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집안이 흔한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고 원래 이런 집안이 흔한 건지, 아님 남다른 집안이 맞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집안 행사(주로 할머님 등 웃어른들의 생신 같은 날)가 있을 때면
온 가족(말 그대로 모든 일가 친척)이 다 모여서 콘도 같은 것을 잡고 여행을 간대요.
여기에 미혼 구성원(?)은 자기 여자친구 or 남자친구를 데려오기도 하고요.
그렇게 여행을 가서, 돌아가면서 노래자랑 같은 걸 하며 논다고 해요.
아, 노래자랑이 아니라 웃어른들의 생신이니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재롱잔치(?)같은 걸로 봐야 할까요?
암튼 그렇다네요.
그리고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는, 이 때도 물론 모든 일가 친척이 모이는데
함께 윷놀이(이것까진 뭐 평범하지만)나 퀴즈 대회-_-? 같은 걸 개최(?)한다고 해요..
저는 가족끼리 거의 교류가 없이 자라서인지 친척들끼리 마치 대학의 MT같은 이런 모임을 가진다는 게
신기해서요. 물론 저희 친척들도 명절 같은 땐 모였지만 노래자랑, 윷놀이, 퀴즈대회 이런 건 안 했거든요
그냥 밥이나 해먹고 TV나 보고...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서로 매우 화목한 사이니까 이런 집안 분위기가 가능한 거겠죠?
1. 1
'10.11.20 6:11 PM (122.34.xxx.90)할머니가 재력있으신ㄴ듯.ㅎㅎㅎ
2. 우리집이
'10.11.20 6:15 PM (61.85.xxx.39)그래요 이성친구 데려오는 거 뺴고
상품도 걸어요 냉장고 현금 그런거요
한번 놀때 작정하고 노는거죠 ㅋㅋㅋ
웃겨요 다들 개그에 묵숨거는 집안?
마치...라디오스타 코너 처럼 신인이고 식구고 봐주는 거 없이 개그하며 목숨
걸고 왁자지껄 놀아요 재미 있는데 오래 하다보니 그것도 이젠 시들..3. ..
'10.11.20 6:15 PM (110.14.xxx.164)화목한거지요 명절엔 이왕 모이는거 시끌벅적 노는것도 좋지요
전 아무리 노력해도 시집 식구들 밥만 먹고 티비만 보는 사람들이라/..술도 못해 고스톱도 못해 재미있는 대화도 못해 ...
포기했어요4. 친정
'10.11.20 6:26 PM (114.201.xxx.103)명절에 척사대회(윷놀이)를 해요. 회비를 내고 선물을 사서 달력에 대진표 그려 놓고.
멍하니 먹구 티비만 보는 것보다 좋은 듯. 아이들 어렸을 땐 장기자랑도 했는데 대학생 고들학생 되니 이젠 노래방서 최신 가요 춤추며 불러요. 어른들은 뽕짝. 겨울엔 스키장에 놀러 가기도 하고 ..콘도에 가기도 하고...5. .
'10.11.20 6:32 PM (221.155.xxx.138)남의 집 얘기라 치면 화목하고 재미있지만
저게 내 남자친구 집, 더 나아가 미래의 시집이라고 생각하니 골치가 지끈거리네요 ^^
저 아는 사람 시집은 어린이날 온 가족이 모여 운동회도 한다고 했어요.
님이 그런 분위기 즐기시면 가서 재미있게 노시면 됩니다~
저희 친정도 그렇게 버스 대절해서 놀러간 적 있는데
내성적인 우리형제들은 멀찍이 떨어져서 참가만, 노는 거 좋아하는 사촌들은 아주 재밌게 잘 놀았어요.
사람 성향 나름일 듯.6. 저희 친정이
'10.11.20 6:53 PM (24.10.xxx.55)좀 그래요
너무 대가족 움직이다 보니 자주는 못그러고
1년에 두어번,,여름휴가 시즌이나 특별한 행사 있을때요
길면 거의 죽음이고 보통 1박2일 ..밤에 놀아야 하니 당일치기는 좀 재미없어해요
보통 움직이면 거의 30-40명움직이니...
원래는 장남인 저희집과 고모네 식구들 두가족 이렇게 세가족이 놀았는데
그자식이 다 시집 장가가고 아이낳고 하다보니 숫자가 엄청 늘어났어요
원래 미혼시절부터 저희 형제들이랑 고종사촌들이랑
같은 지역도 아닌데 무지 잘 놀았거든요
고만고만 대학생때부터 7명이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등등
강제로 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에 무슨 일있어 어디 놀러갈까 한다 시간되면 와라..
단체문자 한번만 돌려도
나 그때 안되는데 시간 바꾸면 안되냐 애걸복걸
어쩔수 없다 담에보자 하면
어떻게든 시간 바꿔서 꾸역꾸역 모이고 ..
못오는 사람은 계속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사진 찍어 전송해라 아주 아쉬워 안달을 하네요
이젠 며느리도 세명인데 절대 안싫어해요
웬만한 엠티보다 훨 재미있거든요
어른들이 애기 봐주고 며느리들 오랫만에 편하게 놀고...그게 약간 전통처럼 되서
저희엄마나 고모들이나 오늘은 해방이다 이럼서 애기봐줘요
주최한 사람이 큰장은 보고 대강 분담해서 몇가지 추가하고
도착해서도 좀 사고 ..먹는건 거의매번 고기 구어먹죠
노하우가 생겨서 준비다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그다음 모인날 저녁쯤 대충 정산해서 회비걷고
한끼 정도는 사먹고
아침은 저희친정엄마랑 고모들이 해줘요 해장국 ㅋㅋㅋ
제님동생들이 노래 무지 잘하는데
노래방가면 신청곡받아 불러주고...
시댁도 몇번 같이 여행가서 놀았는데
정말 밥해먹고 나면 할일도 없고 재미도 없고
너무 재미없으니 나가서 놀자고 술마셔봐도 썰렁하니 재미없고
놀아본 사람이 잘 놀더라구요7. 저말고
'10.11.20 6:56 PM (175.192.xxx.86)제 친구 시댁이 그래요
워낙 음주가무를 즐겨하는 집안이다보니...
일년이면 문중 행사가 여러번 있다는데
한번 모이면 7~80이래요
대신 음식이고 뭐고 다 시켜먹는 식으로다가...
암튼 재밌다고 하네요8. 우리집
'10.11.20 7:10 PM (221.145.xxx.64)얘기면 화목한 거고 시댁 얘기면 골치 아프죠.
개인적인 성향이면 저런 집 며느리 되어서 굉장히 힘들 거예요.9. 우리
'10.11.20 7:30 PM (112.119.xxx.45)친정도 그런 분위기에요
딸이 많아서 그런가~ 화목하고 좋아요 ㅎㅎ
아들 없어 다행이지, 올케 한 명 있다면, 우리(딸)처럼 좋겠어요?
당연히 아니죠.속으로 욕할까 싶어요
(머, 사위들은 일단 우리 쪽으로 모이죠.. 언니 시댁들 각각은 잘 안모이는 분위기라)
그래서 우리끼린 엄마 아들 안낳은게 다행이라고 웃습니다.. ㅎㅎ10. 할머니
'10.11.20 7:57 PM (114.200.xxx.38)조부모가 돈이 아주 많다에 한표 ,,,,,,,,,,,,돈없음 절대 이런분위기 안뜨죠//////
11. **
'10.11.20 8:03 PM (122.100.xxx.24)저는 부러운 집이네요.
저렇게 모이기도 힘든데 다들 모인다는거는 자잘한 불만들은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협동하는 분위기 아닐런지.
저는 아주 부러운 집안입니다.12. 선생님들
'10.11.20 8:19 PM (112.186.xxx.184)많은 어떤 집안도 모이면 학예회하듯 어른,아이 할것없이 돌아가면서
노래하고 장기자랑하고 그러고 노는 집안봤네요. ㅋㅋㅋ
콘도로 여행이나 이성친구 데려오는건 모르겠지만,
집안마다 유흥문화가 각양각색이라서요.13. ..
'10.11.20 8:21 PM (1.225.xxx.84)친정이 그랬어요 할머니가 재력이 있는게 아니고 우리 아버지 형제들이 다 쟁쟁하게 잘살았죠.
우리아버지 형제가 주축이 되어 오촌 아저씨네 식구들도 다 불러 그리 놀았었지요.
울 아버지 연세 들어 돌아가시고 나니 다 흐지부지 되네요.14. 바람직
'10.11.20 8:42 PM (202.86.xxx.146)바람직한면이 많은 집 아닌가요, 명절때 할수없이 만나서 으르렁 대거나 혹은 먹고 TV보고 하릴없이 보내는것보다 의미있고요, 성격따라 고역일수도 있지만 이끄는분은 이끌고 조금 불만이있어도 여차저차 커버되고 여러모로 친목도모에 좋은예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사용하는 돈과 시간이 좀더 의미있고요15. 다른 의견
'10.11.20 8:43 PM (59.6.xxx.94)남의 화목한 집안 얘기에 재 뿌리는 것 같지만
솔직히 그런 분위기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가족들이야 서로 피붙이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으니
즐겁고 재미있을 수도 있겠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는 사실 별로예요.
설, 추석, 칠순 정도라면 몰라도 어른들 생신포함 집안행사 모두를 그렇게 한다면 피곤해요.16. ..
'10.11.20 9:11 PM (112.152.xxx.122)친정이 그러면 잼있지만 시댁이라면 정말 별로네요
17. ㅋㅋ
'10.11.20 9:30 PM (118.218.xxx.38)정말 시댁이 저런다면.. 윽... 안그래도 꿔다논 보릿자루일텐데 ... 자기들끼리 저러고 논다고 생각해보세요.. 며느리입장에선 별로일듯.
18. @
'10.11.20 10:45 PM (119.199.xxx.102)전 원래 성격이 음주가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시댁이라면 결혼을 고려해볼만하지만
그런 분위기 좋아하고 즐기면 며느리 입장이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19. ,.
'10.11.21 12:03 AM (111.118.xxx.22)제가 아는 동생네가 그렇데요
엄마네 형제자매들 다같이 모여서 몇일을 집집을 돌아다니면서 논데요
명절이나 여름휴가때면 밤새 고스톱도 치고 장기자랑도하고 그럴때면 음식도 족발도 집에서 해서 먹고 홍어도 미리사놨다가 집에서 해먹고..암튼 엄마형제자매들의 결혼한 자식들까지 다모여서 시끌벅적 놀다가 다음날은 또다른 형제네 집으로 옮겨가서 놀구..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밤의 무용담들을 늘어놓구요 예를들어 작은 이모부가 고스톱에서 얼마를 따서 밥통을 들고 축하세레모니를 하시구 등등..
할머니가 재력이 있으신것이 아니라 형제들이 다들 굉장히 낙천적이고 잼있어서 가능한것 같더군요 결혼한 손자손녀의 배우자들도 잼있어서 꼭꼭 온데요
저는 나중에 얘기만 들어도 잼있더군요20. 음,,,
'10.11.21 12:34 AM (112.147.xxx.23)할머니가 재력가라는데 한표...왜 그런지는 살다보면 암......
21. ...
'10.11.21 12:39 AM (211.48.xxx.237)가족들이 사는 것 다 비슷비슷해야 가능할것 같아요.
22. ...
'10.11.21 2:09 AM (121.141.xxx.209)저희집도 거의 분위기가 비슷해요.
우리는 주로 합창을 하고 놀죠...ㅎㅎ
모두들 노래 한 자락씩 하거든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성가대하고...그러니
가곡이나 동요나...화음 넣어서 부르고...
모이는게 재미있어요.23. 유난히
'10.11.21 2:31 AM (125.131.xxx.78)식구들이 잘 노는 집안이 있더라구요..
성격 체질 이런 거 집안내림이잖아요.
제 친구 시집도 보니 생신 제사 명절 이런 날들은 놓치지않고
6남매 부부들 다 모여서 며칠씩 잘 놀더라구요..
노래도 다 잘하고 카드치는 것도 좋아하고 그렇게 다들 흥이 많대요..
제 친구도 이제는 적응이 되어 모이면 재미있다네요..24. 헉
'10.11.21 4:27 AM (86.34.xxx.26)심심하고 재미없는 우리시댁이 급좋아졌어요.
아무리 가족이라해도 여럿이 모이면 다 생각이 다를텐데,
저같은 개인주의자는 듣기에도 벅찹니다.25. 우리시댁
'10.11.21 5:50 AM (24.62.xxx.203)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서 내심 놀랐습니다.
우리시댁이 이런분위기거든요. 1년에 5-6번씩 40명가량의 손님이 한집에 모여서 잡니다.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음주가무와 화기애애함,서로를 칭찬하는 화목한 분위기,유일한 며느리인 저만빼고 모두들 즐거워 합니다.아이들도 모두 인성이 바르고 큰아이들이 작은 애기들까지 모두 돌봐주고 좋은면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저는,,,미틸것같고 폭발일보직전입니다. 내성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의 저에게는 정말 참기 힘든 일입니다. 결혼전 어울릴때는 화목한 가정이 좋은건지만 알았구요, 결혼후 1년까지도 군말없이 모든 행사에 참여했으나 지금은 남편때문이 아니라 시댁때문에 결혼을 후회할 지경입니다.26. kk
'10.11.21 9:55 AM (220.118.xxx.241)완전 과소비의 집안인 거지요
모여서 먹고 마시고 놀면서 수억씩 써대는 거에요. 누구의 돈이든.
차라리 봉사를 하던가 기부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가족주의 집단주의... 정말 싫어요 툭하면 모이고
누군가는 희생당하고 있는 거에요. 화목을 가장한27. 며느리 ..
'10.11.21 9:57 AM (180.65.xxx.107)입장으로서 ...
원글님이나 다른 댓글 수준은 아니지만 .. 저희 아버님도 왕 카리스마라서 식구들이 모여 왁자지껄 행사하는 것을 참으로 좋아하십니다. 칠순때는 직계가족 11명 (울부부 신혼)이 일본으로 여행도 다녀왔어요. 버스 대절해서 ... 정말 재미나고 신났어요
저희 친정에서 안해 보 던 거라 ... 울 아버님 무지 멋져보이고, 화목한 가족의 하루하루를 경험하는 느낌이랄까 .....^^
그런데 한 해 두 해 지나고 아이도 낳고 나이도 먹고 그러다 보니 ... 며느리는 힘드네요
저는 그러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스텝(!)의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28. gg
'10.11.21 10:42 AM (110.13.xxx.249)요 위에 kk님
ㅋㅋㅋㅋ
인터넷 댓글 찌질하게 달고 있지 말고 님이나 인터넷 사용요금 기부를 하고 얼른 컴 끄고 뛰어나가 봉사나 하시지?
꼭 지는 봉사고 기부고 한적도 없는 인간이 저런 댓글
안봐도 훤하다 ㅋㅋㅋ29. 음
'10.11.21 11:05 AM (125.143.xxx.83)화목해서 좋긴 좋은데...저같은 사람은 적응 못하고 괴로울것같아요.
노래 한곡씩 한다면..전 차라리 거기 안간다 그러거나 분위기 망칠것같네요.
그것도 매년 몇회씩 그렇다면 죽을맛일것 같네요30. 적응안되는
'10.11.21 11:13 AM (175.114.xxx.199)며눌은 괴롭겠어요. 아.....생각만 해도 어색하고 몸둘바 모르겠고 저같은 사람에겐
지옥코스겠어요. 차라리 대여섯시간 전을 부치고 말지. 노래자랑..개그..31. 비비
'10.11.21 11:23 AM (221.151.xxx.168)화목한 집안이군요. 화목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겠죠. 우애가 좋은 친척들끼리 일년에 한두번 모여서 그렇게 즐기는것도 부럽네요.
32. 글쎄
'10.11.21 12:16 PM (115.143.xxx.210)저는 외롭게 자라 그런 집 넘 부러워요...하지만 늘 동전 앞뒷면 같은 거죠. 재미없는 저로서는 누가 노래 시키거나 개그 시키면 기절할 듯. 사는 것도 비슷, 아이들도 비슷, 학력도 비슷해야 저런 모습이 가능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는 개념이 좀 비슷해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모여 놀 수 있지 않을까요?
33. 서로
'10.11.21 1:02 PM (61.85.xxx.39)원수가 따로 없을듯이 싸우는 집보단 100배 낫죠
다들 말 안하고 살아 그렇지 별별 집안 다 있어요
이런집이 차라리 낫죠34. 다라이
'10.11.21 1:50 PM (116.46.xxx.54)일년에 한두번이라면.. 친정이고 시댁이고 o,k 할래요. 어짜피 명절이나 그럴때 모이면 돈 오가지 않나요?
어른들 용돈입네, 아이들 용돈입네.. 그리고 음식 한상하고 그것 먹다가,..테레비 보다가 술좀 하다 집에오는데
장소랑 생각 바꿔서.. 어짜피 음식할거 한집에 하나씩 대강 만들던가, 아니면 주문해서 콘도 같은데 모이고
용돈 드릴거... 회비로 돌려서 잘 놀다오면 그게 더 좋을것 같아요
손님옵네~ 해서 집치우고 냉장고 가득 먹을거 할 준비 안해서 좋고, 간단하게 정리만 하고오면
나머진 콘도에서 깔끔하게(침구류까지) 다 걷어다 세탁하니 빨래걱정 안해도 좋고..35. ^^
'10.11.21 1:51 PM (125.135.xxx.116)우리집은 아들이 둘이라 저렇게 못해요...
며느리들이 아주 싫어하거든요.36. ..
'10.11.21 2:00 PM (121.144.xxx.172)가족 각자가 경제력도 어느 정고 갖췄고 화목한 집안이라 가능하지 아무 집에서나 저렇게 모여서 놀지 못하죠.
37. 매번은
'10.11.21 5:08 PM (221.140.xxx.173)아니지만....
정도도 조금이지만 저희 친정도 그래요.
그래서 글이 잘 이해 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편하고...^^ 모일수록 살맛나는 듯한 느낌 들어요..^^38. 노래자랑
'10.11.21 5:16 PM (75.61.xxx.189)저희 외가는 큰 삼촌댁에서 노래자랑. 음치인 저는 이 시간이 너무 괴로운데 이모들, 사촌들 다들 자연스레 끼이더는 분위기.
그런데 전 콘도가는건 너무 귀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력과 가풍/문화는 다른것 같은데요. 여기에 경제력 갖다붙이는거 좀 이상한 생각인것 같아요. 저희 외가는 경제력이 자식들을 잘 키우긴 했지만 할머니 혼자되시고 경제력 없으신지 오래되어도 이런 분위기 아무 문제없이 이어갔습니다.39. 있더라고요
'10.11.21 5:28 PM (203.229.xxx.129)저희 본사직원이 그래요..
시댁/친정이 같이 휴가가고 가족모임에는 온 식구가 모여 게임준비한대요..스피드게임 등등..^^;;40. ...
'10.11.21 5:31 PM (110.11.xxx.73)집안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다들 같이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고, 대가족인 경우 저렇게 까지 정도는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 가서 함께 가무(?)를 즐기는 집들이 있더군요.
문제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게 노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면 (특히 며느리) 완전 고역일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대학때 MT도 별로 안 좋아했던 저로서는 만일 저런 집안이라면 차라리 1박 2일로
전을 부치고 설겆이를 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41. ㅋㅋ
'10.11.21 6:40 PM (125.187.xxx.93)저의 집도 그래요...
부부가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자식들까지 같이 불러야 해서..은근히 걱정된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753 | 날이 추워지니 침대에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15 | 온돌 그리워.. | 2010/11/20 | 2,153 |
595752 | 김장에 넣는 생새우요, 갈아서 넣나요? 7 | ㅣㅣ | 2010/11/20 | 1,697 |
595751 | 중국 농산물 뭐가 있나요? 2 | 알고 먹자 | 2010/11/20 | 230 |
595750 | 집에 계실 때 어떤 옷 입고 계세요? 9 | 전업 | 2010/11/20 | 2,145 |
595749 | 계란후라이만 할 무쇠있을까요?? 6 | 무쇠좋아 | 2010/11/20 | 873 |
595748 | 급해요~ 치킨 시켜먹을라구 하는데 6 | 궁금 | 2010/11/20 | 1,209 |
595747 | 원적외선치료기 5 | 효과 | 2010/11/20 | 639 |
595746 | 급 대기)오리털점퍼 물빨래 해도 될까요? 12 | 오리털물빨래.. | 2010/11/20 | 1,213 |
595745 | 2박3일 경기도로 갈까? 아님 강원도? 2 | 날은 추워도.. | 2010/11/20 | 294 |
595744 | 개인의 취향....'개취'라는 줄임말이 참 비위가 상했어요. 2 | 개 냄새? | 2010/11/20 | 649 |
595743 | 인터넷에 초딩이 많습니다. 5 | 67 | 2010/11/20 | 582 |
595742 | 신랑이 동갑인데 더 젊어 보이는 분 18 | 우울 | 2010/11/20 | 1,900 |
595741 | 강아지 찾았습니다. 7 | 목캔디 | 2010/11/20 | 1,021 |
595740 | 아빠, 다쳤어요? 이겼어요? 7 | 봄비 | 2010/11/20 | 829 |
595739 | 김윤옥 수뢰의혹 부인 “나같이 기도 열심히 하는…” 33 | ㅋㅋㅋ | 2010/11/20 | 2,538 |
595738 | 아이들한테 화내는것도 고해성사해야하나요? 7 | .... | 2010/11/20 | 557 |
595737 | 시민주권 100분토론 생방송 됩니다 2 | .. | 2010/11/20 | 240 |
595736 | 지금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욕망의 불꽃을 보는데요 8 | 거북한 서우.. | 2010/11/20 | 1,033 |
595735 | 라마코트 어때요? 1 | ... | 2010/11/20 | 771 |
595734 | 이런 분위기의 집안이 흔한가요? 41 | 27 | 2010/11/20 | 9,683 |
595733 | 애들 영어 만화책 없을까요? 4 | . | 2010/11/20 | 601 |
595732 | 이거 뭔가요 | ㅜㅜ | 2010/11/20 | 206 |
595731 | 학교 알뜰시장 의견 여쭙니다. 1 | 강원도 | 2010/11/20 | 259 |
595730 | 네스프레소 바우처 가 뭐예요? 4 | 무식하지만요.. | 2010/11/20 | 1,257 |
595729 | 혼자 여행갈수있을까요?? 9 | 혼자 여행 | 2010/11/20 | 1,081 |
595728 | 싸이월드 홈피에 기록이 다 남나요? 4 | 싸이월드 | 2010/11/20 | 1,177 |
595727 | 코스트코 어그를 보고도 못사는.... 3 | 코끼리 | 2010/11/20 | 1,755 |
595726 | 남편을 믿어야 하나요 32 | 눈물 | 2010/11/20 | 6,077 |
595725 | 그런데 편갈비가 뭔가요? 13 | 몰라요 | 2010/11/20 | 1,823 |
595724 | 급)쭈꾸미 맛나게 볶는 법요~ 5 | 예쓰셰엡~ | 2010/11/20 | 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