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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칼 써 보신 분 계세요?(광고 아니예요)

살까말까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0-11-22 01:00:05
채썰기가 젬병이어서 도무지 요리실력이 늘지 않는 1인입니다.
살돋의 채칼 글을 보고 눈이 번쩍 띄었는데요,
옥* 제품을 사고 싶지만 댓글에 소개된 저렴 버전은 어떨까 해서요.
배송료 무는 김에 몇 개 사서 여럿이 나눠쓰고 싶은데
후기가 하나도 없으니까 망설여져요.
손은 다칠 염려 없겠고...
요령 없는 초보도 저렇게 고운 채를 쉽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애물단지 될까 봐 결제버튼 누르려다 망설이고 있어요.
이 제품 써 보신 분 계시면 사용담 부탁드려요.
굳이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써 봤는데 정말 좋더라 하는 저렴한 채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올해 김장 대박나시라고 기 팍팍 보내드릴게요! ^^
IP : 116.41.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까말까
    '10.11.22 1:01 AM (116.41.xxx.89)

    http://www.jjangmart.kr/shop/shopdetail.html?branduid=18180&xcode=002&mcode=0...

  • 2. 별사탕
    '10.11.22 1:32 AM (114.202.xxx.85)

    다이소에 사각으로 썰려나오는 채칼 있어요
    그걸로 감자채 볶음, 김치양념 무채 썰 때 사용해요
    평소에는 일제 채칼 쓰는데 위의 두 가지는 그게 딱이에요
    아마 2000원일걸요?

    님이 보시는 채칼은 써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작아서 김치는 못담을 것 같아보이네요

  • 3. 살까말까
    '10.11.22 1:54 AM (116.41.xxx.89)

    김장은 아니고요... 저는 잡채나 샐러드할 때 쓰려고요.
    다이소 채칼은 강판처럼 구멍 여러 개 뚫려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써 보긴 했는데 좀 더 편하고 채가 얇게 나오는 건 없을까 해서 더 찾고 있었어요.^^;
    덕분에 지름신이 반쯤 돌아섰습니다. 일단 오늘은 결제창 닫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내일은 어찌 될 지....^^;;;;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해주세요~^^

  • 4. ...
    '10.11.22 2:37 AM (175.125.xxx.45)

    가격 좀 비싼것만 빼면 베르너채칼이 최고에요. 칼질에 서툰터라 이것저것 채칼 많이 써봤는데 그냥 처음부터 제대로된거 쓰시는게 돈아끼는거에요.

  • 5. 다라이
    '10.11.22 2:43 AM (116.46.xxx.54)

    베르너에 한표 던집니다. 울집에..20년 넘는베르너 엄마거 제가 물려받아 잘쓰고있어요

  • 6. 세빈엄마
    '10.11.22 7:18 AM (115.69.xxx.224)

    저도 이번에 엄마가 베르너 하나 사다주셨어요. 유명한 블러그님 사이트에서 몇번을 고민했는데 사진 않았구요. 메이커 이런거 모르시는 엄마가 백화점서 시연하더라 하시면서 사오셨는데..
    어제 김장에 잘 썼구요. 고구마 감자 채썰어 소금 설탕 뿌려 오븐에 구워주니 다른 간식 필요없이 잘 먹네요. 양배추도 잘되고.. 대신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며 쓰는데요. 조금씩 손에 익어가면서 칼쓸일이 거의 사라지고 있어요.. ㅋ 그래도 이건 생각보다 부피가 큽니다. 조막만한 우리집 부엌엔 조금 부담스럽네요..

  • 7. ...
    '10.11.22 8:38 AM (119.69.xxx.16)

    이번 김장 편하게 하려고 베르너채칼 샀는데 이것저것 연습결과
    성능은 진짜 최고더군요
    하지만 김장김치용 무채에 만족스러운 채 굵기가 아니라서 배추 50포기용 무채를
    또 손으로 쓸었네요
    세가지 채 굵기중 한가지는 너무 얇고 한가지는 너무 굵고 그나마 중간굵기도 김장용
    무채에 어울리는 굵기가 아니고 좀 가늘었어요
    전 김장할때만 필요해서 샀는데 괜히 샀나 싶네요
    평소에 이런저런 요리를 많이 해먹으면 아주 유용한채칼이 될듯 한데
    저희집에서는 김장때만 필요한게 채칼이라서 무용지물이네요

  • 8. 쿠우
    '10.11.22 2:14 PM (118.39.xxx.79)

    저런거 일제 집에 있어요..
    저거랑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슬라이스는 잘 되는데.. 힘주고 많이 눌러서 밀면....
    성냥개비처럼 하나하나 분리가 안되고 엉성하게 붙어있기도 하고..
    너무 얇게 되고..모양이 비틀거린다고 할까....
    잘 안쓰게 되네요...
    그래서 다시 일반 채칼샀더니...손베이고..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된다는...
    안전 맘에 드는건 없네요

  • 9. 원글
    '10.11.23 10:18 AM (116.41.xxx.89)

    원글입니다.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베르너는 무서워서 도저히 엄두가 안 나고... 옥*를 사 보기로 했어요.
    써 보고 좋으면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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