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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계실 때 어떤 옷 입고 계세요?

전업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0-11-20 19:20:32
둘째 임신하고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는데요.
애 낳은 지 얼마 안되서 머리두 못하고 면티에 편한 츄리닝만
입고 있으려니 자꾸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몇일전에 집에서 남편이랑 시라노연애조작단인가하는 영화를 봤는데 남편이 여주인공 너무너무너무 이쁘다면서 너도 머리 매직 좀 하고 이제 좀 꾸며..이러는데 어찌나 남편이 얄밉고 자존심이 상하던지요..;;
그래서 집에만 있다고 편하게 입고만 있을 게 아니라 좀 긴장하고 꾸미고 있으려구요.
  매일 비비크림까진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썬크림바르고 틴트정도는 하고 있거든요 근데 좀 꾸민 듯하게 옷 입자니 뭘
입어야 할 지 감이 안와요..
82님들은 어떤 옷 입구 계세요? 추천 좀 해 주세요 ㅜㅜ

IP : 125.143.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아래로
    '10.11.20 7:40 PM (24.10.xxx.55)

    펑퍼짐하면 안이뻐요
    편하더라도 약간 긴장감 있어야 스스로도 관리가 되거든요
    저같은 경우네 위 옷이 벙벙한 면티거나 그런경우면
    하의는 짧은 반바지 같은것 입구요
    하의가 편한 체육복 스타일이면
    상의는 타이트한 면티 입어요
    브랜드로 치자면 폴프랭크 그런 스타일로 입어요

  • 2. 10년차
    '10.11.20 8:08 PM (180.65.xxx.107)

    집에서 입는 옷은 인터넷에서 주로 사입어요 ... 잘 팔리는 디자인 (?)

    요즘엔 레깅스 긴 거 (짧은 거는 쓰레기 버릴 때 춥네요) - 무채색, 초록색, 투톤 ..
    무릎 선 정도 오는 면 원피스 ... 펑퍼짐 한거 말구요 ..몸에 살짝 붙는 거 ...

    요런 정도 입으면 집에 있다가 아이들 셔틀 마중갈 때도 별 부담없이 나가게 되네요

    츄리닝 .... 쥬씨 스타일 카피 2벌 (네이비 벨로아, 소라색 벨로아) 사서 가까운 곳에 나갈 때 입구요

  • 3. ...
    '10.11.20 8:23 PM (221.139.xxx.53)

    저도 좀 알려주세요..구체적으로 싸이트도요..
    전업인데 오늘도 맨날 검정색 삼색 줄무늬 있는 츄리닝 무릎나온 바지네
    위에는 헐렁한 양털 뒤집어 쓰고 있네요 ;;
    맨날 똑같아요...이러고 밖에도 잘 다니고요 ;;

    정신차리고 집에서 입을 옷들좀 사놔야겠어요..인터넷으로요~
    추위를 많이 타는데
    완전 따뜻한 기모 레깅스라던가 위에 원피스형의 따듯한 니트 그리고 따뜻한 조끼 등등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인터넷으로 워낙 쇼핑을 안해서요^^*

  • 4. ..
    '10.11.20 8:38 PM (110.14.xxx.164)

    츄리닝 아니면 잠옷 .. 반성하고 갑니다

  • 5. 많이 입는 건
    '10.11.20 9:15 PM (58.225.xxx.57)

    수면바지와 기모 티

  • 6.
    '10.11.20 9:17 PM (175.207.xxx.43)

    울남편은 화장하고 다니지 말라고 생얼이 낫다고 하는데..흠냐..(뻥인것 같고요)......집에선 원피스만 입고 다니라고..자기 만지기 좋게..-_-;.. 얼마전에도 말하던데...전 항상 부시시하면서 츄리닝 차림..ㅡ,.ㅡ 에고 짐 남편 당직인데...인터넷쇼핑하러 가야겠네요..헉..남자들 진짜 꾸미는 여자 좋아해요.

  • 7. 저는..
    '10.11.20 9:31 PM (118.41.xxx.180)

    하의는 무조건 쫙..붙는거요.. (쫄바지 레깅스류)
    위에는 붙는 티 , 아니면 헐렁티요.. 엉덩이 가리는것...
    택배기사님 오시면 앞치마..~~~ ㅎㅎ

  • 8. 파자마
    '10.11.20 11:24 PM (59.10.xxx.205)

    바지에 면티 입어요.. 최악이죠??

  • 9. 저도..
    '10.11.21 3:14 PM (183.100.xxx.192)

    아래위 츄리닝이나 원피스에 쫄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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