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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는데 싱크대 하수도 배관이 세서 마룻바닥이 썩고 있다는데 도움바래요~

세입자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0-11-26 10:32:40
작년 가을에 이사왔어요.
전에 살던 세입자가 알면서도 말을 안해준건지 그 전에 몰랐는데 문제가 된 곳이 3군데가 있어요.

첫번째는 작은방 보일러가 고장이 나있었어요. 저희 부부만 살아서
방이 세칸이여도 안방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몰랐어요.
올해 아기가 태어나고 한 칸 더 쓸까해서 보일러을 돌리니 이미 고장이 나 있더라구요.
이건 저희가 고쳤구요.


두번째는 올해 에어컨(천장에 시스템 설치)을 처음 사용하는데 사용하기도 전부터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이거는 밑에 수건만 두고 고치지 않았어요.


그런데 세번째는 스케일이 커요. 엊그제부터 싱크대 하수관에서 물이 세고 있는데
관리 사무소 직원이 보더니 하수관이 전부터 세서 마룻바닥이 썩고 있고
잘못하면 아랫층에도 물이 세서 도배비까지 물어줘야 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집에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하라더군요.
보통 이 경우 저희가 고쳐야 하는건지 아니면 주인집에서 고쳐줘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그리고 주인집에서 고쳐주지 않는다면 어떡해 하면 되는지도요.
IP : 218.153.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6 10:35 AM (175.115.xxx.131)

    세번째는 주인이 해야 하죠.. 사용상의 관리부실, 하자가 아니라 집의 노후화로 인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 2. 먼저
    '10.11.26 10:41 AM (116.124.xxx.97)

    주인에게 연락부터 해야해요.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나중에 아랫층까지 셀 경우, 주인이 부담해야 할 일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려야합니다.
    영수증 처리해서 나중에 받을지, 아님 직접 기술자를 데려다줄건지도 물어봐야 나중에 얼굴 붉힐 일이 없어져요.

  • 3. .
    '10.11.26 10:42 AM (211.179.xxx.43)

    글쎄요..하수관이 세는 이유에 따라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노후되서 그런거라면 당근 집주인이..
    막혀서 세는거라면 세입자 사용부주의 아닌가요?
    저희는 막혀서 센적이 있어요. 마룻바닥 다 썩었구요. 헐..

  • 4. 맞아요..
    '10.11.26 10:48 AM (122.32.xxx.10)

    하수관은 새는 이유에 따라서 달라요.
    노후에 대한 보수는 집주인이지만, 음식물 쓰레기나 그런 걸로 막힌
    사용상 부주의면 세입자가 부담해야 되요.

  • 5. 세입자
    '10.11.26 11:06 AM (218.153.xxx.87)

    그런데 지금 막히지는 않았어요. 싱크대가 막혀서 셀 수도 있나요?

  • 6. ..
    '10.11.26 11:09 AM (218.239.xxx.108)

    막히면 역류하니까 마루가 썩더라구요.
    오빠네도 배관이 새는 줄 알고 (7,8년 된 아파트) 업자 불렀더니 역류한거라고~
    이경우는 돈은 많이 안비쌌던거 같네요..오빠네라 금액은 몰라서요

  • 7. 맞아요..
    '10.11.26 11:10 AM (122.32.xxx.10)

    네. 배수관이 막혀서 역류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새는 거랑 똑같이 물이 나와서 마룻바닥이 젖어요...

  • 8. 관리사무소
    '10.11.26 11:56 AM (1.225.xxx.130)

    저희도 물이 새서 마루바락이 젖어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고쳤어요. 배관이 낡아서라는데 처음엔 보수센타에 물어보니 큰공사라고... 70~100이상 예상.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보더니 배관 연결부위가 낡은거라고 그것만 갈아주셨네요. 만원~이만원 사이 ...

  • 9. 역류
    '10.11.26 1:04 PM (121.139.xxx.20)

    이사와서 씽크대 물빠지는게 신통치 않더니 여류해 버렸네요
    바닥이 난리난리
    사람불러 뚫었는데 기계로(막힌 위치에 따라 다름)뚫었는데
    안쪽 깊숙한곳이라고해서
    칠만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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