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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들 폭행당하는..
21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분들과 관리자들 간 충돌과정에서
비정규직 한분이 분신시도를 했다네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혹..공중파 방송에 나오기라도 했나요.
1. 이 영상 보셨어요?
'10.11.21 3:41 PM (125.178.xxx.192)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못다한 꿈...무엇이 그를 불길에 휩싸이게 했나
2001년 사내하청 입사에서 해고-복직-분신까지
황씨는 2001년 현대차 사내하청 기업에 입사해 2005년과 올해 두번에 걸쳐 회사를 전전했다...
http://www.vop.co.kr/A00000338593.html
현대자동차 11월 15일의 진실, 관리자들의 폭력담은 영상
http://www.vop.co.kr/2010/11/19/V00000338420.html2. .
'10.11.21 3:49 PM (119.203.xxx.194)너무 슬프네요.
언제쯤 노동자의 분신이 없는 나라에 살수 있을까요?
노동자도 계급이 있다는 것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미워요.^^;;3. 뭔가
'10.11.21 4:26 PM (218.149.xxx.180)믿는 데가 있어서 저러는 걸까요.
약자를 바로 위의 약자를 동원해서 제압하는 모습이 비애감이 들게 합니다.4. 희야
'10.11.21 4:32 PM (220.118.xxx.114)부업정보 하나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yun1234015. 봄비
'10.11.21 5:47 PM (112.187.xxx.33)비정규직 문제는 저분들의 문제라고만 볼 수 없지요.
바로 우리의 문제, 우리 아이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울적하네요.....
힘내시고... 노동자의 고향 울산에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이루어지는 새역사가 쓰여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6. 저도
'10.11.21 7:01 PM (121.168.xxx.219)요즘 비정규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전에는 공감못했던 일인데 지금은 공감이 가네요.
일은 정규직못지 않게 하는데 임금도 적고 대우도 못받고...이런 비정규직이란 직업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7. 참
'10.11.21 10:50 PM (112.148.xxx.192)답답한 기업들입니다.
비정규직만 뽑아서 원가 줄여 자동차 만들면 그 차는 누가 사 주나요? 현대차도 더 이상 현장에 정규직은 안 뽑는거 같은데 이제 신규일자리는 반 이상이 비정규직인데 그 차는 도대체 누가 사 주나요? 삼성 비정규직이 사 주나요?
결국 차 살 소비자가 줄어질 텐데 그때는 외국에 열심히 가져다 팔 건가요? 국내 소비층을 줄이면서 국내 기업이 어찌 살아 나갈려 하는지 어찌 근시안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