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꿈을 꿨는데..
남편이 바람핀다고 친구가 제보해서 신랑을 추긍했는데 바람폈다고 시인하는 꿈꿨어요..
바람핀 여자가 사진도 봤는데 소녀시대 윤아인거에요... 바람녀가 이쁘기까지 하니까.. 기분이 더더욱...ㅋㅋ
암튼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신랑왈
"왜 하필 윤아야~~ 티파니면 얼마나 좋아~" 이러네요.. 확그냥..
가~아끔 신랑이 바람피는 꿈 꾸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죠?
글타고 신랑이 의심가는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의심갈만한 행동을 한적도 없고..
전화문자메일 우린 모두 오픈하거든요.. 오히려 자기 문자엔 반응안하지만 상대방 문자소리에
서로 상대방꺼 보려고 달려드는 뭐.. 그런 부부거든요..
갑자기 늦다던가.. 갑자기 카드를 막 쓴다던가.. 갑자기 갑자기 이런적 없거든요..ㅋㅋ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꾸는건.. 내가 불안해서인가요?? ㅡㅡ;; 궁금해요~
이런꿈 한번쯤은 꿔보시지 않으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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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피는 꿈!! 한번씩은 꿔보죠??
바람피는꿈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0-11-22 13:44:51
IP : 168.126.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33
'10.11.22 1:52 PM (115.143.xxx.19)저 꾸어본적있어요..여자 얼굴은 모르겠는데..성행위하는거..
그 꿈꾸고 굉장히 기분 나빴는데..2년후 바람핀거 들켰고.제가 꾼 꿈 시기와 맞더군요.술집여랑 사귀었더군요.제 꿈은 항상 무시했는데.2. ..
'10.11.22 1:57 PM (115.86.xxx.17)컥..윗님 꿈 무섭네요.
저는 남편이 꿈에 자꾸 애나 첩를 데리고 오는뎅..3. .
'10.11.22 2:01 PM (183.98.xxx.10)저는 제가 바람펴서 이혼하고 딴 남자랑 결혼해서 살다가 나중에 너무 후회해서 대성통곡하는 꿈 꿨었어요. 꿈이지만 정말 비참했다는...
남자들이 이런 꿈 한번씩 꿔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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