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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팬들!! 순순히 클릭하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 콘서트 예매를 하려고 합니다!
1) 지금 R석 일부가 남아있는데요,
S석과의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나서 고민 중입니다.
앗싸라게 싸고 먼 자리 살거 아니면 차라리 R석이 나을까요?
VIP 바로 뒷자리로 일부 남아있네요.
지름신의 은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도들께서는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세요.
2) R석 산다고 하면, 무대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관계없을까요?
즉 CD 라인이냐, LK 라인이냐... 여기서 가드형 뚫고 무대로 튀어올라
유천이 껴앉을 수 있는 거리될까여??? ㅋㅋㅋ
올릭픽 공원 공연장들은 나름 경험이 많아서 느낌이 오는데,
잠실돔이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3) 흠... 올 1월 MUSE 왔을 때, 8만 8천원 짜리 표사기 전 약 10분간 고민했는데요.
jyj 는 뭐... 50초면 끝나네요.
저, MUSE 진짜 사랑하는데 말입니다. 꺼이꺼이
이하는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 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혹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공연 전 식사, 커피, 엔터테인먼트, 산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1. 2호선 삼성역파
1)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아이쇼핑을 한다.
(루이비통 모델 고민을 하는 82회원을 위해 매장을 내방한 후 보고서를 작성한다 ^^;;;
그릇 코너에 가서 이쁜 찻잔을 발견하면 궁뎅이를 까본다)
2) 현대백화점 지하로 이어지는 아케이드에 '까사미아' 대형 매장이 있으므로
가구와 소소한 물건을 구경하고 역시 혼수가구로 고민 중인 회원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
아케이드에 크고 작은 옷가게가 있는데, 임대료 때문인지 비싸다. 참고하시길.
3) 지하나 꼭대기 식당가를 이용한다.
(백화점 식당가가 그렇듯 고냥고냥 합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슴다. )
4) 코엑스 내 반디 앤 루니스 서점에서 일용할 양식을 섭취한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등을 한 번 더 펼쳐본다.
에스콰이어 12월호를 펼쳐 아름다운 아인군의 사진을 쓰담쓰담~
코엑스내 상점 지도는 www.coex.co.kr 참조
5) [강추] 삼성역 복합문화공간 '크링' 에서 문화의 정취를 누린다.
자세한 건 홈피 참조 www.kring.co.kr
6) 코엑스 메가 박스에서 영화관람 가능
7) 코엑스 '링코'라는 대형 문구점에서 각종 펜, 지류 등 쇼핑 가능.
엄마의 외도를 무마하기 위해 아이에게 깔별로 색상펜 선물 용품 쇼핑 가능.
8) 코엑스 중가 의류 아이쇼핑 가능, 입구에 ZARA 있음.
2. 2호선 잠실역파
1) 잠실 롯데백화점 아이쇼핑을 한다.
네스프레소 매장 있음, 암튼 장소가 넓어서 이것저것 많기는 함
(롯데 불매운동 하는 분들은 아이쇼핑 빡시게 하고 지하 식품관에서 시식 필수, 물통에 생수도 담아 온다)
2) 출출할 경우 식당가에서 적당히 타협하여 허기를 달랜다.
3) 날이 춥지 않으면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돌다가, 롯데월드 야외 성 (캐슬) 앞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소환한다. 그 앞에 노천 카페가 있으니 커피 한 잔이나 맥주 한 잔~
시크한 표정으로 셀카는 필수!
성의 맞은 편에 '빠삐용' 이란 카페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그럭저럭이다.
'오리엔탈 스푼' 이나 '빈스빈스' 를 가고 싶으면 석촌호수 동호로 가면 됨
단, 너무 멀리 달아나면 다시 지하철로 와서 콘서트 장으로 가기 빡셀 수 있음
4) 잠실역 지하와 이어진 지하도에 유니클로 대형 매장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세일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다. 히트텍이 정말 좋은지, 아닌지 눈으로 확인 가능
유니클로 키즈 상품을 원하면, 좀 더 걸어가 롯데마트 건물 2층으로 가서 아이들 옷을 살 수 있다.
(유니클로가 그다지 좋은 기업이 아니라는 말이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듯)
5) 온 김에 겨울 코트를 구경하고 싶다면 잠실역과 이어진 롯데캐슬 건물 1층에 아울렛이 있으니
둘러보면 됨.
6) 롯데캐슬 지하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책의 향취를 흡입함.
에스콰이어 12월호 쓰담쓰담은 필수!
3. 시간이 많고 산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코스
8호선 몽촌토성에서 내려서 올림픽 공원을 산책한다. 커피전문점이 몇 군데 있으니 잠시
커피향에 취해본다. 바로 경기장으로 갈 경우 몽촌토성에서 잠실역으로 한 정거장 와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환승로가 매우 길지만, 걷다보면 플랫폼은 반드시 나옴!
* 이 주변의 소소한 맛집이 있으나 초행이고 시간없는 분들에겐 다소 무리일 수 있으니 걍 넘어감~
4. 시간없는 잠실운동장역파
1) 경기장을 등지고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바로 보일 것이다. 동간 거리가 놀라웁게도 넓은 단지~)
대각선 방향으로 투섬플레이스 있음, 길 건너면 빵이 맛있는 나폴레옹 빵집 있음
2) 좀 더 내려가면, 쌀국수집, 갈비집, 낙지집 있음
단 식사 후 치아 사이 고추가루는 반드시 빼기 바람. 유천이가 열라 흉 봄
- 그 밖의 정보도 공유하면 좋겠네요.
- 콘서트에 임박하여, 콘서트에 대비하는 저질 체력의 자세를 올려보도록 하겠슴다~
에브리바디 외쳐봅시다!
하나. 나이가 대수냐, 유천이라면 80 노모도 회춘한다!
하나. 새우젓이어도 갠춘하다. 이모는 너를 보아 행복하다!
하나. 동방생도 아이도 중요하지만,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돌아간다!
하나. 가사암기 기본이다, 빡세게 연습하자!
1. 비니채니맘
'10.11.22 1:39 AM (121.151.xxx.171)아이고 깍뚝사형 올만이네요
성스 끝나고 나니 성스이야기 할데도 없고 사형 볼일도 별로 없는듯 하고
지방에 살고 아이 어린죄로(솔직히 말하면 콘서트보고 나면 가정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뤼)
콘서트는 못보는 관계로 님이 주신 팁은 별로 소용이 없지만 올만이라 넘 반가워서 글을 남겨봅니다
고정닉이 아니라 모르실가봐 알려드리는데
성스 끝나는날 같이 맥주마시며 깍뚝 국물에 홍벽서 쓰자했던 대구사는 아줌입니다2. 깍뚜기
'10.11.22 1:40 AM (122.46.xxx.130)아이고 사횽, 반갑습니다...
아쉬부네요. 대구노 KTX 타면 곰방인데,
역시 아가가 어려서 힘드시지요?
성스도 끝나고 가슴은 휑한데
시크릿은 본방 사수할 처지가 거의 안 되고
일단 콘서트 좀 다녀와서 머리 식히려구요.
사횽몫까지 즐기다 오겠슴다~ 언젠간 맥주의 그 날을 기대하며!3. 죄송
'10.11.22 1:40 AM (68.38.xxx.24)jyj팬은 아니지만(죄송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느뇨? ㅋ)
jyj팬들의 팬이므로 클릭했슴다.히힛...
다른 건 jyj팬들께 패쑤하고....
2번 대해서 - R석 산다고 하면, 무대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관계없을까요?
무신 이런 개념없으신 말쌈을? !!! 관계있습지요, 특히 유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좌파이신 봄비님은 왼쪽에 계실 것임으로, 오른쪽을 사셔야 됨당,
특히, 깍사형은, 님하의 주적아니심??? ㄲㄲㄲ4. 깍뚜기
'10.11.22 1:45 AM (122.46.xxx.130)죄송 / 흥! 봄비 언냐는 롱부츠 신고 뛰기 힘들어 과연 오실까 싶네요 ㅋㅋ
5. 비니채니맘
'10.11.22 1:48 AM (121.151.xxx.171)초 1.4 학년씩이나 되는 딸냄들이 엄마 유천이 콘써트 가야되니 너희들끼리 주말 보내야 된다
그럴수 있냐 했더니 1학년 딸냄은 내댜리 부여잡고 통곡을 하며 엄마가지마 외치고
초4딸냄은 소파에 앉아 소리도 안내며 눈물만 질질 흘리고 있소
일기장에 jyj콘서트간 엄마(일명 유천이 때매 딸을 버린 엄마)쓸까봐
쪽팔려서 참고 있소
이번주말내내 일하면서 뷰티비에서 하느 성스의날 재방보고 있었는데 그래도 I am still hungry 하오(깍뚝사형 수능세대라며? 나 학력고사세대야 말이 반토막이라도 참아줘 ㅋㅋ)6. 린덴
'10.11.22 1:50 AM (203.234.xxx.39)사형들, 오랜만이오. 월요일 새벽에 다들 안 주무시고 뭐하시는 게요?
7. 린덴
'10.11.22 1:52 AM (203.234.xxx.39)깍사형, 정력 좋소. 걸오랑 홍벽서 붙이러 댕기랴, 유천이에 jyj까지 단체로...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러리라 믿소. 조~~~흔 때요.8. 비니채니맘
'10.11.22 1:52 AM (121.151.xxx.171)오옷 린덴님도 오셨군요 낼이 월욜인에 정말 다들 잠안자고 뭐하시는겐지?
9. 깍뚜기
'10.11.22 1:53 AM (122.46.xxx.130)비니채니맘 / 그거이...학력고사라고 쓴다는 걸 깜박하고 오타...가 난 것이오 쿨럭 하하하
린덴 / 오, 사횽 살아계셨오.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자리가 고민이라 ㅠ10. 비니채니맘
'10.11.22 1:55 AM (121.151.xxx.171)맥주한잔하며 쓴글이라 오타가 ㅋㅋ
뷰티비-큐티비11. 흠
'10.11.22 2:19 AM (220.124.xxx.110)2시 넘으니 취소표가 더 생겼나 봐요. vip석 가까운 r석이 좋을 듯 싶은데요 ^^
12. 가사암기
'10.11.22 2:24 AM (220.124.xxx.110)제가 다른 팬에게 듣기론 가사암기 굳이 안하셔도 된다던데요. (가사를 왜 외우냐고 반문했음)아이들 노래할 때는 아이들 목소리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 대주지 않는 이상 노래 소리내어 따라부르지 않는대요.
13. plumtea
'10.11.22 6:14 AM (125.186.xxx.14)다녀오시면 생생후기 꼭 부탁드리어요....전 그날 친정 김장이라 ㅠㅠ 엄마를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__;
14. 죄송
'10.11.22 6:17 AM (68.38.xxx.24)깍사횽의 관람후기를 열라 기대하고 있겠슴다. ^^;
더하여 음용하신 맛집후기도. ㅎㅎ15. 걸오사랑
'10.11.22 8:25 AM (119.194.xxx.241)제 집이 근처인데
공연 끝나고 다들 제 집에 모여서 뒷풀이를 하고프나
동방생이 10시부터 ㅊ자니
슬플 따름이오16. 완전기대^^
'10.11.22 8:57 AM (211.192.xxx.213)이런글 너무 좋아요^^
저도 돌봐야할 아이들이 있어놔서..
미리 여유있게 도착..은 못하고 공연 관란점 도착해서 끝나고 바로 집으로 출발해야하는 일정이랍니다.
차를 가지고 갈거라..주차장상황이 매우 신경쓰이는데요
주차공간은 넉넉한데 그 혼잡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하는데..
아주 많이 혼잡할까요?
진짜..그냥 근처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이용하는게 현명한건지..아직도 결정 못내리고 있답니다.
여튼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두근두근...^^17. .
'10.11.22 9:12 AM (124.54.xxx.210)깍뚜기님,
저 저번에 떡볶이 2번 실험자 인데요. 저랑 같이 가세요....
신랑이 "나 같으면 안간다."를 외치고 있지만 결혼생활중 터득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신공을 발휘하고 있음다. 그런데 저도 자리땜에 고민중이에요. 준수를 가까이서 보려면 어디로? 그냥 2층 앞자리는 어떨까 뭐 이런저런 고민이요...
그런데 가사 어찌 외우나요?
영어라 느무~ 어려워요.
겨우 에이~~~~~~걸만 외웠음다. 후렴은 자신있어요!18. vv
'10.11.22 9:21 AM (218.232.xxx.210)발도 귀여운 깍뚜기님 ㅎㅎㅎ
신천역 앞에도 먹을데 좀 있을거에요
전에는 극장도 키노였나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고
뭐 이사온지 오래 되서 맛집은 모르겠고
먹을데나 까페는 좀 있을거에요
종합운동장까지 걷기도 괜찮은 거리구요
여기서 놀다가 가셔도 될듯
그런데 굿즈 사려면 좀 일찍 가야 한다면서요
전
끝나고
집에 올떄가 걱정입니다
서울끝자락인지라
지하철에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ㅡㅡ19. $
'10.11.22 4:37 PM (118.45.xxx.162)지방맘 여기 있습니다.
가기 전 심호흡하고 체력단련하려 합니다.
유천이 보려니 가심이 떨려서리'''.
성스 오늘까지 보고 있네요20. 깍두기님..
'10.11.22 7:37 PM (121.131.xxx.250)나하곤 정 반대인게 하나있는 (난 발이 엄청 크고 넓사옵니다)
깍두기님 !!
지난 1월에 뮤즈공연때 같은 공간에서 목 찢어지도록 따라부르고 춤췄단 말인가요??
그때는 중3짜리 아들넘하고 같이 갔었는데 ..
이번 jyj 공연은 ..
사실 1차때 예매했었거든요. 근데
어린 처자들과 젊은 엄마들만 바글바글 할거같아서 취소했슈 ㅠㅠㅠ
40중반이라서....21. 라일락84
'10.11.22 8:45 PM (58.224.xxx.123)깍뚝사형~
걸오는 버린 것이요?
걸오를 버린 것이 아니라 잠시~어쩌구 하는 말은
유천이에게 확~ 기운 마음의 핑계로 여기겠소.-.-
애니웨이~ 유천월드 웰컴이요~!^^22. 깍뚜기
'10.11.23 12:29 AM (122.46.xxx.130)위의 점님~
저는 일요일날 갈 것 같아요. 어느 요일에 가셔요? ㅋ23. 깍뚜기
'10.11.23 12:30 AM (122.46.xxx.130)vv /흠...구즈의 압박, 돈 엄청 깨지겠어요 ㅎㅎㅎ
깍두기님 / 엇, 더 지긋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다시 예매하세욧!!!
저, 뮤즈 때 컨디션 난조라 모냥 빠지게 좌석이었어요. 물론 다들 일어나긴 했지만요.
라일락84 / 그럴리가요... 아인이는 애인, 유천이는 아끼는 동상일 뿐~24. 콜렉터
'10.11.26 2:23 PM (61.73.xxx.49)오잉? 린덴 사형? 혹시 성스갤에서 글쓰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