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허름한 주택 인것도 같고 ,무슨 사무실같기도 하고 ..
여튼 제가 그방의 큰 가구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어요 .
그러다가 그 연쇄살인범같은 놈이 문을 열고 들어 오려는거에요 .
후다닥 몸을 날려서 몸으로 문을 지탱하고
문옆 책상위로 손을뻗어서
책상위 전화기로 112인가 119로 전화를 했어요 .
여기가 어딘데 누군가 나를 칼로 위협하는 상황이라는 말을 채 맺기도 전에
문틈으로 그 살인범이 순식간에 손을 내밀더니 문고리를 쥐고 있던 제 손목을 그었어요 ㅠ.ㅠ
제가 통화하다 말고 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풀썩 주저 앉았구요 .
상대방이 정신차리세요 정신을 잃으시면 안됩니다 .여보세요 제말 들리세요? 막 그랬어요 ㅠ.ㅠ
네 ..빨리 와주세요 빨리 와주세요 ..이러면서 정신을 잃어가는중에 꿈에서 깨었네요
그때가 새벽 3시45분 ..
너무 깨름직한 꿈이라 계속 설치다 새벽5시가 넘어서 다시 잠들었어요.
남편이 해외출장중이라 밤에는 무서움을 약간 느끼긴 하는데,
생생하게 꿈 생각이 나서 ,
아이가 학원간 지금도 혼자 있으려니 등골이 서늘하네요 ㅠ.ㅠ
개꿈이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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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이 칼로 해하는 꿈 ...개꿈이겠죠? ㅠ.ㅠ
악몽 조회수 : 403
작성일 : 2010-11-25 16:15:08
IP : 121.165.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0.11.25 4:20 PM (211.238.xxx.9)아마 남편의 부재로 생긴 막연한 불안감이 꿈으로
2. ㄷㄷ
'10.11.25 4:32 PM (118.216.xxx.241)로또사세요
3. 개꿈입니다
'10.11.25 4:42 PM (124.56.xxx.129)저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런 꿈 꿔요.
마음 편히 먹으면 기분좋게 하늘을 나는 꿈을 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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