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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다!하는 홍차 추천 좀 해주세요.
이것저것 맛있다 하는것은 구입해서 먹고는 있는데
제 취향 파악이 전혀 안되네요.
전 얼그레이는 별로인데 정말 괜찮다하는 얼그레이 아시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구요.
과일 꽃향이 화려하면서 가볍게 나는 것들도 좋아요.
홍차 까페 회원이기도 한데 찾다보니 너무 양이 방대해서
82가족분들은 뭘 드시나 궁금합니다.^-^
1. 저는
'10.11.22 2:00 AM (115.136.xxx.172)얼마전부터 스타벅스 히비스커스 폭 빠져서 자주마셨는데요.
그게 요새는 다 들어가고 없더라구요.
지역별로 돌아다니면서 남은 거 겨우 몇개씩 샀어요.
그릇 만드는 회사에서 (w로 시작하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나오는 flower tea도 좋던데요.
맛도 맛이지만 기분이 좋아져요~2. aeiii
'10.11.22 2:03 AM (59.11.xxx.119)딜마 에서 나오는 얼그레이도 맛나고 과일향 홍차도 맛있고 ... 요 회사는 진짜 다 맛있어요!!
그런데 시중에서는 잘 안팔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하셔야 할 듯
이마트나 이런데서도 파는 건.... 트와이닝 제품이 별로 안 비싸고 맛있더라구요 ^^3. aeiii
'10.11.22 2:04 AM (59.11.xxx.119)그리고 위엣분이 말씀하신 브랜드는 웻지우드인듯....~~
4. 깍뚜기
'10.11.22 2:05 AM (122.46.xxx.130)전 초보인 셈이라 좀 머쓱하지만 ^^
- 니나스 : Etoile du Nord, Adam
- 에디아르 : 블랜딩
- 마리아쥬 프레르 :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 (근데 너무 비싸네요. 금가루 든 것도 아닐텐데 쩝)
아...저도 정말 괜찮은 얼그레이 궁금해요~!5. 홍차왕자
'10.11.22 2:11 AM (124.51.xxx.106)와. 역시 82 ㅎㅎ
프렌치 얼그레이 저도 있어요. (꺼먼 백이 지금 모니터 바로 앞에 있네요 ㅎ)
아직까지 거의 유일하게 드문드문이라도 마시는 얼그레이라 아껴먹고 있습니다.
더구나 너무 비싸기도하고 ;;
니나스는 이번에 캉세르?인가 주문했는데 실패인데 Etoile du Nord, Adam 메모해둬야겠네요.
딜마는 항상 궁금했지만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어요. 카라멜티만 관심있었는데 다른것들도 맛나군요.
홍차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많이 댓글 주세요~~ 며칠내로 주문해보려구요.^^6. 음
'10.11.22 2:15 AM (14.52.xxx.45)루피시아의 사쿠람보는 가향차계의 진리입니다,,,
7. 어우
'10.11.22 2:34 AM (222.234.xxx.169)저는 지금까지 접해본 모든 가향차를 다 싫어합니다.
전통적인 얼그레이는 물론이고, 포숑 애플티에서 마리아쥬프레르 마르코폴로에 이르기까지 마음에 드는 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루피시아니 카렐이니 카라멜향이니 메이플향이니 이런 거 마시려면 왜 굳이 홍차에 가향을 한 형태로 마시려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남들 취향은 그러려니 하고요.
주로 레어티로 아삼, 다즐링 마시고 더 가벼운 것이 마시고 싶을 땐 누와라엘리야 정도 마십니다. 같은 품종이지만 다원별, 수확연도별로 맛의 차이가 나고 발효 정도가 다른 것이 재미있습니다. 가향차같은 머리 아픈 냄새도 안 나고...8. bb
'10.11.22 3:05 AM (125.179.xxx.133)전...카렐같은 가향도 좋아해요.....잉...ㅠㅠ
카라멜향나는건 거의 섭렵중....ㅠㅠ근데....사놓기만하고 즐기진않아요.......
저도 트와이닝을....그닥....9. 위의
'10.11.22 6:12 AM (68.38.xxx.24)어우님, 괜히 방가방가요^^;;
저도 모든 가향차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역시 홍차도 아삼과 다즐링을.....10. 저도
'10.11.22 7:40 AM (211.230.xxx.149)얼그레이향에 반해서 홍차를 마시기 시작했다가
좀 질리죠^^
다즐링으로 정착했어요.
요즘 마시는 니나스 다즐링 삼각티백도 편하더군요.11. ..
'10.11.22 8:13 AM (60.240.xxx.2)얼그레이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호주 와서 T2제품 얼그레이에 완전 무너졌습니다..ㅜ
구하실 수 있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한국서 T2도 구할 수 있을까요?12. 저는
'10.11.22 8:41 AM (124.56.xxx.129)레볼루션이요.
너무 비싸서 잘 안 사게 된다는...13. 모니카
'10.11.22 9:27 AM (211.177.xxx.135)홍차야 말고 취향따라 삼만리..^^
가향이 좋으시다면 마리아주가 진리 아니면 가향 싫으심
걍 쉽게 구할수있는 트와이닝도 괜찮던데요..
실제로 마시고있는건 마르코폴로랑 프렌치블루 웨딩임페리얼 볼레로 트와이닝 얼그레이
이정도랑 얻어가진 딜마몇개 로네펠트몇개 이정도네요..14. 병다리
'10.11.22 10:05 AM (58.122.xxx.37)저두 레볼류션이요 비싸서 아껴두고 마시지요^^특히 스위트 진저 피치 마시면 아픈 목도 낫고 피로도 풀려서 즐겨마셔요~
15. 저도
'10.11.22 11:22 AM (115.91.xxx.11)가향차는 별로인데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는 마셔요 신기하게요ㅎㅎ
회사에선 티백으로 많이 마십니다. 오렌지향이 홍차향과 잘어울려서 인위적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어요.16. 홍차 홀릭
'10.11.22 11:32 AM (119.64.xxx.143)가향차는 많이 안 마시는 편이고 위에도 어느정도 나와 있으니 저는 클래식 위주로 추천해볼까요.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걸로는 압끼빠산드의 프레지던트나 영버드정도의 다질링, 아쌈 CTC
upton에서 아리야 다원의 루비나 에메랄드 티 정도 좋아요.
포트넘 로얄블렌드가 영국식 밀크티로 괜찮고요. 해롯의 49번도 추천이요.17. 홍차왕자
'10.11.22 11:45 AM (124.51.xxx.106)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요.
안그래도 지금 홍차사려고 쇼핑몰들 뒤지고 있는데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저도 레이디그레이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18. ..
'10.11.22 11:54 AM (112.148.xxx.223)정신 바짝 차리고 싶을때 포트넘 앤 메이슨 얼그레이
얼그레이는 향이 너무 강해서,..보통은 오렌지 페코나 다즐링
그냥 무난하게 좋은것은 해롯의 no49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no14
어제 가향차 루피시아의 금귤향과 딸이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사왔는데
오늘 시향해 봐야 그 진가를 알겠죠 가향차도 가끔은 좋아요19. 전
'10.11.22 1:15 PM (121.131.xxx.119)가향차 좋아해요.
특히 마리아쥬 데 프레르의 마르코 폴로 시리즈.
꽃향, 과일향 다 좋아요.
기분 꿀꿀한 날 향 즐기면서 마시면 그나마 스트레스가 좀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