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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 낳으신분들 계세요??

아이고 ㅠㅠ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0-11-22 12:56:48
35주찬데 애 머리크기는 38주크기에....

몸무게는 벌써 3키로가 넘는다네요.

의사쌤이 저보고 운동 많이 하고 밥량 줄이라시네요. (근데 방금 병원서 나와서 남편이랑 배불리먹었다는 ㅠ)

아기가 크면 엄마 진통도 길고 힘들다는데....

먹고 자고 했던거 벌받나벼요...ㅠ 당도 좀 있다고하시고..

임신중독증은아니래요.

울 신랑은 우량아로 태어났다는데 그럼 아가도 그럴가능성이 높다데요...

우리 아가 우량아 가능성 높죠?

35주에 3.4키로... 몸무게는 9.49cm 38주 5일 크기...

참고로 남자아가예요. 으흑.

심난한맘에 창문만 바라보고있다는...오늘부터 걷기 운동할라구요.(조산기있다해서 운동 끊고 누워만있었더니 이리 됐네요..ㅠ)
IP : 122.36.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동생..
    '10.11.22 12:58 PM (121.181.xxx.124)

    저는 4.5, 동생은 4.1로 낳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수술했고 동생은 네 시간만에 순산했어요..
    아이 머리가 커서 질을 두 군데 찢었다고 하더라구요..
    당이 좀 있으면 아이가 커진다는 소리 나중에 애 낳고 들었어요.. 저는 당은 없었는데 막달에 하루에 포도 한송이씩 먹었어요..
    저는 입덧도 심해서 녹색물 토했는데도 아이가 4.5키로였어요..

  • 2. 촘파상
    '10.11.22 12:59 PM (112.221.xxx.58)

    몸무게인거잖아요? 저도 촘파상 몸무게는 40주에 4키로였고 여아였어요. 제 담당샘은 그런얘기없었어요. 나와봐야 안다고만 말씀하셨죠. 실제로 낳아보니 3.6키로였구여. 아기가 살이찐게 아니고 키가 컸어요. 낳아보니 길쭉길쭉하더라구여. 그렇게 심난해 하지 않으셔도 되지않겠어요. 저 촘파상 몸무게 4키로였는데 자연분만 잘했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3. ..
    '10.11.22 12:59 PM (121.181.xxx.124)

    저는 30주에 1.5키로였어요.. 10주만에 3배가 된거죠..

  • 4.
    '10.11.22 12:59 PM (183.98.xxx.152)

    당있으면 애가 큽니다. 식단에 좀 신경 쓰세요.
    38주에 4.3kg 아기 자연분만했어요.
    진통 5시간 했는데 그럭저럭 낳을만 하더군요.

  • 5. ..
    '10.11.22 1:02 PM (121.172.xxx.206)

    큰아이 3.8
    친구 첫째 4.6
    둘다 재왕절개...

  • 6. ...
    '10.11.22 1:04 PM (221.138.xxx.42)

    40주 꽉채워 4.2kg에 나았어요. 머리도 큰 남아를 자연분만으로... 둘째였으니 가능했겠지만 낳아보니 아이도 순하고 튼튼해서 넘 좋았는데.... 저도 의사가 거의 뛰듯이 걸으라고했던 기억이...

  • 7. 저두
    '10.11.22 1:06 PM (116.120.xxx.3)

    큰 아이 딸램인데 4.1kg -제왕절개했어요.
    아기가 워낙 커서 38주에 유도분만 시도했는데 실패해서
    아마 40주까지 갔음 얼마나 더 컷을지 몰라요 ㅡ.ㅡ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둘째도 크네요. 선생님 말로는 유전인 거 같다는
    이제 27주밖에 안 됬는데 1.3 kg래요. 켁
    다행히 둘째 제왕절개 할꺼라, 크기는 뭐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가들은 머리두 커서~ 저는 도저히 자연분만 못할 거 같아용

  • 8. .
    '10.11.22 1:06 PM (58.227.xxx.121)

    저희 남동생이 많이 컸대요. 지금 서른 중반인데 4키로가 넘었대요.
    그래서 아빠 닮았는지 조카들도 커요. 4키로 가까이되서 태어났어요.
    근데 애기들이 길쭉길쭉해서 무게가 나간것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저희 친정엄마도 순산하셨다고 하고 올케도 조카들 다 순산했어요.
    진통도 오래 안했다고 하고 회복도 아주 빨랐어요.
    아침에 애기낳고 당일 오후에 애기보러 병원 갔더니 걸어 다니더라고요.

  • 9.
    '10.11.22 1:10 PM (211.209.xxx.99)

    큰애 4.3 작은애 4.1키로 둘다 남자애 자연분만했어요...당이 있거나 많이 먹거나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늘거나 전혀 그런거 없었는데도 애들이 저리 크더라고요...많이 움직이시고 미리 겁먹지 마세요 큰애는 머리고 컸었는지 태어나고 보니가 머리가 삐죽했어요 울신랑 우주인인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

  • 10.
    '10.11.22 1:30 PM (175.121.xxx.92)

    첫째아이 4.65..........우왕..최고다...ㅋ
    입덧이 없어서 막 먹었더니 완전히 키울때로 키웠죠... 당근 제왕절개~~
    둘째는 3.5 정상으로.ㅋㅋ

  • 11. ^^;;;
    '10.11.22 1:40 PM (121.135.xxx.222)

    첫째 딸아이......3.98kg 자연분만에..
    둘째 남자아이....4.5kg 수술했어요. 애가 위에서 내려올생각을 안해서요~~^^;;

    당도 없었고..체중이 많이 늘긴했었는데 의사선생님도 별말씀 없었어요.
    둘째가 거꾸로 있어서 중간에 운동하고 했더니 돌아왔는데. 출산시에 다시 위로 올라가서
    어쩔수없이 수술했던 경우였어요. 안그럼 그냥 낳으라고 하셨을 의사선생님~^^;;

    지금 37개월...12개월 이런애들인데요. 키들이 좀 큰편이에요.....큰아이(37개월)4살인데
    10월생이라서 그또래아이들 좀 작거나 비슷하거나 그래야하는데....1월생 애들보다 커요~ㅎㅎ
    이제 돌된 둘째도 키는 큰편이구요.
    뱃속에 있을때 체중이랑 키랑 조금씩 틀리니 너무 걱정하시마시고..운동은 좀 해주세요.

  • 12. 유전!
    '10.11.22 1:45 PM (203.130.xxx.123)

    다리도 길지않나요? 허벅지길이로 키도 가늠하더라구요.
    시어머님께서 10달내내 입덧하시고 낳은 제 남편이 빼빼마른 아기로 태어났는데,
    3.7키로였대요. 엄청 키가 크고 마른 아기였던거죠. (머리둘레도 컸대요)
    유전이라 어쩔수없나봐요.
    둘째아들이 4.1키로로 태어났는데, 얘도 그닥 통통한편은 아니었어요.
    키가 워낙커서 다른 신생아 침대가 좁아보일지경이었어요.
    확실히 아이가 타고나는게 다른게 큰애는 저닮아서 표준사이즈였거든요.
    살은 큰애때 훨씬 더쪘었구요. 먹기도 더 잘먹었어요.
    그리고 크게 태어난 녀석이 먹기도 잘먹고 병치레도 없더라구요.
    만 2살인데, 늘 성장기준표 1%를 지키면서 잘 크고있어요.

    아참 저희집 둘째도 2주먼저 제왕절개한건데 4.1이었던거에요.

  • 13. .....
    '10.11.22 2:01 PM (115.143.xxx.19)

    3.87남자아이..낳을때 휘집고 나와서 저 출혈 많았어요..지혈이 잘 안되더군요..애가 커서 그런것 같음..자연분만..지금도 커요~

  • 14. 00
    '10.11.22 2:19 PM (124.216.xxx.36)

    초음파기계가 오래되었다면 500그램정도 차이날수도있어요...아빠가 크셨다면 그럴확률있고요 몸무게는 3.6낳았는데..머리는 굉장히 컸어요 37주부터 out으로 뜨더라구요

  • 15. 00년생
    '10.11.22 4:46 PM (121.165.xxx.147)

    현재초등4학년생인 아들아이 예정일이 13일인데 17일날 제왕절개로 출산했구요 ,
    4.5kg 53cm로 나왔고,머리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보통크기이며,
    현재는 반에서 젤로 큽니다 149cm .(아빠 171cm;; ,엄마16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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