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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민폐부부

예민녀 조회수 : 12,373
작성일 : 2010-11-26 10:54:55

신랑에게 쌍둥이를 키우는 고향친구가 전화해서 토요일에 약속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했어요
그럼 그 식구들은 우리집에서 자겠다 하는데, 신랑이 저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전화를 끊었어요
강원도 사는 그 부부는 주말에 서울에 결혼식이나 돌잔치가 있을 때마다
서울에서 가까운 저희집에서 자고 가고 싶어해요
올해만 세네번 거절했어요
부부는 둘 다 착하고 시골 사람들처럼 어울리길 좋아해요
그런데 작년 그 부부가 다녀갔을 때의 만행(?)을 보고
다음은 어떤 핑계를 대더라고 절대 집에 들이지 말겠다고 공언했고
신랑조차도 동의했어요

작년에는 그 집도 6개월 정도의 쌍둥이가 있었고 저도 고맘때 아기가 있었어요
손님에게 넓은 안방을 내주고 저희는 작은 방에서 잤어요
손님을 치룰 일이 없어, 있는 이불 다 내어 깔고요
저희는 아침을 고구마로 먹는데, 국도 끓이고 고기도 구웠어요
그 부부는 형편이 안 좋아서 고기를 자주 못 먹거든요
일요일 점심도 고기를 사먹었는데 손님이니까 저희가 돈을 냈어요
간식이며 안주거리며 많이 준비했어요
그렇다고 그 부부가 고마워하진 않았고요
올 때 수박 한 통 사왔나, 빈 손으로 왔나.. 기억이 안 나네요
그 와이프는 신랑도 좀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홀어머니에 외동딸로 자라서인지 좀 자기중심적이고 특이해요
예를 들면, 놀러가면 분위기 생각 안하고, 자기 신랑에게 발끈 화를 잘 내고 삐져있다든지
제 살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흠을 잡는다든지 그래요
전 제 아기에게 사탕이나 과자를 안 먹이는데, 잘 먹는다고 사또밥을 자꾸 주고요
그 부인을 만날 때마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만약 시누이였다면 정말 싫었을 거예요
하지만 친구 부인이니까 부담도 없고, 멀리 살아 가끔 보니 오히려 좀 웃겨요

제가 만행이라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나열하자면,
쌍둥이를 싱크대에서 목욕시켰는데 오줌을 싸서 발매트가 젖었어요
당연히 그럴 수 있죠
그런데 한참 후에 또 아기를 벗겨놓아서 놀이방매트 위에 똥오줌을 싸놓았어요
새 매트이고, 매트가 비싼 걸 그 부부도 아는지라 열심히 닦더라고요
하지만 매트는 바로 흡수하기 때문에 완전히 닦아내기 어렵거든요
전 아기가 어릴 때라 위생에 한참 예민해져있을 때여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자고 갈 거면서도 여벌의 아기옷을 안 가져와서, 우리 아기 옷을 줬는데
좀 작은 것 같다고 바꿔달래요
새 옷을 줬는데 미안해하기는 커녕 당당히 '괜찮아 다음에 만나면 돌려주면 되지 뭐' 하더라고요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우리 아기는 안 크나요
지금까지 안 돌려줬어요

나중에 가고 난 뒤, 그 부부가 한 번 쓴 이불이니 그냥 이불장에 넣을까 하다가
세탁하려고 보니 오줌을 싸놓은 거예요
말도 안 하고 간 거죠 ㅡㅡ

집에 있던 새 칫솔을 주었는데, 좀 비싼 거라서 버리지 않고 가져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마음을 바꿔 우리집에 보관하라고..
헉.. 나중에 또 놀러오겠다는 얘기..
그 나중을 위해서 나보고 걸리적거리는 그 칫솔을 보관하라는..
전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전 친척이 전혀 없고, 서울에서 자랐어요
신랑은 강원도에서, 친척이나 이웃들이 자주 왕래하며 자란 사람이예요
서로 사생활도 없고 제가 보기엔 희생이 지나쳐보이는 시골분위기에 처음엔 놀랐어요
제가 보기에는...
남의 집에서 자고 가는 일은 굉장히 폐를 끼치는 일이고
혹시 그런 일이 있으면 굉장히 고마워하고 행동을 조심할 것 같아요
저도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기 없는 친정언니 집에 갈 때에도 조심스러워요
서울에 올라올 일이 있을 때마다 쌍둥이를 데리고 친구 집에서 자고 가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요
만날 때마다 저희가 돈을 더 많이 쓰거든요
강원도에서 만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갔을 때도 다음에 사라며 저희가 돈 내고요
그 집이 저희보다 형편이 안 좋기도 하고
전 남에게 신세 지기보다는 베푸는 게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면 좀 이해가 안 가요

신랑은 그 부부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좀 둔한 거라고 강조해요
저도 그건 동의해요
그래도 계속 주는 입장이 되면 억울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신랑은, 제가 서울 사람이라 좀 이해타산을 따진대요
청소 걱정을 하니까 신랑은 제가 남에게 보이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쓴다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래요
그렇다고 신랑이 음식 준비하는 어려움을 모르는 건 아니고요
집안일도 많이 도와줘요
그 부부는 원래 어울리길 좋아하기 때문에, 폐 끼친다는 생각 없이 저희 집에 놀려오려는 건데
제가 미리 걱정하고 계산하는 게 지나치대요

하지만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그대로 받아들이고, 친구에게 거절하겠대요
그리고 이번에 허락하면 앞으로 또 올 거라며 지금 미안한 게 낫대요
제가 봐도 겨울에 한 번은 더 놀러오겠다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신랑이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 제가 그 친구를 자꾸 멀어지게 하는 것 같아서 좀 미안해요
제가 좀 불편한 걸 참으면 되는데 너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유난 떠는 거 아닌가 생각도 돼요
불편한 걸 참는 것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데 말이지요

무엇보다 내년이면 저희가 경기도 동쪽으로 이사가거든요
그럼 정말 그 집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지는데
그 부부의 성향을 보면 더 자주 자고 가겠다고 할 것 같아요
아..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0.11.xxx.8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6 10:57 AM (118.36.xxx.82)

    원글님 집인데...
    손님이 오는 게 꺼려지면 거절하심 됩니다.

    근데..궁금한 게...
    그 쌍둥이 엄마는..
    왜 아기를 싱크대에서 목욕을 시켰나요.

  • 2. 지금부터
    '10.11.26 10:59 AM (125.240.xxx.2)

    확실하게 '노' 하는게 잘하는겁니다.
    무개념 부부군요.

  • 3. ..
    '10.11.26 11:01 AM (1.225.xxx.84)

    계속 거절하심이 좋겠어요
    더 재우다가는 그나마 그 집 식구들에게 요만큼 있는 호감마저 없어지겠어요
    애들도 커가는데 이제 그 집 쌍둥이에 이쪽 집 하나니
    2:1로 자꾸 집안에서 부딪히고 서로 맘 상할 일 생깁니다.

  • 4. ...
    '10.11.26 11:03 AM (183.99.xxx.254)

    저두요..
    왜 아기를 싱크대에서 목욕을 시켰는지 의아하네요...

    그런집들은 아예 상대를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리 말해줘도 모르는 사람들은 몰라요..
    말하는 사람 입만 아프고 ,, 내것 주고 욕만 먹는답니다.

  • 5. 끊을건 끊어야
    '10.11.26 11:06 AM (110.9.xxx.43)

    한다고 봐요.

  • 6. 원글 예민녀
    '10.11.26 11:06 AM (110.11.xxx.88)

    정말 실시간 답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아기 목욕을 싱크대에서 시키는 게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한 번 오줌 싸는 걸 봤으면서도 또 벗겨놓아서
    새 놀이방매트에 똥오줌 싸게 만든 게 싫었어요

  • 7. 원글님
    '10.11.26 11:10 AM (210.221.xxx.89)

    남편에게 여기 댓글들 보여드리세요.
    참 개념없는 무식한 부부네요.
    예. 바로 무식하고 예의가 없는 부부입니다.
    마음이 착한게 아니고 원글님 부부를 만만하게 본거네요.

    그리고 남편분
    계산적이라고 부인을 타박하시는가 본데
    고향분들은 바로......예의는 무시하고 관습에 의존하는 '촌'사람들이네요.

  • 8. 제 친구가 그래여
    '10.11.26 11:24 AM (121.135.xxx.242)

    저희 부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무시한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어요.
    안볼 사이면 얘기안하고 연락 끊겠지만, 그럴꺼 아니라서 한마디 해줬죠.
    그랬더니 친구 행동이 달라지더라구여~ 머 얘기 듣고 기분 나빳을수 있지만, 잘못된 행동은 고쳐야 계속 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야 내친구니깐 바로 얘기했다지만, 님네는 남편친구라 얘기하기 애매하긴 합니다만...
    얘기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9. 착한거 아님
    '10.11.26 11:32 AM (59.10.xxx.232)

    그 부부 절대 착한거 아닌데요.;;;;;
    무식해서 용감하다...라는 말 아시죠?
    그집 부모님이 다른 집에 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예의를 못가르쳤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렇게 다른 곳에 가서도 행동하면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민폐 손님밖에 안되요.

  • 10. 미친거 같음
    '10.11.26 11:40 AM (124.61.xxx.78)

    아이들 배변훈련도 안하나요? 왜 매트마다 이불마다 쉬를 하고 몰래 도망가는지...
    그런 비양심,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고마운줄도 모르거든요.
    베푸는것도 서로 예의지키고 오고가는게 최소한은 있어야 하는겁니다.
    원글님이 죄진것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친구부부를 그렇게까지 떠받들고 챙겨줘야 하는 의무는 없지요.
    창피한것도 모르고 남의집 새옷 입혀나가고 밥한끼도 안산다면 그건 못사는게 아니라 양심이 없는거예요.

  • 11. ???
    '10.11.26 11:43 AM (58.227.xxx.121)

    무슨 근거로 그 부부가 착하다고 하시는거죠??
    둔하기만 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 맞는데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잖아요..
    남의 물건 조심할줄도 모르고.. 베풀어도 고마운줄 모르고..
    진짜 황당한 부부네요.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님 남편도 이해가 안되요.
    입장 바꿔서 다른집 가서 본인도 그렇게 행동할수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 12.
    '10.11.26 11:52 AM (115.161.xxx.11)

    어딜봐서 착하다는 거죠?? 글로 보기만해도 불쾌하네요.
    저라면 인연끊겠어요. 남편은 친구보고싶으면 밖에서 만나라고 하세요.
    꼭 님까지 엮여야하나요?

  • 13. 제가 봐도
    '10.11.26 11:53 AM (183.107.xxx.13)

    그 부부는 착한 게 아니라 예의없고 무식한 거예요...
    게다가 손님에게 안방까지 내주고 아기 옷까지 빌려주고 음식도 대접하고..
    님을 할만큼 했는데 뭐가 이해타산적이라는 거죠??
    정말 이해타산적으로 계산하려면 돈은 똑같이 나눠서 내야하는 거고(방 문제는 일단 제쳐두더라도), 아기 옷은 빌려줬으면 옷을 돌려받거나 아님 그 정도의 선물로 돌려 받거나 돈을 받거나 그래야 계산적인 거지요..
    님은 충분히 베푸셨어요..
    거기다 그 부부는 남의 집에 와서 싱크대에서 아기 목욕이라니;;; 자기 집에선 그렇게 시켰다 하더라고 남의 집에 와선 그 집 분위기에 맞춰줘야죠..
    거기다 똥오줌에 이불에 오줌 눈 거까지;;;; 헉입니다...
    진짜 남편 친구라 님이 말씀하기 어려우신 건 아는데 계속 남편에게 거절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이 글 댓글들 남편 보여주시고요... 남편이 와이프 타박하실 때가 아니라 자기 친구 무식하고 무례한 거 부끄러워하셔야하는 거라구요..

  • 14. aa
    '10.11.26 12:13 PM (122.203.xxx.3)

    제목이... 반어법이신 거죠? 착한 민폐 부부가 아니라.. 그냥 민폐 그 자체 부부네요. 눈치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두고 두고 속 끓이지 말고.. 적당히 핑계 대면서 마주칠 일 만들지 말고 멀리하시면 됩니다. 님 집이 무슨 여관도 아니고... 서울에 잔치 있으면 모텔을 가든가, 아님 당일날 가든가 할 것이지.. 나.. 참.. 어이 상실입니다. 남편분도 원글님보고 서울 사람이라 이해 타산 따진다고 말할 일이 아니죠.. 윗 님 댓글 처럼 자기 친구 경우 없는 거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 15. 야휴
    '10.11.26 12:15 PM (183.96.xxx.71)

    정말 글 읽으면서 답답해서 중는 줄 알았답니다
    젊은 사람들이 어째 그리 개념이 없답니까
    개념없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지저분한 사람들도 싫고요..

  • 16. 지금
    '10.11.26 12:19 PM (112.140.xxx.7)

    안 짜르면 님 가족은 평생 그사람들 봉 입니다.
    착하긴 뭘 착해요....무개념에 안하무인들이고만...
    그 사람들은 원글님 가족한테 아예 첨부터 빌붙어 먹을 생각으로 온 거예요.
    어린애들 데리고 여행 하면서, 애들 옷 하나 안챙겨 온거(원글님 애들 거 얻어 입히자..하루에 몇 벌 더럽히는지 뻔히 알잖아요. 애 키워본 사람들은), 세면도구 안챙긴 거(여분 없으면 사오라 하지 뭐), 세면대라면 이해라도 하지만 씽크대에서 목욕 시키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매트니, 이불에 오줌까지 ....저라면 울 신랑한테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거절 하라 할 겁니다.
    올 때마다 전화 하는 거 보세요...눈 뜨고 당한 다니까요...

  • 17. 어휴
    '10.11.26 12:22 PM (61.85.xxx.142)

    원글님은 좋은 분 이세요
    그리고 그런 부부 저도 아는데 정말 모자란 겁니다
    착한데 모자란 거 그거 역시 죄라니까요 부르지 마세요
    스트레스 극에 달하네요

  • 18. ..
    '10.11.26 12:24 PM (110.12.xxx.230)

    착한게 아니라 멍청하고 둔하고 상황판단 못하고;;ㅡ,ㅡ
    정말 제가 싫어하는 인간요소는 다 갖추었네요..
    저라면 다신 안봅니다..

  • 19. 어휴~
    '10.11.26 12:27 PM (116.39.xxx.42)

    대체 뭐가 착하다는 건가요?
    남편분 때문에 망설이시는 것 같은데
    이 글, 남편분께 꼭 꼭 꼭 보여주세요.

  • 20. 너무
    '10.11.26 12:29 PM (220.127.xxx.167)

    무식한 사람들이네요. 저 같아도 상종 안 해요.

    시골 사람이라면 폐 끼치러 올 때 과일 한 봉지 쌀 한 포대라도 들고 오는 인정이라도 있습니다. 이건 뭐 싸오는 건 전혀 없이 얻어먹고 어질러놓기만 하고 가네요. 친척간에도 저러지는 않아요.

  • 21. ss
    '10.11.26 12:44 PM (110.13.xxx.249)

    그들이 착한게 아니고 님 부부가 착한이 컴플렉스에 걸려있다면 모를까 -.- .
    내 깜냥에서 할 수 있는 선만 하고 사세요 . 님 남편분이 그 친구에게 무슨 '목숨 빚'이라도 졌으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그거 아니고 그냥 한 동네서 자란 불알친구..떼내려야 떼낼수도 없는 친구라면 일단 님네선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 그만 하셔도 될듯.
    님 부모님 오셔도 안방 내어드리나요?
    친구부부에게 아무리 작은방이 작아서 그들이 포개져서 자야 한다고 해도 안방을 내준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그건 아니에요 상식적?으로도요 .
    그러니 그들이 님네 집에서 '주인'행세를 하려 하지요 . 손님으로 왔는데 안방을 내어주니 자기가 '주인'이 된줄 착각하는 거에요 .
    그러니 그건 꼭 그들 탓만은 아니지요 .
    서울 와서 좁고 더러운 모텔방에서 네식구 함 자봐야 정신 버쩍 들텐데 에휴~~~~~~
    여튼 여지껏은 님이 최선을 다했지만 님 가슴이 님 마음이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이제 진작 벗어났는데 걱정할게 뭐 있어요
    피붙이도 아니고 남인데 그리고 남편분도 동의했는데 딱 끊으셔야죠 .
    남편분이 친구에게 대신 말은 잘해야 할 거 같아요
    님이 그들 오는 걸 거절한다고 남편 친구사이가 멀어질까봐 걱정이라는 거 그건 님이 걱정해야 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친구 둘 사이의 문제 아닐까요?

  • 22.
    '10.11.26 12:59 PM (115.143.xxx.210)

    세상에 착한 민폐가 어디 있나요? 착한 폭력남편이나 마찬가지지요.
    둔한 게 아니라 무례하고 못 배운 겁니다. 솔직히 그런 친구 아이도 마찬가지일테고 아이들 자라면 서로 엮일텐데 인연 끊으세요. 남편 친구니 밖에서만 만나라고 하세요.

  • 23. 어이구
    '10.11.26 2:01 PM (125.177.xxx.193)

    너무 예의없는 부부네요. 염치가 없어요..
    절대로!! 집에 들이지 마세요.
    한 번 자봤으니 일단 집에 들이면 자도 되는 줄 알거예요.
    그 여러가지 상황에 미안해하는 기색하나없이 또 일은 저질러놓고 사과도 안하고,,
    만나도 밖에서 만나고 이쪽에서 당연하게 너무 베풀지도 마세요.

  • 24. 어머나
    '10.11.26 3:01 PM (119.149.xxx.148)

    님 예민한거 아니고.. 이불에 오줌싸놓고 가면 정말 다시 오지말라고 하겠네요. 왜 님네 집에 와서 자고가는지도 모르겠구요. 인연 끊었음 합니다.

  • 25. **
    '10.11.26 3:08 PM (110.35.xxx.233)

    제발 그런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말 좀 하지 맙시다 !!!
    정말 착한 사람들이 들으면 뒤로 넘어갈 일이네요

  • 26. 착하다는 개념중
    '10.11.26 3:42 PM (180.230.xxx.133)

    첫번째는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폐를 안끼치는겁니다..
    세상에나~~착한 사람이 다 죽었나요~완전 진상부부입니다.
    제발 절대 다시는 집에 들이지 마세요...웬수 되겠네요,,거리를 두세요...

  • 27. ,
    '10.11.26 3:44 PM (110.14.xxx.164)

    저도 진짜 착한줄 알았네요
    형제도 아니고 친구집에서 자주 자려고 하는건 .. 모텔도 많고 아님 요즘 길 좋아서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니는데 왜 굳이 싫어하는집에서 자고 가려고 하는지...
    남의 집에서 자는거 불편하던데요

  • 28. 예민녀
    '10.11.26 3:49 PM (180.224.xxx.40)

    가 아니시고 그 사람들이 진상중의 상진상이고 천하의 무식쟁이인데요. 학교 다녀본 적 없는 팔순 할머니도 그렇게 처신 안하십니다. 남의 집 싱크대에서 자기 애를 목욕을 씻기다니..그것부터 충격인데 끝까지 충격이군요.

  • 29. .....
    '10.11.26 3:50 PM (115.143.xxx.19)

    남편분도 아실건 아셔야죠...친구부부 예의가 제로네요.
    전 그런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해요..뭘 몰라서 그런사람인거 맞아요..근데 그게 지들이나 그럼 모르겠는데 남한테 피해주잖아요.그럼 안되져.
    그렇다고 남편친구부부인데 참..끊기도 뭐하고..게다가 가까운곳으로 이사까지 온다면.
    전 정말 그런사람 넘 싫어요.
    지방사람들은 그런거 따지는걸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더군요.그럼서 서울깍쟁이같다느니.진짜 웃기죠..남편한테 댓글들 쭉 보여주시길.

  • 30. 1234
    '10.11.26 3:50 PM (115.143.xxx.19)

    한마디로 진상 부부입니다.

  • 31. 착하기는..
    '10.11.26 3:58 PM (59.2.xxx.225)

    개뿔...
    그부부 완전 민폐덩어리구요
    완전 눈치꽝에 멍청합니다
    머리는 데코레이션인지...
    그게 민폐고 실례인줄도 모르고 그런행동을 일삼는거보니 분명 멍청한게 틀림없어요
    그런사람이랑 어울리지마셔요
    글만 읽어도 화나네요

  • 32. 착하지 않아요
    '10.11.26 3:59 PM (218.154.xxx.136)

    모자라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 33. 혹시나
    '10.11.26 4:08 PM (203.232.xxx.3)

    뒷부분에 그들이 착한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로 반전되나보다 하고 꾹 참고 읽었습니다만..
    허탈합니다. 착하다의 기준이 대체 뭔지요.

  • 34. 혹시라도..
    '10.11.26 4:12 PM (124.199.xxx.41)

    놀러 오시면 차라리 따로 모텔 같은데 방을 잡아드리세요...
    돈 없다하면 님이 지불하고라도...

  • 35. 완전
    '10.11.26 4:30 PM (125.136.xxx.28)

    진상부부네요. 예의라고는 밥을 말아드셨구만요..
    그러나 교육을 받아야 될 분들은 원글님 부부시네요

    뭐가 착합니까???? 그리고 원글님이 계산적이라고 남편분이 그러셨다는데
    계산적인게 뭔지 의미 파악부터 하셔야 되겠네요.
    상대방의 무례함을 무조건 참고 넘기고 친구라는 이유로 다 받아줘야만
    계산적이지 않은건가요?

    내자신이 있고 다른사람도 있는겁니다
    최소한 나 자신은 보호할줄 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부부는 원글님 부부를 완전히 봉으로 생각하는겁니다
    그 지방의 관습이라고요?? 지금이 어느때인데 관습을 찾습니까??
    관습은 그동네 에서나 찾으라고 하시고 원글님 사시는 동네에는 그런거 없다고 하세요

    친구부부는 멍청한게 아니고 아주 영악(!!) 한 부부입니다
    남편분한테 여기 댓글 다 읽어보라고 하세요
    제가 화가 납니다 시댁식구들도 아니고 뭐가 부족해서 원글님네가 그 진상을 다 받아준답니까

  • 36. 원글 예민녀
    '10.11.26 4:31 PM (110.11.xxx.88)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의견들이 한쪽으로 쏠릴 줄은 몰랐네요
    전 제가 조금 참고 신랑을 위해 잘 지내보라는 의견도 있을 줄 알았거든요
    착하다는 건 남편의 표현이고요
    악의가 없고 순진하다는 점에서 저도 동의했고요
    신랑이 워낙 착하고 진심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그 부부를 좋게 봤을 수도 있어요
    신랑에게 댓글들 보여주면 충격받을 것 같은데요
    그 부부가 인터넷을 안 하는 부부라 올렸지만
    신랑에게 말도 안 하고 글을 올렸다고 뭐라 할 수도 있겠네요ㅋ

  • 37. 자기네들
    '10.11.26 4:36 PM (124.199.xxx.103)

    볼일 있을때만 거쳐가느라 자고 가려는거고 온갖 민폐끼치며 지냈다는데..윗님 왜 원글님이 지불하고 방까지 잡아줘야하나요????
    그 부부가 온김에 친구(원글님 남편) 보고 갈거면 알아서 근처로 잡든지 해야죠.
    나가서도 남생각 안하고 내집에서 하던대로 하면 얼마나 민폐인지 그 부부는 가는 곳마다 거절당해봐야 알거예요.

  • 38. 원글 예민녀
    '10.11.26 4:37 PM (110.11.xxx.88)

    지방사람들은 그런거 따지는걸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더군요.그럼서 서울깍쟁이같다느니...222

    정말 강원도 시골 출신 신랑의 생각이 바로 그거예요!ㅎㅎ

  • 39. 그 부부
    '10.11.26 4:51 PM (118.223.xxx.86)

    착한것 아니여요. 그리고 원글님 신랑분 말씀대로 둔한것 절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악의가 없고 순진하지만,(이것도 믿을수가 없네요) 둔한 척 할 뿐인것으로 보여요.

    정말 착한 사람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내 행동으로 하여금 상대에게 불편을
    주면 어떻게 하나..걱정하면서 행동하는 사람이 정말 착한거라고 생각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기 옷 빌려입어 놓고 여지껏 돌려주지 않은것만 봐도.
    (저라면 고마워서 새옷을 사줄 형편이 안되면 깨끗히 세탁해서
    예쁘게 포장해서 택배로라도 감사인사하면서 보내겠네요.)
    얼마나 기본 예의조차 없는 사람인지 알꺼 같네요.
    원글님~ 남편분의 소중한 친구가 멀어지는것 같아 걱정이시면
    신랑보고 만나고 오라고 그러세요. 집으로 오는것 거절하세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랑 신랑분이 넘 착하셔요.-_-

  • 40. 착한?
    '10.11.26 5:06 PM (218.235.xxx.89)

    은 아닌 것 같고, 민폐는 확실한데요;;;
    그런 쪽으로 둔한건 죄라고 생각합니다. 폐끼치고 모르는 사람들 싫어요.

  • 41. 뭐가 착한가요?
    '10.11.26 5:32 PM (125.176.xxx.2)

    그 부부 어떤점이 착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개념없고, 무지하고, 이기적이기까지한 부부구만요.
    그런 친구 없는 편이 좋지요.
    글고 아무리 친한 친구내외라지만 안방을 내준다는것도
    오버입니다.
    원글님~
    언제나 한결같이 그부부의 방문을 거절하세요.

  • 42. ㅋㅋㅋ
    '10.11.26 5:40 PM (59.9.xxx.147)

    원글님 반어법이시죠?
    그 부부는 착한게 아니라 엄연한 민폐에요.

    씽크대에서 애기 목욕 시켰다는 대목에서부터 경악했습니다.
    으으으으으~~~~~~~~~~~~~~~~~~~~~

    그 부부가 착한거라면 저는 김태희입니다.
    돌 날아올라... 도망가야쥐... 후다다닥~~~ ㅋㅋㅋㅋㅋㅋㅋ

  • 43. 황당.
    '10.11.26 5:42 PM (175.112.xxx.184)

    원글님 댁이 서울도 아니고 서울서 가깝다고 자기들 결혼식이나 돌잔치 방문때마다 와서 먹고 자겠다는 자체가 어이상실이네요.볼일 보는 장소 코앞에 살고 있다고 해도 그런 아니잖아요?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네요.그런 사람들은 아무 소리 안하면 별별 민폐 다 끼치려 든답니다.안방까지 내주고 싫은 내색 하나 안하니 한도끝도 없는거지요.정확하게 거절 하고 욕 먹을 짓 하면 그 자리에서 꼬집어 말 해줘도 알까 모를까 하는 그런 부류들이지요.당일치기 하면 될걸 세상에..약속 없다고 바로 들이닥치려나 한다니..그동안 원글님부부가 만만하게 보이긴 했나보네요.뭘 물어본다고 하고 끊나요.그냥 남편 선 에서 불편해서 안되겠다고 거절 하면 되지..그 사람들 그렇게 신세 지고도 욕은 또 엄청 하겠군요.참..가치 없는 쌩고생들을 하셨었네요.

  • 44. 속담에
    '10.11.26 5:47 PM (58.227.xxx.107)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는 말이 있네요.
    비가 오면 농사에 도움이 되지만 손님은 빨리 돌아가야 좋다는 말이라는데... 공감백배네요.

  • 45. caffreys
    '10.11.26 6:39 PM (203.237.xxx.223)

    원글님 심성이 고우신 것 같아요.
    글을 참 재미있게 쓰셨네요.
    그분들 행동으로 봐선 그리 곱게 이뿌게 써질 내용이 아닌데 말이져.

  • 46. 원글님.
    '10.11.26 8:33 PM (180.231.xxx.48)

    그리고 원글님 남편분.

    '그럼 그 식구들은 우리집에서 자겠다 하는데' 라는 글 보고 저 깜짝 놀랐어요.
    혹시 그 친구분네서 원글님네 집 사시는데 돈 한푼 보탰나요? 이사할때 와서 이삿짐을 날랐나요?

    '당신 집에가서 자겠다.' 라는 건 통보입니다. 그러고 그런 통보를 할 수 있는 분은 이 지구상에 원글님과 원글님 남편분의 부모님 정도 입니다. (넘 거창한가요?)
    게다가 요즘 예의 있으신 부모님들 절대 안그러신단 말이죠. 심야버스를 타고라도 집에 가시거든요. (저희 백부님댁 보니까 그러시더라구요. 시고모님쪽도 그러시구요. 친구네 시부모님도... 등등)

    다른분들 말대로 그 부부, 뻔뻔하고, 배려도 없고, 예의를 모르는 진상이네요.

  • 47. 원글님남편
    '10.11.26 9:24 PM (175.114.xxx.236)

    이거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무식하고 예의없고 개념 밥말아먹은 친구부부를 몇번씩 들이대놓고, 와이프한테 예민하다느니 계산한다느니 하나요?
    착한 민폐부부? 그건 둔하고 착한게 아니고 무식하고 지만 안다고 하는거예요.
    친척집이라 해도 저렇게 하면 욕먹어요. 지들 돈 아까운줄만 알고 남의돈 아까운줄은 모르나요?
    그렇다고 지네집에 갔을떄 대접하는것도 아니라면서요. 형편 나은 사람이 쓰는거라고요? 물론 한두번이면 그럴수도 있죠. 저렇게 하는건 빈대붙는거고요, 그럼에도 계속 쓰시면 그건 님들 부부를 봉으로 보시는거에요.
    뭐 저런 진상이 다있나 싶어요. 딱 자르세요. 다음부터.

  • 48. ..
    '10.11.26 9:40 PM (58.233.xxx.111)

    요즈음은 형제간에도 집에 가서 잘 안자는에
    무슨 일이래요
    힘들다고 호텔 알아보라 하세요

  • 49. 그나마
    '10.11.26 9:46 PM (118.91.xxx.155)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얽히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네요.
    가족중에 그런사람있으면 진짜 미쳐요. 돈없으면 그냥 자고가지말고 당일치기하라그러세요. 요즘세상에 강원도가 무슨 천리길만리길도 아니고...

  • 50. ...
    '10.11.26 10:53 PM (174.95.xxx.22)

    착한 민폐부부라고요?
    뻔뻔한 철면피 부부예요.

  • 51. ..
    '10.11.27 1:08 AM (203.130.xxx.61)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거절하는게 남편과 친구분의 관계를 더오래 유지 시키는 방법입니다...

  • 52. 厚 ..
    '10.11.27 5:42 AM (222.113.xxx.162)

    후 하게 대접하세요.

    원 글님의 후손들을 위하여 덕을 쌓으신다고 이해 하세요.
    사람중심 생활 방식도 자연 영향을 받습니다.

    나중에 후손들이 복을 많이 받을꺼에요.

  • 53. 음;;
    '10.11.27 6:41 AM (122.35.xxx.60)

    산으로 가는 댓글은 안 만드려고 하는데, 그분들은 강원도 얼마나 시골에 사시길래 그렇게 지방사람들의 푸근함 vs 서울의 깍쟁이라 하시면서 민폐부부를 얘기하시니 거참;;;
    저희 시댁은 서울분들인데 제가 만삭이건 뭐건 집에만 왔다하면 무조건 1박 --
    잠깐들르면 무조건 자리깔고 낮잠에 밤늦게까지 두끼건 세끼건 꼭 차려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

    충청도인 친정부모님들은 아침 10시에 도착하셔서 점심먹고 차마시면 벌써 못 앉아있고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셔서 오후2~3시면 바로 내려가시고 그래요.

    산으로 가는 댓글은 안만들려고 햇지만;;;; 그 민폐부부는 자기네 동네에서도 욕먹을거란 사실;;;
    그게 어디가나요? 원글님이 서울깍쟁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 부부가 이상한 사람들인거죠;;

  • 54. 요새는
    '10.11.27 7:27 AM (59.186.xxx.130)

    지방이라도 길이 좋아 하룻길인데
    서울서 치르는 예식이 몇시인데 꼭 자고 갈 생각할까요?
    그게 이해불가입니다

    한번 자고 가보니 그집 괜찮아서
    계속 서울 올라올때마다 이용해야겟다는 생각햇겟습니다

    그리고 안방은 아무에게나 내어주는것 아닙니다
    하물며 친구네에게 그건 원글님부부가 잘못 생각하신것입니다

    좁아서 못 자겟으면 다음에 올 생각 안할건디
    너른 안방까지 내어주고 대접 괜찮은집이다란 생각이 머리에...

    만약에 원글님 먼 친척이 그리행동한다면 그땐 남편분입장은???????
    남편분이 깨복쟁이 친구라고 그러시나본대
    지금은 친구도 다 자기 이해관계로 만나나봅니다
    이 글 올리는정도도 곡 남편분 승낙 받아야하는가요?

    여기 오른글들 남편분께 꼭 보여드리세요
    아무리 친한사이라해도 내 집에 까지 가족데리고 와서 민폐끼치는건 아니랍니다
    이정도 거절햇다고 후손이 복 덜 받는것도 아니고요

  • 55. 거절
    '10.11.27 10:20 AM (211.178.xxx.154)

    당장는 미안할 수도 있지만 길게 생각해서 거절하는게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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