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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침대에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온돌 그리워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0-11-20 19:42:50
겨울이 되면 침대에 들어가서 한참을 떨게 되네요.
이건 뭐 침대를 제 체온으로 덥히는 셈이니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정말 고역이예요.
웅크리고 한참을 떨어야 겨우 잠이 드네요.

예전에 온들에서 뜨끈뜨끈하게 불 때고 푹 잤던 기억이 납니다.
침대가 편하기는 한 데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
여름 더운건 참겠는데 추운 건 정말 싫어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별 방법은 없고
( 전기매트 위에서 자고 나면 몸이 더 찌뿌둥한 것 같아요.)
날은 점점 더 추워질텐데,,,
아~ 정말 온돌이 그립네요.
IP : 121.179.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0 7:48 PM (175.124.xxx.12)

    실내 온도가 낮나요? 대충 따뜻하면 괜찮던데요. 매트리스 위에 폴라폴리스 담요 까시고 이불도 극세사 이불로 바꾸시고. 이정도면 안추울겁니다.

  • 2. 67
    '10.11.20 7:49 PM (122.34.xxx.90)

    저랑 반대시네요. 전 침대에서 나오기가 싫은데..
    이불속이 젤루 조아요..

    침대바닥에 전기장판을 넣고 미리 덥혀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 3. 둘리
    '10.11.20 7:49 PM (118.220.xxx.49)

    옥매트 깔고 그 위에 두꺼운 매트같은 거 깔고 30분에 1시간 정도 틀어놓았다가 끈 후에 들어가시면 새벽까지는 따뜻해요. 그렇게 해보세요.. 저희는 자기전에 미리 틀어놓았다가 잠자리에 들면서 꺼요.

  • 4. ,
    '10.11.20 7:52 PM (210.124.xxx.240)

    온수매트 쓰는데 좋더군요. 전자파걱정이 없다고 해서 구입.

  • 5. ...
    '10.11.20 7:53 PM (183.98.xxx.10)

    저도 매트깔고 자요. 미리 좀 틀어놨다가 들어가면 바닥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

  • 6. 그정도라면
    '10.11.20 8:06 PM (14.33.xxx.235)

    극세사 쓰세요. 들어가서 5분이면 포근해집니다.

  • 7. ```
    '10.11.20 8:10 PM (203.234.xxx.203)

    그래서 전 흙침대 정말 정말 좋아요.
    미리 불 켜놓고 따뜻해지면 들어가거든요.
    원글님은 전기매트류를 싫어하시니
    페트병 두서너개에 따뜻한 물 채워서 미리 넣어놓으면 되겠네요.

  • 8. 저도
    '10.11.20 8:56 PM (59.16.xxx.100)

    전기매트 싫어하거든요...
    극세사 좋아요....
    패드만 극세사 쓰네요....겨울에만....
    남편은 바닥에서 전기매트...
    나는 침대에서 극세사....쿠쿠....

  • 9. 제경우
    '10.11.20 9:10 PM (115.143.xxx.169)

    저도 몸이 찬 편이라.. 침대들어가기가 힘듭니다만.. 그래도 이불펴고 개는거 싫어 침대를 고집하고 있어요. 찜질팩 하나 구입하세요. 요즘 이쁜 인형모양도 많고 물주머니 같은것도 꽤 따뜻합니다. 제경우는 이거저거 귀찮아서 그냥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되는거 사서 씁니다만.. 일단 그거 끼고 잠들면 아침엔 제 온기도 있고 이불속 따땃합니다.

  • 10. .
    '10.11.20 9:10 PM (58.143.xxx.134)

    저두 침대 바닥이 차길래, 전기요를 이번에 첨 구매해서 미리 최고온도로 틀어놓고 침대에
    들어가니, 다리부분이 따뜻해서 잠도 솔솔 잘오더군요, 넘 뜨거워서 얼마안가 바로 끄고 그대로 잠자리에 드니, 좋더군요, 내내 계속 더웠어요, 얼굴이 벌겋게 익도록,
    장판같은거 마련해보세요, 미리 틀어놓구요.

  • 11.
    '10.11.20 9:18 PM (125.178.xxx.48)

    창신섬유에서 나온 담요 패드위에 깔고, 이불 덮기 전에 창신 섬유 담요 덮어요.
    그러니까 담요 사이에 몸을 뉘이는 건데, 정말 따뜻해요.
    저희 남편이 온열 매트 싫어해서 얼마 전부터 이렇게 사용하는데, 착 감기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 12. 00
    '10.11.20 9:34 PM (220.89.xxx.135)

    맞아요 창신섬유 담요. 정말 포근해서 좋아요

  • 13. 미리
    '10.11.20 10:38 PM (115.139.xxx.48)

    예열해놓고....주무시면...따땃하고 좋아요...
    저도 전자파때문에....자기전 미리.. 1~2시간전에..예열해둬요...
    그래서 침대에..들어갈때...아~좋다 이러면서 이불속으로 들어가요...^^
    전기매트가 있으시면...미리예열해놓고 사용해보세요...
    아~..그리구...극세사도 겨울에 좋더라구요...전없지만...극세사를 살까하는 생각도 있어요.

  • 14. ..........
    '10.11.21 12:04 PM (175.210.xxx.205)

    극세사 패드랑 이불 쓰세요.. 극세사 비싼거 아니라도 세일품목사서 침대에 두고 쓰면 뎁히지 않고 바로 들어가도 찬기가 없어요..
    면류로 된 솜이불침구나 면패드류는 따뜻해지기까지 한참 걸리잖아요..
    극세사는 바로 들어가도 바로 포근하고 미리 전기매트 예열까지 해두면 완전 좋아요..
    싼거라도 일단 극세사 패드로 바꿔보세요,,
    겨울엔 왜 극세사극세사 하는지 그 이유를 알거에요,..,가볍고 정말 따뜻해요..

    저도 극세사 쓰기 전까지는 겨울에 침대는 춥다고 생각했는데 극세사로 바꾼이후로 그런생각은 노노...매트까지 병행하니 온돌 부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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