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bcbg가 어느정도의 메이커인가요?

bcbg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10-11-20 20:37:18
정말 오랫만에 백화점에 갔어요
2층에서 파는 아가씨옷들은 사이즈가 안맞아서 난생처음으로 3층에서 쇼핑을 했어요
예쁜모직코트를 사려고했는데 3층에서도 이쁜건 안맞드라구요
이상하게 팔이 짧아요 ㅜㅜ 뚱뚱해서 팔이 올라가나??
적당히 편하고 괜찮은 옷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어찌보면 시장갈때 입을수있을정도로 편한스탙
근데..가격이전부 50이 넘어요
급해서 일단 한개사왔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는 브랜드고(쇼핑을 너무 안해서)
이정도 값어치를 하는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교환할생각은 없어요..그냥 이 브랜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아님 요즘 옷들이 이렇게 비싼건가요??
몇달은 김치에 밥만 먹어야할정도네요
IP : 119.70.xxx.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cbg
    '10.11.20 8:39 PM (110.14.xxx.226)

    얌전해보이고 괜찮은 브랜드에요.
    전 30대 초반인데
    20대 초반부터 이곳과 keith 매니아였어요.
    딱 제 취향.
    근뎅 언제부턴가.. 약간 노티난다고 해야하나....
    최근엔 안 가봐서 모르겠어요~

  • 2. bcbg
    '10.11.20 8:44 PM (119.70.xxx.58)

    아 맞아요 윗님..노티가 나서 소비자연령대가 어떻게 되요? 물으니 20대 가끔..30대부터 주 라고 하더라구요..전 keith스탈이 좋았는데(아까 팔짧다는옷..메이커 이름이 기억안나서 ㅋㅋ)이옷이 66까지 나온다고하더라구요..근데 66이 팔이 짧아서 많이 아쉽드라구요

  • 3. 그녀들
    '10.11.20 8:45 PM (211.212.xxx.207)

    그것도 브랜드인가 싶은 정도.

  • 4. ..
    '10.11.20 8:48 PM (220.126.xxx.170)

    keith나 비슷한 분위기 아닌가요??
    좀 클래식 하죠.. 노티난다고도 할 수 있구요..
    원글님 키가 크신거 아닌가요?

  • 5. ...
    '10.11.20 8:48 PM (114.206.xxx.3)

    예전에는 세일도 잘 안하고 단정하고 깔끔한 좀 젊은 스타일이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세일도 자주하고 연령대도 너무 폭이 넓어진 듯~
    주로 선생님들이 많이 입을것 같은..

  • 6. bcbg
    '10.11.20 8:55 PM (119.70.xxx.58)

    아...선생님스탈...코트라 좀 오래입어야하는데..좀 더 쇼핑하고살걸...후회도 되네요
    참 저는 키도 크지만 팔다리가 길어서 비메이커옷은 잘 안맞아요 ㅜㅜ
    꼭 필요한옷이 없어도 백화점쇼핑은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이젠 메이커를 영 모르겠네요

  • 7. 무난
    '10.11.20 8:55 PM (175.117.xxx.167)

    하고 단정함...교직에 있을 때 자주 사 입었음. 싸구려는 아니라고 보는데.
    오년전에도 삼사십 했지요, 그 가격을 싸다고 그것도 브랜드냐 하시는 분 ,,계시는군요,

  • 8. 단정...
    '10.11.20 9:12 PM (114.29.xxx.153)

    그녀들님 입장에선 브랜드가 아닌가 보죠...몇백 호가하는 물건만 브랜드???

    자기 맘에 들고 잘 입고 세련되면 그것이 나만의 브랜드일듯하네요...

  • 9. ㅇㅇㅇ
    '10.11.20 9:13 PM (124.136.xxx.21)

    저 30대 초반인데
    7년 전에 거기서 산 바바리.
    아직도 잘 입어요.
    요즘도 이쁘단 소리도 듣구요..

  • 10. 저도..
    '10.11.20 9:15 PM (110.15.xxx.59)

    20대 일땐 좋아햇어요..
    10년전 정장 구입햇을 때 당시에 가격이 거의 오십에 육박햇을 정도로
    저렴한 브랜드는 아니었지요..
    근데..오늘 아울렛가서..보니..
    내 취향이...이리 올드했나 싶더군요..ㅠㅠ(내 나이 30대 후반)
    40 넘어가면..다시 오리라 맘 먹었네요..ㅠㅠ

  • 11.
    '10.11.20 9:16 PM (115.143.xxx.156)

    이제 서른초반인데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이십대후반부터 가끔 거기옷 사입었어요,,둘째낳고 살이쪄서 키가 170인데 팔도길고 살집도 있다보니옷고르기가 쉽지않거든요... 2년전쯤 알파카코트는 큰맘먹고 하나샀는데 아직도 보면볼수록 잘샀다싶어요.

  • 12. 오래된 브랜드
    '10.11.20 9:39 PM (124.54.xxx.17)

    아주 오래된 브랜드예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키이쓰와 여러 모로 비슷한데 가격이 조금 쌌어요.
    나쁘지는 않죠.

  • 13. plumtea
    '10.11.20 10:37 PM (125.186.xxx.14)

    그것도 브랜드?.....이렇게 말할 옷은 아닌 거 같은데요. 키이스나 기비 비꼴리끄 비씨비지...일명 td(트래디셔널) 브랜드라더라구요.

  • 14. ...
    '10.11.20 10:43 PM (119.64.xxx.151)

    저도 참 좋아하는 브랜드... 그런데 작년부터 급격하게 옷 색상과 스타일이 안 이뻐지는 중...
    저도 키크고 팔다리 긴 편이라서 여기 옷 중에 팔 짧아서 못 입는 자켓 많았어요. ㅠ

  • 15. bcbg
    '10.11.21 12:55 AM (68.4.xxx.111)

    미국에서는 알아줘요.
    파티 드레스는 비싼편이죠

  • 16. 잠시 귀국
    '10.11.21 1:31 AM (222.112.xxx.11)

    미국에선 이 브랜드 유명한데요.
    독립매장도 크고, 고급스런 느낌 팍팍 나서 매장에 도도하게 들어갈 분위기 아니구요.^^;
    가격표 보면 사기 힘들어요.ㅜㅜ
    그녀들은 그것도 브랜드냐 하겠지만 샤넬 앞에서 MCM 그것도 브랜드인지...

  • 17. ....
    '10.11.21 2:19 AM (69.126.xxx.138)

    미국에선 프리미움 아룰렛에서 만날수 있는 브랜드네요, 그냥 본가격으로 사면 좀 많이 비싸요. 샤넬정도는 안되지만 코치정도..

  • 18. 편한 옷
    '10.11.21 8:04 AM (114.108.xxx.7)

    전 여기 원피스 자주 입었는데요
    핏도 좋고 편해서
    몇년씩 되었어도 디자인이 클래식해서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안 질리고
    가격대비 옷 질도 적당히 좋고요...

  • 19. phua
    '10.11.21 12:46 PM (218.52.xxx.110)

    흑...
    지금도(50 넘었습니다.)즐겨 사 입는 옷인뎅....

  • 20. 흠...
    '10.11.21 1:17 PM (59.22.xxx.209)

    아줌마용 빈폴이나 키이스 정도...
    미국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는 'BCBG Max Azria' 랍니다.
    우리나라 BCBG와는 아무 관련 없는 브랜드입니다.

  • 21. ...
    '10.11.21 1:29 PM (116.40.xxx.206)

    키이스 다음으로 비꼴리끄,비씨비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의 브랜드라고 알고있어요
    키이스에서 한번 쫙 보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비꼴리끄랑 비씨비지에서 옷 산적 있어요
    별로 유행 안타고 기본 아이템들이라 버버리나 모직 코트 갖고 있는데 사람들이 다 예쁘대요

  • 22. 여기는
    '10.11.21 4:16 PM (72.39.xxx.48)

    미국에서도 비싼 브랜드구요, 스타일은 정장풍부터 드레스까지... 옷 스타일은 매장에 있는 것 중 반 정도는 괜찮은 것 같고 나머지는 뭐... 저는 일반 옷보다는 드레스가 맘에 드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대부분 휙 돌아보고 나오는 곳 중 하나구요. 대신 일반 매장의 세일 코너나 프리미엄 아웃렛 가면 아주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품목(물론 괜찮은 디자인)들이 있어요.

  • 23. ...
    '10.11.21 5:10 PM (121.136.xxx.144)

    20대 젊고 날씬한 여성이나 40대 중반부터...
    날씬한 20대는 뭘 입어도 이쁘잖아요.
    20대가 BCBG 입으면 참한 약간 클래식한 아가씨 느낌을 주지만
    어중간한 30대는 나이만 들어보이죠.
    40대 이후는 최소 BCBG 정도는 입어야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다는...

    그것도 브랜드냐... 알파벳 나열한 이름이 웃기다는 뜻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08 가스오븐으로 닭구이 해드시는 분들 좀 알려주셔요~~~ 4 어려워요. 2010/11/20 1,144
595707 쥬니어용 아이더 자켓 사와서 제가 입을거예요 2 코스트코 2010/11/20 1,081
595706 베스트셀러 극장 좋아하셨던 분^^ 16 추억 2010/11/20 1,611
595705 어린이집에서 건강검진을 받아오라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아기엄마 2010/11/20 484
595704 사회기술훈련...이라는 거 들어보신 분....알려주세요. 8 걱정맘 2010/11/20 588
595703 시이모님댁에 방문시 뭘 사가면 좋을까요? 어머님이 생각해놓으래요..(과일 빵종류 말구요.... 4 빵안됨 2010/11/20 649
595702 40대에 디자인벤쳐스가구 화이트 어울릴까요? 9 저기요 2010/11/20 1,184
595701 세줄남 ↓ 6 .. 2010/11/20 293
595700 여선생과 남학생, 남자선생님과 여학생의 연애질 어떻게 생각하셈? 18 호스피스 2010/11/20 2,139
595699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기획사대표... 7 오홋 2010/11/20 1,581
595698 효소가 그렇게 좋을까요? 1 효소 2010/11/20 539
595697 기다리던 JYJ LA 쇼케 영상 -안구정화의 시간입니다. 11 허브 2010/11/20 1,230
595696 살 빼는 법, 피부 좋아지는 법 이론은 좔좔 외우고 있는데...실천이 어렵네요... 4 11월의 토.. 2010/11/20 1,214
595695 시어른이 살찔 밥상이 아니란말... 10 진심은 2010/11/20 1,905
595694 깻잎전 부치려는데요. 이럴때 어떻게 해요? 4 초보 2010/11/20 715
595693 정보 영재원 1 무지개 2010/11/20 492
595692 bcbg가 어느정도의 메이커인가요? 23 bcbg 2010/11/20 3,976
595691 연예인들 이 8 그녀들 2010/11/20 2,586
595690 연락없는 남자..... 답답하네요... 12 답답 2010/11/20 2,004
595689 CISA 준비하시는 분께, 교재드려요(2007년) 가채맘 2010/11/20 291
595688 토요일 오후부터는 약값도 올려 받나요? 9 엥? 2010/11/20 790
595687 메리는 외박중의 김재욱 걸음걸이는? 14 별 게 다 .. 2010/11/20 1,626
595686 아이돌 가수인데요,,82를 믿습니다~ 14 누굴까요? 2010/11/20 7,282
595685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0/11/20 224
595684 오래전 구입한 코트 이럴땐 어쩌죠? 1 미리감사 2010/11/20 683
595683 중학생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 1 중학생 2010/11/20 298
595682 스마트폰 사용자분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설문응답 2010/11/20 491
595681 남편이 중국출장 가는데 ...머 사오라고 할까요? 7 , 2010/11/20 957
595680 날이 추워지니 침대에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15 온돌 그리워.. 2010/11/20 2,163
595679 김장에 넣는 생새우요, 갈아서 넣나요? 7 ㅣㅣ 2010/11/2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