3~4일 유지돼요...
저 원래 엄청 머리결 돼지털인데...
지금은 사람들이 머리결이 너무 좋다고 부러워해요
돈도 얼마 않들여도 되고...좋아요^^8. jk
'10.11.26 12:15 PM (115.138.xxx.67)헤어에센스류는 대부분이 지용성(기름)입니다.
그래서 쉽게 뿌릴수가 없죠... 하긴 뭐 기름 스프레이도 있긴 하지만.. 물처럼 가볍게 뿌려지지가 않음.
바르는게 귀찮으시면 린스/트리트먼트 암거나 매일 하시구요.
머리를 하루에 한번씩 감으시면 그럼 감는 횟수를 줄이세요.
제 경우는 머리는 매일 감지만 하루는 샴푸로감고 다른 하루는 린스로 감습니다. 물로만 헹구고 린스 바르고 씻어냅니다. 머리가 지성이 아니라면 겨울에 이렇게 감으셔도 됨.
머리색이 바래는건 샴푸에 em을 20%정도 섞어서(일주일에 한번씩 만드삼) 꾸준히 써보세요.9. --;;
'10.11.26 12:17 PM (116.43.xxx.100)머리관리도 자주하시고...트리먼트 자주 하시는것도 괜찮구요...먹는것도 영향이 있답니다.
미장원에 가니..육식 넘 하지말고..좋은 단백질이나 좋은 오일 섭취도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군요..의외로 스트레스가 모발에 영향을 많이 준대서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