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뉴스 보니 정말 처참하네요.
6.25 전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공포와 추위에 떠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파요.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서울에 살면서도 마치 우리나라 이야기 같지가 않고 실감이 나지를 않네요.
연평도 주민들의 심경은 .. 어쩌면 좋아요.
북한...아..정말 무슨 꿍꿍이인지..통일을 하든 망하든..아..이젠 징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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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데도 다른 나라 일 같아요..
연평도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0-11-24 21:10:53
IP : 116.38.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약간
'10.11.24 9:13 PM (220.127.xxx.237)오버지만,
서울에도 한방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특히 압구리같은 캉남 부자들 모인 곳에.
그래야 그들이, 전쟁이나 위기가 남들 일, 군대간 빈자들의 자식들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정신 번쩍 들 거여요.2. 네
'10.11.24 9:15 PM (58.120.xxx.243)저도..그래야 심각성을 느끼죠..
서울 중심에서분산도 되고..집값도 떨어질꺼를...
하긴 인명피해가 엄청나겠지요.
진짜 전쟁하려면 서울에 쐈을꺼니..전 북한도...전쟁하려는 생각은 아닐듯.3. 또리
'10.11.24 9:33 PM (121.141.xxx.29)??
4. .
'10.11.24 9:35 PM (183.98.xxx.10)어머나... 무섭네요.
이 무슨 쩌는 피해의식인가요? 압구리같은 강남 부자들 모인곳...
집값이 떨어질꺼라는 두번째분도 마찬가지.
정신 좀 차려요.5. 미쳐
'10.11.24 9:38 PM (119.149.xxx.15)그래서 약간, 네, 거주지역 집에 꽝 떨어져야할텐데... 꼭 그 집들만 파괴되게끔...
그래도 주둥이는 살려나???6. 아무리
'10.11.24 10:00 PM (125.187.xxx.175)농으로라도 사람들 사는 동에네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은 너무하네요.
당신들 집에 떨어져도 그런 말 할 수 있을까요?7. ..
'10.11.24 10:21 PM (122.38.xxx.147)딴건 모르겠고, 지하벙커에 계신 분들이 군필자들로 좀 채워 졌으면
8. 그래그래
'10.11.24 10:42 PM (59.17.xxx.146)뉴스에서 "피난"이란 말을 듣는데 정말 뭐라 표현할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비참한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9. ...
'10.11.25 11:13 AM (112.152.xxx.122)정말 강남에대한 열등의식이 저리 무섭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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