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살이고요 둘째 딸이예요~~ 좀 있음 36개월인데 키는 96~97센티정도고 몸무게는 16키로 나가요.
저는 좀 작은 체형인데 남편이 어깨도 엄청 넓고 키도 크고..중요한건 배가 몸에 비해 엄청 나왔어요.
얼굴이 좀 갸름하고 팔다리가 길고 가는 편이라 사람들은 심지어는 말랐다고 하는데 배만 볼록나왔어요.
큰아들은 시아버지 체형이랑 똑같이 생겼고 딸은 시어머니... 뼈가 통뼈 같아요. 손가락도 굵고 마디마디
굵어요. 보통때도 배가 많이 나왔고 밥 먹으면 배가 터질것 같아요. -.-
40주에 유도 분만으로 낳았는데 3.9키로였고 7개월때 11키로 나갔어요^^;
지금은 애기때 비해서 살이 좀 빠진 편인데 그래도 나가면 다 애기 튼실하다고 그러고..
큰아들이 인물도 더 좋고 키도 크고 체형도 딱 보기좋은 정도거든요.. 자기 동생인데 예쁘단말 절대 안해요
딸아이가 야채를 안먹으려고 하니 "너 그러면 지금처럼 계속 뚱뚱하고 못생겨진다~~" 이러는 거예요
헐~~~ 주위 사람들이 아들,딸 인물이 바뀌었다고 종종 그랬는데 그걸 귀담아 들은건지..
먹거리도 인스턴트 이런거 안주고 자연식으로 먹이니까 비만 걱정안하고 별 신경 안썼는데 요즘 들어
좀 걱정이되네요. 내년에 5세되면 무용학원 보내려고 하는데 발레 배우면 체형이 좀 슬림해질까요?^^;
아이들 체형의 완성시기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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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되는 여아,많이 뚱뚱한 편인가요?
16키로나가요.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0-11-21 12:55:34
IP : 1.176.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간
'10.11.21 1:12 PM (221.145.xxx.64)통통하긴 하네요.
발레 배운다고 아이들 체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고, 타고난 뼈대는 어쩔 수 없는데, 다만 어릴 때부터 시키면 뼈대가 곧아지고 근육 모양이 예쁘게 잡히는 것 같기는 해요.2. 음?
'10.11.21 2:19 PM (125.186.xxx.161)저희 아기도 딱 36개월에(11월 생이에요) 16키로 살짝 넘는데, 전혀 뚱뚱하지 않는데요? 체형차이가 있을려나...저희 아기는 배는 하나도 안 나왔거든요...저희 아기는 어디가서 살 쪘다는 말 들은 적 없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서...제가 생각할때는 별로 걱정할게 못 되는 것 같아요. 아기들은 튼실한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기는 2.83에 태어났어요.
3. 그정도
'10.11.21 9:14 PM (114.207.xxx.168)키라면 괜찮은 것같은데요?
친구네 아이도 100센치 약간 될까 말까하는데 16.5키로정도거든요.
저희 딸은 다섯돌 바라보는데 105센치에 17.5예요. 통 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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