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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그릇 고민이네요.
그릇장이 휘엉청....하지만 마지막이 유기다 싶은데.....
지금 사둘까요?
아님 더 나이 들어 아이들 대학보낸 기념으로 살까요 ^ ^
그냥 아이들 키우며 기념으로 한세트씩 질렀어요.
근데 큰애 초등 졸업기념으로 유기를 사면 어떨까 싶고....
유기를 사둘만한지...
굳이 게으른 아줌마 사두고 관리못해 ...못쓰는건 아닌지...고민이네요.
1. ,,
'10.11.20 2:07 PM (110.14.xxx.164)손질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2. ㅡㅡ;;
'10.11.20 2:08 PM (218.232.xxx.59)너무 무거워요
3. 고민끝에
'10.11.20 2:37 PM (175.112.xxx.134)한두점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초록색 수세미로 닦아주니 손질 별로 어렵지 않구요, 무게는 ,,, 코렐 아닌이상 도자기 그릇보다 그닥 무겁다고 느끼지지 않습니다.
수저,, 반찬그릇,, 밥그릇,, 국그릇,, 하나씩 모으면서 사용하니 참으로 뿌듯합니다.
중딩 딸아이 曰 그냥 김치도 유기릇에 담아주면 아주 있어보인다네요^^4. .
'10.11.20 2:37 PM (221.155.xxx.138)그게, 클로즈업해서 짠~ 하고 찍은 사진 보면 얼핏 예뻐보이지요.
게다가 반짝반짝 잘 관리된 거라면 더욱 더.
근데, 관리의 어려움, 무거움 등등의 문제를 많이들 호소하시니
진짜 자신있으실 때 구입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저희 시엄니도 애기 밥주발, 제기 등등 갖고 계신데
그거 관리 안돼 그냥 시커먼 채로 대충 쓰시더군요.5. ..
'10.11.20 5:22 PM (58.233.xxx.111)저는 주발하고 수저만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요6. .
'10.11.20 6:38 PM (183.98.xxx.10)밥그릇, 국그릇, 수저, 큰찬기, 작은찬기 한꺼번에 구입해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초록 수세미로는 가끔 닦아주고 보통때는 그냥 아크릴수세미 씁니다.
부딪쳐도 절대 깨지지 않으니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요.
요즘은 합금기술이 좋아서 옛날처럼 시커먼 변색 절대 없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사악하다는 거죠. 저는 이봉주선생 꺼라 처음 장만할때 한재산 들어갔네요.7. 유기
'10.11.21 3:32 PM (116.124.xxx.97)한번 장만하면 평생 쓰는 거니...먼저 장만하는게 경제적이 아닐까 생각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