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 여행갈수있을까요??
혼자 나이먹는것도 아닌데 유독 ....올해 이러네요.
많이 힘들어서요.
아이들도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주말끼고 가면 남편이 괜찮다고 다녀오라고 하는데 ...
막상 허락이 떨어지니.....고민되네요.
제 소원이 혼자 여행가보는거였는데 ....
대학때까지는 아빠밑에 ...통금시간 지키느라 외박이나 여행,스키장,엠티한번 간적없고...
졸업하던해 바로 결혼해 오늘까지 ....나름 치열하게 살림만 하고 살았어요.
그냥 .....그냥 ,.,,,홍콩이나 싱가폴...이런곳에 혼자다녀보고 싶어서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꽉찬 1박2일만요.
새벽에 출발해 저녁늦게 돌아오는....
혹시 다녀오신분들 어떠세요??
갈만한가요??영어는 아주 기본만 되는듯 해요.
그냥 ..남편이 가란다고 가냐..싶기도 하고...
내 인생 한번쯤은 싶다가도...
바람쐬고오면 더 생활에 충실하는 타입이라....
마냥.....가고싶네요.
1. ...
'10.11.20 5:43 PM (119.64.xxx.151)혼자 여행가면 싱글 차지가 있어서 문제이지 그거 말고는 다 좋지요...
자유여행할 때 언어는 큰 문제가 아니예요, 준비만 잘 해가면...2. ..
'10.11.20 5:51 PM (110.14.xxx.164)외국을 1박 2일은 무리고요 2박 3일 이상가야지요
자유여행 하실거면 숙소랑 비행기표 예약하고 지도 구해서 갈곳 정하면 괜찮을거에요 치안이 위험한곳이 아니면요
연말엔 표 구하기 힘들긴하고요 여행사로 가시면 룸 차지만 더 하심 혼자 편하게 있을수 있어요
전 딸아이랑 둘이 자유여행 하고 싶은데 ..3. .
'10.11.20 5:52 PM (14.39.xxx.146)홍콩추천이요.
아침비행기 예약해서 다음날 밤비행기 타시면 될것같아요.
홍콩사람들도 영어잘못하던데 기본만 하실줄알아도 여행안내 책자몇번보시고
가시면 가능해요..
다만 저도 비행기표 알아보고 있는데 50만원대 후반밖에 없던데 패키지는
1박2일은 없을것같아요.4. 가세요
'10.11.20 6:05 PM (116.38.xxx.6)'내일 여행' 이라는 여행사에 '금까기' 라는 상품이 있어요.
한 두 도시를 항공권과 숙박만 해결해 주는 거죠.
그걸 이용해서 항공 숙박 해결하시고.
자유여행.
만약 유럽가시면, 자전거 나라 라는 가이드 전문사에 의뢰하셔서 가이드 받으시면 만사 오우케.5. 저도 홍콩 추천해요
'10.11.20 6:33 PM (121.181.xxx.119)제가 혼자 간 처음 여행이 홍콩고 지금도 홍콩은 혼자 종종 가서
그런지 싱가폴과 홍콩 중에선 홍콩 추천합니다
1박 2일은 너무 짧고 그럴 바엔 안 가시는게 개인적으로 나을듯하고요
처음 혼자 가시는거니
3박5일 이정도 에어텔 (항공권+ 호텔숙박)로 한번 알아보세요
영어를 기본만 하신다고 하시니
가이드북과 홍콩 대표적 사이트 (포에버 홍콩) 들어가서 정보를 최대한 세밀하게
찾아서 가시면 뭐 물어볼 필요도 없고 잘 다닐 수 있어요
꼭 한번 혼자 갔다오세요 좋아요6. 저는
'10.11.20 6:49 PM (118.36.xxx.58)규슈 추천해요.
가깝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가볼 곳들도 꽤 되고...
기차 타고 생각도 하고 책도 읽고, 온천도 하고 ...
혼자 다녀온 적 있는데 좋았어요.7. ^^
'10.11.20 7:32 PM (24.10.xxx.55)가시게 되면 꼭 후가 남겨주세요
저도 뒤늦게 평생 혼자 여행은 못가보는건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하고 애들하고는 지겹게 많이 해본 여행이지만
이제라도 한번 가볼가 싶은데
너무 나이가 많은가 싶기도하고
뭐 이나이에 새삼스럽게 ,,이러기도하고
그래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게 남의나라 혼자 여행해보기거든요
제주변 친구들 보면 도대체 왜 혼자 여행을 해보고 싶어하는지 이해를 못해요
혼자가서 심심해서 뭐하게 ??? 이런 반응이죠8. 저라면
'10.11.20 9:02 PM (125.138.xxx.220)국내 장소를 시도해보고 해외로 떠나보겠습니다.한국의 낯선 곳에서의 여행도 참으로 매력적이더군요.저는 남편 해외 출장갔을때 애들은 캠프 갔을때 갑자기 시간이 나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모아서 준비를 해서 다녀왔었습니다.해외 1박 2일은 비추입니다.
9. 전..
'10.11.20 9:33 PM (118.41.xxx.180)얼마전 2학년 딸아이랑 부산여행 다녀왔는데요..
돈아끼려고 찜질방에서 자고 부산 곳곳 돌아보고...정...말 감동이었어요..
외국도 좋겠지만... 집을 나선다는 자체가 머리를 식히는 것이니...국내도 돌아볼곳..
넘넘 많아요.. 사진 많이 찍으시고..머리식히고 오셔요..
1박2일 외국 혼자는 비추요... 돌아볼만하면 집에 와야해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753 | 날이 추워지니 침대에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15 | 온돌 그리워.. | 2010/11/20 | 2,153 |
595752 | 김장에 넣는 생새우요, 갈아서 넣나요? 7 | ㅣㅣ | 2010/11/20 | 1,698 |
595751 | 중국 농산물 뭐가 있나요? 2 | 알고 먹자 | 2010/11/20 | 230 |
595750 | 집에 계실 때 어떤 옷 입고 계세요? 9 | 전업 | 2010/11/20 | 2,145 |
595749 | 계란후라이만 할 무쇠있을까요?? 6 | 무쇠좋아 | 2010/11/20 | 873 |
595748 | 급해요~ 치킨 시켜먹을라구 하는데 6 | 궁금 | 2010/11/20 | 1,209 |
595747 | 원적외선치료기 5 | 효과 | 2010/11/20 | 639 |
595746 | 급 대기)오리털점퍼 물빨래 해도 될까요? 12 | 오리털물빨래.. | 2010/11/20 | 1,213 |
595745 | 2박3일 경기도로 갈까? 아님 강원도? 2 | 날은 추워도.. | 2010/11/20 | 294 |
595744 | 개인의 취향....'개취'라는 줄임말이 참 비위가 상했어요. 2 | 개 냄새? | 2010/11/20 | 649 |
595743 | 인터넷에 초딩이 많습니다. 5 | 67 | 2010/11/20 | 582 |
595742 | 신랑이 동갑인데 더 젊어 보이는 분 18 | 우울 | 2010/11/20 | 1,900 |
595741 | 강아지 찾았습니다. 7 | 목캔디 | 2010/11/20 | 1,021 |
595740 | 아빠, 다쳤어요? 이겼어요? 7 | 봄비 | 2010/11/20 | 829 |
595739 | 김윤옥 수뢰의혹 부인 “나같이 기도 열심히 하는…” 33 | ㅋㅋㅋ | 2010/11/20 | 2,538 |
595738 | 아이들한테 화내는것도 고해성사해야하나요? 7 | .... | 2010/11/20 | 557 |
595737 | 시민주권 100분토론 생방송 됩니다 2 | .. | 2010/11/20 | 240 |
595736 | 지금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욕망의 불꽃을 보는데요 8 | 거북한 서우.. | 2010/11/20 | 1,033 |
595735 | 라마코트 어때요? 1 | ... | 2010/11/20 | 771 |
595734 | 이런 분위기의 집안이 흔한가요? 41 | 27 | 2010/11/20 | 9,683 |
595733 | 애들 영어 만화책 없을까요? 4 | . | 2010/11/20 | 601 |
595732 | 이거 뭔가요 | ㅜㅜ | 2010/11/20 | 206 |
595731 | 학교 알뜰시장 의견 여쭙니다. 1 | 강원도 | 2010/11/20 | 259 |
595730 | 네스프레소 바우처 가 뭐예요? 4 | 무식하지만요.. | 2010/11/20 | 1,257 |
595729 | 혼자 여행갈수있을까요?? 9 | 혼자 여행 | 2010/11/20 | 1,081 |
595728 | 싸이월드 홈피에 기록이 다 남나요? 4 | 싸이월드 | 2010/11/20 | 1,177 |
595727 | 코스트코 어그를 보고도 못사는.... 3 | 코끼리 | 2010/11/20 | 1,755 |
595726 | 남편을 믿어야 하나요 32 | 눈물 | 2010/11/20 | 6,077 |
595725 | 그런데 편갈비가 뭔가요? 13 | 몰라요 | 2010/11/20 | 1,823 |
595724 | 급)쭈꾸미 맛나게 볶는 법요~ 5 | 예쓰셰엡~ | 2010/11/20 | 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