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동생이 내일 유치원에서 어디 회관 빌려 발표회 하거든요
제법 준비한것 같아요
근데 10세 누나가 손재주가 좋아요
집으로 방문 미술 선생님이 오시는데 오늘 이쁜 꽃다발을 하나 만들었더라구요
노란 국화 같은거 10송이인데 뭉쳐 묶으니 제법 이뻐요
근데 내일 동생 발표 마치고 이것만 주면 좀 없어 보이겠나요?
아님 생화도 한다발 사고 이것도 누나손으로 주게 할까요?
꽃값이 좀 아깝기도 하고 누나 성의도 있고 해서 가져갈까말까 싶네요
어설프지 않고 제법 이쁘긴해요..만든티는 확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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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5세동생 재롱잔치때 누나가 만든꽃 주면 좀 그런가요?
누나의 성의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0-11-20 00:11:04
IP : 114.206.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ㄴ
'10.11.20 12:17 AM (211.214.xxx.234)괜찮을 거 같아요. 유치원 재롱잔치에 풍선꽃으로 꽃다발 만들어서 주는 사람도 있던걸요. 만든거다 아니다 보다 화사하게 분위기 사는 것을 받는 것이 좋아 보였어요.^^
2. .
'10.11.20 12:17 AM (110.14.xxx.164)제법 이쁘면 괜찮을거 같아요 생화 오래 가지도 않고 .... 비싸기만 해서요
누나 정성이 더 좋지요3. 자유로운영혼
'10.11.20 12:29 AM (218.49.xxx.178)이쁘겠네요...누나가 직접주면 동생이 좋아하겠어요
거기에다 사탕 몇개 끼워서 주면 더 예쁠듯해요
어제 문화원에서 발표있어서 갔는데,,,전 꽃다발, 사탕부케 이런거
다 쓸데없는 낭비라고 생각하고 빈손으로 갔는데
죄다 사탕부케, 반짝이불부케,헬륨풍선등,,, 다들 한개씩 가지고 오던지
입구에서 사더라고요 저도 고민하다 반짝이불부케로 샀단 ㅠㅠ(만원)
며칠후에 또 동요제하는데 고이 모셔놨어요 ㅎㅎ
옥션에 사탕부케 검색하니까 엄청 싸던데,,현장은 비싸더라고요.4. 움
'10.11.20 12:31 AM (175.121.xxx.92)더 좋지 않을까요.........
우리 생각은 그런데.....아이들은 또 어떨지...
누나가 해준거라 더 좋아하지 않을까싶네요....에구 울아들도 담주에 재롱잔치있는뎅..
많이 할때 인가보네요5. 좋네요
'10.11.20 12:42 AM (115.142.xxx.154)와~~자유로운영혼님 말씀처럼 막대사탕 몇개 넣어서 누나가 직접주면 너무 깜찍할것 같아요
주는 누나도 기분 색다를것 같구요 ㅎㅎ
좀 섭섭하시면 엄마가 지시장표로 하나 더 준비해 주셔도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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