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임신 11~12주째인데 갑자기 하혈을 하고 양수가 쑥 빠졌다고 해요.
금요일 저녁에 급하게 병원에 갔는데 오늘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양수가 얼마나 빠졌는지 몰겠으나 양수가 없으면 아이가 정상적으로 살수 있는지...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지고 다들 기뻐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물론 병원에서 판단을 하겠지만 멀리있어 자세한 상황파악도 힘들고요
유산을 시킬수도 있나요?
아님 양수는 또 만들어지니 괜찮은건가요? 양수가 만들어지긴 하는지...
어찌해야 현명한 선택인지...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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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떻게 되는건지요.
아~ 답답해서요 조회수 : 219
작성일 : 2010-11-22 13:59:57
IP : 121.154.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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