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체능단에서 선생님한테 맞고왔어요..
작성일 : 2010-11-20 14:57:28
952189
저희아이는 7세남자아이에요..3년정도 체능단에 잘다니다 선생님이 결혼때문에 그만두시고 다른선생님이 오셨는데 아이말로는 미술시간에 색칠잘못했다고 얼굴볼을 잡아 흔들었다고해요..다른친구한명이 그걸봐서 저한테도 제아이가 선생님한테 맞는거봤다고하더라구요..얼굴에 멍도 들어있는상태에요..그래서 남편하고 어제가서 선생님한테가서 앞으로는 이런일이없도록해달라고 말로 좋게하고왔는데 계속보내야할지고민돼요..이사건전에도 애가 실내놀이터시간에도 늣게나왔는데 선생님이 혼날까봐 옷장속에30분정도 숨어 있었던일도 있었는데 그것도 이틀이나 지난후에 저한테 말해주시고 애가 평소에도 까불까불한면이 많이있긴해도 이런일은 처음이여서 당황스럽네요..신랑은3개월정도 남았는데 졸업은시켜야돼지않냐고하는데 보낼할지 답답해요
IP : 115.21.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랑
'10.11.20 3:02 PM
(115.136.xxx.39)
이야기 나눠보시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만두세요
큰 자격증도 아니고 체능단 졸업이 뭐그리 중요할까요
7살짜리 아이가 겁을 먹고 두려워한다면 보내지않는것만 못하죠
2. 어이없음
'10.11.20 3:04 PM
(220.93.xxx.208)
색칠잘못한 게 뭔 잘못이라고 매질인가요?
참 자질없는 교사들 정말 많아요
3. 아이말만
'10.11.20 3:04 PM
(121.130.xxx.187)
들어서는 몰라요~
요즘 아이들 좀 영악한 아이들이 많아서
장난치며 선생님 살살 약올리는거 잘 하더라고요
그 선생님도 경고를 주다가 혼낸것일 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물론 멍이 들도록 한건 정말 잘못한 것이고요
다짜고짜 따지시지 말고 앞뒤정황을 잘 들어보세요
그런 뒤에 관두고 말고.. 하셔도 늦지 않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가 하기 싫다고 무작정 관두게 하시는건
아이 인내심 못기르기에 딱..이랍니다
4. 답답
'10.11.20 3:23 PM
(115.21.xxx.55)
근데 아이들말이랑 선생님말이 좀 다르더라구요..아이들말로는 색칠하다가 잘못해서 혼났다고하는데 선생님말로는 블럭치우라고했는데 안치워서 그랬다고 했거든요..그리고 아이한테 물어봤더니 반반이거같아요.. 친구들땜에다니고싶은맘..선생님때문에다니기싫은맘반있거같아서요..어떻게해야할지 답답해요..
5. 아마도
'10.11.20 8:28 PM
(121.183.xxx.26)
우선은 선생님의 자질 부터 알아보세요
다른학생들한테도 체벌을 하고 벌을 자주주는지...만약 원글님 아기한테만 벌을 준다면..
두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죠....
1. 원글님 아기를 싫어함
2. 원글님 아기가 단체생활에서 좀...그러함..
만약에 만약에 2번 경우라면 진짜 일찍 고쳐야 해요...
이건 제이야기 인데요..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 짝이 맨날 자기 하고픈 데로 하고 조금만 수틀리면 주먹부터 나갔던 애라서 학교가기 싫어서 학교 안간적도 있었어요 ㅠㅠ
그냥 학교 가던길에 아파트 놀이터에 숨었던 거죠...아직도 그때 혼났던것 생각하면 ㅎㄷㄷㄷ
어린 남자아이들 중 동료들에게 주는 작은 피해들을 무심히 넘기고 까불까불 하는 학생들있는데요...정말 저는 어른이 되어도 그런 아이가 딱 싫거든요..
근데 그 부모들은 대부분 애들이 다 그렇지 하고 넘기더라구요...근데 같이 단체 생활을 하는 사람은 죽어나요...선생님도 마찬가지구요...미성숙한 존재라 혼도 못내고 끙끙 거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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