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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코코아는 건강에 좋을까요?
우유에 단맛없는 100% 코코아를 타주려고 하는데요.(단맛 없어도 코코아맛만 나면 좋아해요)
이건 맘놓고 먹여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허쉬에 100% 코코아가 있던데요. 다른 브랜드도 추천해주세요...
참 그리고 유명한 고디바 코코아도 100% 순코코아인가요?
1. jk
'10.11.20 2:56 PM (115.138.xxx.67)그건 고민할 필요도 이유도 가치도 없는건데효?
어짜피 시중 코코아는 100% 코코아에 설탕과 잘 녹게 하기 위한 여러가지 물질을 첨가해서 만드는 것이라서(100% 코코아는 잘 안녹음)
시중에서 파는 코코아 음료를 먹고 있다면 원재료는 동일하니까 몸에 좋다 안좋다를 따질 이유가 없죠.
근데 100% 코코아는 드럽게 맛도 없고 써요.
본인은 그거 달달한 밀크커피에 넣어서 먹는다능...2. /
'10.11.20 2:58 PM (121.157.xxx.119)모리나가...코코아도 맛있어요.
단 우유섞고 설탕을 넣어야겠죠...3. ?
'10.11.20 3:07 PM (58.227.xxx.121)아무리 코코아맛을 좋아해도 100% 코코아는 못먹을거예요.
그냥 100% 코코아 가루만 타면 어른이 먹기에도 쓰고 텁텁하고 그래요. 상상하시는 단맛없는 코코아맛이 절대 아니예요.
그리고 시중 코코아 가루엔 설탕만 들어간게 아니라 이런저런 향신료나 첨가물도 많이 들어가요. 고디바도 당연히 100% 코코아는 아니고요. 다크도 상당히 단걸요.
질 좋은 100% 카카오가루 사다가 아이들이 먹을만큼 설탕이나 올리고당 가미해서 우유에 타먹이면 그나마 몸에 덜 해롭긴 하겠죠.
100% 카카오 자체는 몸에 나쁘지 않다고 알고있어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다던가. 뭐 그런 얘기도 본거 같아요.
하지만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까 아이들에겐 그닥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4. 코코아
'10.11.20 3:28 PM (123.215.xxx.50)코코아는 따뜻한 성질이라서 몸이 찬 체질에 좋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부드럽게 깨워 주지요.
오전에는 따뜻한 우유와 같이 먹으면 어린이 몸에 나쁘지 않아요.
유기농설탕만 들어있는 유기농코코아를 팝니다. 백화점이나 올가에서 찾아보세요.5. .
'10.11.20 4:27 PM (211.224.xxx.222)저도 코코아가 몸에 좋다고 해서 특히 변비에. 100%짜리 사서 먹어 봤는데요. 딱 한번 먹고 안먹었어요. 그게 너무 맛이 없어요. 설탕을 넣어도 맛없고. 그래서 나중에 아는 분 빵만든다기에 줬어요. 별로 비싸지 않아요.
6. ..
'10.11.20 4:59 PM (110.9.xxx.33)우유 데워서 제빵용 코코아100%랑 유기농 설탕 타먹는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요;;
물에 타먹으면 맛 없고,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어요. 근데 애들이 먹기에 조금 쌉싸롬해요.
마트 제빵코너 가면 코코아 소분한 거 팔아요. 그거 한번 사셔서 핫초코 만들어 드셔보세용~7. .
'10.11.20 5:35 PM (1.225.xxx.113)코코아를 안 먹이려고 하시는 이유가 설탕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첨가물 때문인가요?
베이킹도 하고 초콜릿도 좀 만들줄 아는데, 원료에 대한 공부를 하고난후 저는 코코아보다는 핫초코를 선호하게 되었어요.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따뜻한 우유에 녹여서 만든 핫초코를 저도 가끔 마시고 애들도 줍니다만..
원료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 외에는 카카오 버터와 카카오매스만 들어 있고 팜유라든지 기타 성분이 안들어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물론 맛도 비교가 안되게 맛있구요.
그리고 가끔 더치 코코아파우더로도 만들어 먹어요. 물론 100% 코코아파우더입니다.
저는 이것도 만들때 설탕 넣고 만들어요.
이게 네스퀵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진하고 맛있어서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기 힘들어요.
원료 자체가 다른걸요.8. 원글
'10.11.20 11:41 PM (175.196.xxx.53)답변 감사드려요.제작년에 허쉬 100%코코아를 사서 설탕 안넣고 우유에 타줬었는데 잘 먹었었어요. 시중에 파는 핫초코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꺼려하구요. 날씨가 추워져서 코코아 생각을 하다가 한번 사면 거의 매일 한잔씩 만들어주기때문에 맘놓고 먹어도 될까하는 걱정이 생겨서 질문드렸어요.괜찮다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