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집을 사겠다고하는건데 왜 이렇게

팔겠다는건지뭔지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0-11-21 17:13:29
반응이 뜨뜨미지근한걸까요? -_-+

집을 보러(매매) 부동산까지 갔다는건 집을 구매할 여력도 되고, 의지도있는건데

부동산가면 거의 반응이 미적지근해요. (저희가 좀 어려보이는편이긴합니다만 나이가 뭔상관인지)

일단 이핑계저핑계를 대면서 집을 잘 안보여줍니다.

매물이 없는건가요?

네이버에나온 확인매물 보고 간건데, 그 가격보다 몇천은 올려부르고, 매물이 없다고하고...

집보는게 이렇게 힘든건가요.



IP : 58.145.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1 5:25 PM (116.39.xxx.132)

    원래 온라인에 올려진 가격 믿을 수가 없어요. 낚시용인거죠.
    30평대 온라인 가격과 실제 매매가가 1억 넘게 차이 나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 2. .
    '10.11.21 5:46 PM (183.98.xxx.10)

    부동산 가서 네이버매물 운운하셨다면 거기서 얕보죠.
    뭘 모르는 사람이라는 티를 내신거에요.

  • 3. 백프롬다
    '10.11.21 5:56 PM (218.158.xxx.47)

    네이버나 야후 부동산등에 올려놓은건 99프로 가짜,미끼임다
    부동산 114도 비스무리해요

  • 4. 나도잘
    '10.11.21 6:48 PM (121.169.xxx.29)

    젊으시다면 부동산에서 실구매자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확류이 큽니다.
    구매자인척 하고 매물을 파악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동산을 여러군데 다녀보시면 친절한 부동산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 5. 저희도
    '10.11.21 8:47 PM (124.49.xxx.217)

    얼마전에 집을 보러 갔는데 처음 들어간 부동산에서 돈은 있냐는 식으로 묻더라구요. 이런...
    저희 부부가 동안이긴 하지만 기분 확 나빴어요. 3억짜리 매매의사를 밝혔는데도 못 믿겠는지 정말 거지같은 집을 따랑 한개만 보여주면서 지금 사는 집에 대해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3억이 가능한건지 알아보는거 같았어요. 끝까지 명함도 안주고 제 번호를 알려달라길래 알려드렸더니 그자리에서 전화해서 제 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고는 끝~이더군요.

    기분나빠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다음날인가 전화가 온거예요. 저희 집은 팔렸냐면서요. 그래서 아직 안팔렸다고 했더니 다음에는 집이 게약된다음에나 보러오라고 도리어 큰소리... 헐~

    주말에 집보신 분께서 바로 계약하자고 연락이 오셔서 부랴부랴 다시 그동네에 갔어요. 이번에는 다른 부동산에 갔는데 어찌나 친절하신지... 그리고 첫번째로 보여주신 집이 너무 맘이 들 정도여서 두번째 집을 볼때는 눈에도 안차던걸요 (두번째 집도 새집이였는데 첫집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당신께서 가장 좋게 나온 집부터 순서대로 보여주는 거라시면서 3위까지 보여주신다고 하는걸 그냥 첫집으로 계약했어요.

    다른 곳에 가보세요. 사람 우습게 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제가 본 두번째 부동산처럼 가장 좋은 집부터 성의껏 보여주시는 분도 계세요. 좋은 집 찾으시길 바래요.

  • 6. 원글이에요
    '10.11.21 11:55 PM (58.145.xxx.86)

    답글감사해요...

    우선. 네이버나 인터넷에서 매물보고왔다... 이런얘기는 부동산에 당연히 안했구요.-_-
    필요 이상의 얘기는 잘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리게는 보여도 어리지는 않거든요....ㅋ

    솔직히 돈 몇천 더 비싼건 그렇다치겠는데요
    근데 정말 10군데중 9군데는 가르치려들거나, 돈있냐는 식이더군요.
    집사고파는게 한두푼하는것도아니고, 일단 부동산까지갔다면 구매의사가있는건데
    장사를 하려는건지 마는건지 손님에게 그렇게하는 부동산이 많더라구요.
    보여지는 나이가 뭐가중요한지........이해가안갑니다.;;

    더 많이 다녀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 정말
    '10.11.22 12:23 AM (125.143.xxx.83)

    웃기는 부동산이네요
    심심풀이로 집구경하러 다니는 사람도 있나..하시죠 왜
    부동산 접을 모양인가보네요 그 복덕방은
    갔으면 나온 집은 보여줘야지..뭐 그런 데가 다잇나 정말..내가다 화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903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감사결과 2 .. 2010/11/21 269
595902 홍삼 2 물어보아요 2010/11/21 447
595901 정부의 사회복지프로그램이 오히려 국민의 빈곤을 조장한다? 1 ㅇㅇ 2010/11/21 229
595900 급질)) 딤채에 김장김치넣고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1 김장김치 2010/11/21 962
595899 마초남의 남성위주 농담,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 15 마초 저리가.. 2010/11/21 1,502
595898 전교생 25명내외 1학년 학생수 6명인 초등학교 어떨까요? 9 초등학교 2010/11/21 740
595897 소녀시대 이번노래 말이에요... 7 애기엄마 2010/11/21 1,977
595896 애니좋아하시는분..우리들이있었다 읽어보셨나요 .. 2010/11/21 216
595895 20대 후반...절망적인 옷장을 알찬 옷들로 채울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려요. 1 후후 2010/11/21 823
595894 메추리알 장조림 쯔유나 데리야끼 소스만 가지고도 할 수 있나요? 1 고민 2010/11/21 664
595893 영문 예방접종히스토리 4 예방접종 이.. 2010/11/21 303
595892 부동산..집을 사겠다고하는건데 왜 이렇게 7 팔겠다는건지.. 2010/11/21 1,942
595891 댁에 생활가전(냉장고,김치냉장고)을 몇개 가지고 계신지요? 17 지름신 2010/11/21 1,333
595890 역시 애기들은 3 자동 2010/11/21 610
595889 유선염인데 약처방이요. 1 유선염 2010/11/21 265
595888 도와주세요 파채(파절이)할때 파 어떻게 써나요? 2 삼겹살 2010/11/21 474
595887 김장할때 깍두기도 같이 했는데요..이거 1 -- 2010/11/21 400
595886 시크릿 가든 1 좋아좋아 2010/11/21 670
595885 전철에서 본 꽃무늬있는 누빔사파리? 1 알려주세요~.. 2010/11/21 842
595884 꿈해몽 해주세요 1 궁금해요 2010/11/21 328
595883 바람의정의??? 1 .... 2010/11/21 543
595882 마늘이 한봉지 생겼는데요.. 이거 장아찌 담가도 될까요? 2 .. 2010/11/21 204
595881 스텐 텀블러 사고싶어요 대용량~~ 8 스타벅스는 .. 2010/11/21 1,266
595880 도시가스 검침표 읽기 도시가스 2010/11/21 434
595879 상위권대학은 과목에 가산점 주는거 없어졌죠? 4 정시 2010/11/21 815
595878 외국인이 면세점에서 물건사고 다시 입국할때.. 1 면세점 2010/11/21 483
595877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들 폭행당하는.. 7 이 영상 보.. 2010/11/21 573
595876 노트북 강추 6 컴맹 2010/11/21 1,180
595875 TV장 수리하는거 말고 방법 없나요? 황당~ 2010/11/21 170
595874 20대에 1억 만들기 10 .. 2010/11/2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