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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상주에게 어떻게 애도를 표현하나요?
사장님 부친상이고요. 가는 사람들중에서는 나이가 제일 있는지라 제가 대표로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1. zzz
'10.11.22 10:56 AM (59.7.xxx.168)원래 큰소리로 인사나누시는게 아닙니다.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속삭이시면 되고요.
저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로 인사합니다.2. 그냥
'10.11.22 10:59 AM (112.119.xxx.45)1) ... (별 말씀 안하셔도 충분하구요.)
2)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3)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사장님 부친상이라면 혼자 가시는거 아닐텐데, 1번 추천드려요
상주와 절이든 목례든 인사만 하시고 별 말씀안하셔도 됩니다3. 제가 겪어본
'10.11.22 11:01 AM (112.119.xxx.45)상주 입장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친한 동료나 친구면 손이라도 잡아주거나 가만히 안아주면 좋지만
사장님 부친상은 1)번이나 2)번이 적당하구요
다만 분향 절이나 추도는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핸드폰, 열쇠, 소지품들 소리나거나 절할 때 떨어지지 않게요.
참, 양말과 옷차림도 알맞게 하고 가시구요4. ...
'10.11.22 11:06 AM (59.13.xxx.217)1.입구에 조의금 받는곳에 봉투를 내고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요
2.입구의 국화꽃을 한송이 뽑아서 고인의 영정사진 모셔둔 곳으로 가서 이미 꽂아둔 국화꽃들처럼 꽂아요
3.향을 하나 집어들고 옆의 촛불에서 불을 붙인다음 다른 향 꽂혀있는곳에 같이 꽂아요
(2,3번을 하실땐 두손으로,한손에 들고 나머지 손이 그 손을 받히는 자세/일행중 대표자 한명만 하셔도 무방)
4.한걸을 뒤로 물러나 일행들과 일렬로 서서 영정사진을 향해 큰절 두번 하시던지,묵념을 해요
5.영정사진 옆에 서있던 상주와 큰절 한번 합니다
6.그다음 상주에게 다가가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하고 악수 한번 하세요5. 앗
'10.11.22 11:10 AM (222.107.xxx.105)위 순서 중에 봉투를 먼저 내는 게 아니에요. 상주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나와서 부의금을 냅니다!
6. 처음이라..부탁드립니
'10.11.22 11:19 AM (116.40.xxx.9)감사합니다.많은 도음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일이라 또 슬픈일이라 예의에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요, 답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