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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다이아몬드..

나는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11-25 16:19:20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를 보고선.
돈을 벌어도 다이아몬드는 하지 말자...하고 동생하고 약속을 했더랬어요.
그리고 밍크...
밍크 .. 다이아몬드는 절대 가지지 않기로 맘 먹었는데
다이아몬드는 간혹 흔들려요..
아주 심플하게 다이아몬드 하나만 있는 귀걸이 있자나요.
티파니에 많이 있는 디자인..전 그게 너무 가지고 싶은거예요.
그래서.. 동생이랑 티파니에 가서.. 침만 질질 흘리다가.
그래도 우리의 원칙이니 깨지 말자라고..말하면서
나왔네요...
IP : 110.46.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10.11.25 4:23 PM (203.247.xxx.210)

    하셨습니다!!

    알 면서도 할 수는 업습니다ㅠㅠ...

  • 2. ㅋㅋㅋ
    '10.11.25 4:30 PM (59.10.xxx.247)

    전 단지 돈이 없어서 다이아 못하는 사람인데요.ㅋㅋㅋ
    손가락 하나에 돈 천만원을 어찌 얹고 다니나 싶은게..ㅜㅜ
    등급 낮은 다이아는 시그니티나 지르코니아랑 크게 차이 없을 거라는 위안을 삼고 살지요.
    다이아 가진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겠지만요..

  • 3. 어머
    '10.11.25 4:35 PM (210.120.xxx.130)

    모피는 알고 있었지만.
    다이아몬드는 왜요?
    영화가 어떤 내용인가요?

  • 4. 용감한 자매
    '10.11.25 4:52 PM (121.161.xxx.129)

    그래도 우리의 원칙이니 깨지 말자

    중얼거리고 갑니다...

  • 5. 결혼때는
    '10.11.25 4:55 PM (125.187.xxx.175)

    멋 모르고 작은 다이아 반지 하나 했는데 알고 나니 별로 하고픈 맘 없어요.
    남이 한 것 까지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나라도 안 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장신구 잘 하고 다니지도 않았지만요.

  • 6. 피의다이아몬드
    '10.11.25 4:58 PM (124.56.xxx.129)

    시에라리온인가 암튼 그 아프리카 나라는
    다이아몬드가 내전을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었지요.
    다이아몬드 판 돈으로 소년병을 사서 전쟁을 하고,
    드**스 등 다이아몬드 유통사들은 그걸 몰래 사서 배를 불리고...
    그런 얘기를 어디서 읽은 것 같아요.

  • 7.
    '10.11.25 5:16 PM (121.125.xxx.166)

    하셨어요. 저도 옛날부터 그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모피나 다이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뭐라고는 못하고 저 혼자 속으로만 결심... 저도 가끔 고기 먹고 가죽 구두도 신고, 가죽가방도 갖고 싶으니까요..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커피도 가려마시게 되고, 휴대전화도 되도록 오래쓰고(휴대전화에 쓰이는 무슨 원료가..콜탄인가요? 그게 내전 일으키는 원인인가 자금이 된다는가, 하여튼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남편한테 깜짝 선물하려고 모피나 다이아반지 같은 거 절대 사오지 말라고 가끔 얘기하는데요, 남편이 얼척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요. 원래 그럴 생각도 없었다고 ㅎㅎㅎ

  • 8.
    '10.11.26 1:12 AM (115.136.xxx.108)

    동물 사료를 재배하느라 환경이 파괴되는 것 때문에, 그런데 고기는 먹고 싶고, 그래서 키우는데 사료가 많이 드는 소 대신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가 싸고 맛도 좋지만, 정말 진지하게 그 이유로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전에 술자리에 그런 이유로 육식을 안 하는 사람이 있길래 나도 이야기햇다가 사람들이 완전 코미디 대사같다고 웃어버리데요 ㅜㅜ
    자기가 결심한거 하나라도 하는게 어디에요. 남들보고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닌데.
    우리 각자의 결심을 지키죠!

  • 9. 시그니티
    '10.11.26 2:50 AM (211.176.xxx.112)

    우리에겐 시그니티가 있잖아요.
    딱 그 디자인 고대로 시그니티로 맞춰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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