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속된 노화가 30대 후반에 시작되나요?

언제부터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0-11-22 13:35:31
내년이면 39세 되는데 올해부터 급격하게 노화가 시작된것 같아요
30대 중반까지 해도 봐줄만 하던데 지금은 거울 볼때마다
노화 상태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가장 급격히 노화가 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IP : 211.179.xxx.2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11.22 1:38 PM (202.30.xxx.226)

    저는 급격한 노화가 36살에 완성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차라리 지금(41)이 훨 낫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애들이 사진을 보면서도 엄마는 지금이 낫다고 할 정도거든요.

    근데 돌이켜보니 그무렵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게 많은 시기여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어요.

    건강 잘 돌보면서 스트레스 완충해줄만한 뭔가를 찾다보면,
    노화가 오는 나이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요?

  • 2. ...
    '10.11.22 1:38 PM (125.186.xxx.96)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정말 노화 장난아니네요.
    얼굴 볼때마다 아, 정말 아줌마구나 느끼는.
    얼굴피부가 계속 처지고 있네요.
    이렇게 계속 노화진행되는거 아닐까요?

  • 3. 나름
    '10.11.22 1:43 PM (112.221.xxx.58)

    사람들이 동안이라고 해서 기분 좋았는데 그게 딱 작년까지네요. 저도 원글님이랑 동갑인데, 지금 제 얼굴및 사진찍어 놓은 얼굴보니 웬할머니가 저기 있나 싶거든요. ㅠㅠ 30대후반 부터 노화가 오나봐여.

  • 4. 저도
    '10.11.22 1:44 PM (118.38.xxx.12)

    느껴요.39세인데..요즘 생기도 없어보이고 그러네요.

  • 5. ...
    '10.11.22 1:46 PM (119.64.xxx.151)

    저도 그래서 39살부터 운동 시작했더니 40대인 지금 오히려 전보다 더 젊어진 거 같아요.
    피부도 몸매도 모두...

  • 6. .
    '10.11.22 1:51 PM (175.112.xxx.184)

    전 42인데 작년부터 부쩍 나이들어가는게 보이더군요.40까지만 해도 거울 보면서 속상하진 않았는데 이젠 볼 때마다 피부처짐이나 세월이 여실하네요.몸도 안좋고 몸무게는 야금야금 늘어나고..우울감이나 짜증도 늘고..이 시기 지나면 좀 괜찮아져야 할 텐데..요즘은 여러모로 안좋아요.

  • 7. ,
    '10.11.22 1:53 PM (125.185.xxx.67)

    마흔 안 넘어보셨으니 그러죠. 그 때 참 철없는 소리 했다 하실걸요.
    그러다 애가 고 3 되어보세요.
    정말 늙어요. 늙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엄마 얼굴로도 확인이 된답니다.
    아직은 아니랍니다.

  • 8. 내나이
    '10.11.22 1:59 PM (110.10.xxx.38)

    내년에 41살입니다.
    한번씩 사진들여다보면 30대중반까지 찍은사진도 늙었단생각이 안드는데..
    이젠 사진찍기싫으네요.
    팍 늙은게 표가 나거든요.

    아이가 중학교올라가서 사춘기들어서면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 많이받아 더 늙은거같아요.
    내년엔 고등학생인데 더 힘들까요?

  • 9. ..
    '10.11.22 2:04 PM (115.93.xxx.203)

    올해 40되었습니다..;;;;

    옷을 입으면 불과??2-3키로 쪘을 뿐인데
    3-4년전과는 달리 정말 테가 않나요;;
    중년의 살로 접어드는건가야?

    20대의 지금 체중과
    40살 되느 지금의 체중의 옷테가 정말 확연히?? 다르네요;;

  • 10. 저두..39,,
    '10.11.22 2:14 PM (110.12.xxx.10)

    작년부터 부쩍 눈아래 주름이 잡히네요..
    정말 급 우울이요~^^;;

  • 11. ....
    '10.11.22 2:20 PM (58.122.xxx.247)

    폐경후요 ㅠㅠ

  • 12. ㅠ.ㅠ
    '10.11.22 2:51 PM (203.250.xxx.223)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노화는 25세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노화를 막을 수 는 없지만 늦출수는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다음으로 어렵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정말 스트레스받으면 젊은시절과 달리 빨리 늙는것이 느껴질정돕니다.ㅠ.ㅠ

  • 13.
    '10.11.22 2:59 PM (119.207.xxx.8)

    40 넘으니 예쁘다는 소리가 확 줄어들고
    44넘으니 이제 전혀 안들리네요...
    늙다가 죽는일만 남았죠~~

  • 14. --;;
    '10.11.22 3:13 PM (116.43.xxx.100)

    저도,,.38인데..원글님이랑 같으네요..얼마전부터 거울만 보면....왠 나이든 할머니가..ㅡㅡ;;
    보통 외출시엔 눈이나빠 콘텍트렌즈 끼고 나가는뎁..요즘은 그냥 뿔테 두꺼운 안경쓰고 가리고 나간다능...ㅡㅡ;;

  • 15. 42
    '10.11.22 3:18 PM (125.182.xxx.42)

    올해가...심하게...몸도 많이 다쳤구요. 그래서 더 심하게 온거 같아요.ㅠㅠ

  • 16. 아이고
    '10.11.22 3:50 PM (116.39.xxx.99)

    저도 38인데요, 화장 싹 하고 거울 보면 아직까진 그냥저냥 봐줄 만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진 찍어보면 화악~ 표시난다는 거!!!
    남들 눈에 보이는 것도 사진이랑 같을 테니 이젠 그냥 늙은 여자죠, 뭐.-.-

  • 17. 비바
    '10.11.22 4:21 PM (221.151.xxx.168)

    생물학적으로는 20대 후반부터 우리 인간의 몸은 노화가 시작된다고 해요. 저는 나이에 비해 꽤 젊어 보이는 편이었는데 40대 중반에 노화를 느끼기 사작했네요. 무엇보다도 아주 힘들고 스트레스에 치이는 시기마다 한번씩 팍 팍 늙어주시더라는.

  • 18. ..
    '10.11.23 5:42 AM (99.96.xxx.177)

    사십대 중반에 생리가 들쑥날쑥하면서 눈이 노안으로 변하죠
    근시안경을 쓰는 분은 가까운 물체를 보려면 안경을 벗어야해요

    오십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갱년기가 오고 그 증상들이 알게모르게 엄청 괴롭히죠
    치과치료를 받든지, 간단한 수술을 받든지, 하여간 몸이 좀 아프든지 하면,
    눈에 띄게 팔자주름이 생기고, 입가가 쳐지면서, 완벽한 노인네 얼굴이 완성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53 아이패드 wifi 전용을 사면, 불편할까요? 6 아이패드 2010/11/22 2,135
596352 선릉역 주변 맛집좀 소개시켜주세요 4 선릉역 2010/11/22 825
596351 혹시 서정리역 근처 현대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0/11/22 394
596350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추천부탁드려요. 2 .... 2010/11/22 528
596349 전 드럼세탁기로 바꾸고 싶은데..트x vs 하우x? 5 ff 2010/11/22 519
596348 청량리-제기동 쪽에 혹시 유치원 추천해 주실데 있으실까요? 1 머리아픈엄마.. 2010/11/22 230
596347 요즘 왜 이렇게 졸립죠 7 42살 2010/11/22 996
596346 포트메리온을 미국에서 사오면 4 그릇 2010/11/22 1,039
596345 내가 덜 받는 다고 나보다 더 받는 사람에게 그만큼 깍으라고는 못하겠네요. 8 존중 2010/11/22 804
596344 나이먹으니 배고픈걸 못참겠네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4 당뇨? 2010/11/22 831
596343 목동 이중창설치 하려는데 소개 좀 부탁드려요. 샤시도움 2010/11/22 153
596342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했던 한 마디 때문에.. 10 쿡쿡 2010/11/22 4,139
596341 동대문구 제기동에 전세있습니다.(죄송..) 2 별꽃맘 2010/11/22 700
596340 신용카드 VS 달러 환전? 3 미국여행한달.. 2010/11/22 372
596339 언제 엄마가 제일 좋아?라고 물으면 뭐라 2 답하나요? 2010/11/22 333
596338 아이가 어떻게 되는건지요. 아~ 답답해.. 2010/11/22 219
596337 전세계약..계약금 그냥 받아도 되나요? 4 주인인데요 2010/11/22 534
596336 이진우관련 ㅂㅁㅇ 이 누구인가요? 8 궁금 2010/11/22 3,039
596335 차를 사려는데 소나타 어떤가요 .. 5 소나타 2010/11/22 882
596334 애 목욕시킬때 샤워기 고정시켜두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어서요. 4 샤워홀더 2010/11/22 615
596333 남편이 바람피는 꿈!! 한번씩은 꿔보죠?? 3 바람피는꿈 2010/11/22 2,494
596332 우리 동네 미장원에서 이제는 둘이 같이 파마하러 오지도 말래요 39 별 별 사람.. 2010/11/22 10,777
596331 JYJ한국상황(방송 왕따)에 대해서 취재를 한다네요! 8 시사인에서 2010/11/22 947
596330 유기 관리 어때요? 세척하는데 힘들까요? 3 유기 2010/11/22 534
596329 항공 마일리지 알려주세요~~ 1 항공 마일리.. 2010/11/22 383
596328 급속된 노화가 30대 후반에 시작되나요? 18 언제부터 2010/11/22 2,901
596327 반포 뉴코아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6 ... 2010/11/22 956
596326 임신하고 등산(남산이나 우면산정도)해도되나요? 4 등산녀 2010/11/22 624
596325 생활 속에서 한글 자음,모음과 닮은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2 헬프 2010/11/22 315
596324 파마머리....어떻게 손질해야하나요? 파마했어요 2010/11/22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