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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원피스 문의드린사람입니다(감사의글)

감사드려요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0-11-23 10:29:08
첫영성체 원피스 지난번에 답글달아주신 주소에서 예쁜거 구입해서 입혔습니다.
뿌듯하구요~ 감사드려요

글구, 이번에 느낀건데
성당다니시는 분들 첫영성체 3학년 넘기지마시고 꼭 시키세요
울딸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해 고민이었는데, 이번기회에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절실히원하고 있었나봐요.
같이 기도하고,미사참석같이하고,매일같이 성당에서 시간을 보내고,부모와함께 첫영성체식을 치루면서 조금 치유가 되었나봐요~
밤늦게까지 성당에서 연습하고 공부하고 할때는 피곤하고...학교공부,학습지,등등 암것도 못했지만, 지금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되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요.길이길이 기억에 남을것같아요
첫영성체이후 우리딸이 참 착해졌어요, 말도 잘듣네용~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저두 반성을 많이 했어요

혹시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시키세요~
집안이 더 화목해진답니다.
IP : 222.10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번
    '10.11.23 10:41 AM (125.132.xxx.45)

    글은 못 봤지만 감사하다는 글을 보니 님의 심성이 느껴집니다. 제가 첫 영성체 4학년 때 했는데 그 때는 청치마에 하얀블라우스 입고 했네요. 벌써 20년도 넘은 일인데 님 덕분에 회상한번 해봅니다. 따님 이쁘게 키우세요

  • 2. 확실히
    '10.11.23 11:42 AM (211.207.xxx.222)

    애들이 첫영성체하고 나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복사까지 하면 정말 의젓해져요..
    지들 말로도 이젠 고해성사 하기 싫어서 나쁜 짓은 안하게 된답니다.ㅎㅎㅎ
    애들 학원때문에 나중에 하시지 마시고 가능한한 빨리 시키세요..
    원글님 따님 축하해요~~~~

  • 3. ..
    '10.11.23 12:20 PM (175.124.xxx.42)

    맞아요.. 첫영성체 기간동안 학원도 못다니고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하게되는면이 있어 잠시 고민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더라구요
    인생 길게는 안살아봤지만
    아이의 인생에서 어떤게 중요한건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부모의 기도가 아이에게 얼마나 축복이 되는지 아시죠?
    기도많이 해주세요 ..질보다 양이라네요^^

  • 4. 원글
    '10.11.23 3:11 PM (222.102.xxx.21)

    네,, 감사드려용~
    울딸이 복사까지한다고 하는데,, 제가 뒷바라지 해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보통일이 아니던데
    요즘엔 여자애들도 복사를 하더라구요~ 우리 어렸을땐 남자애들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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