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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긴 한건가봐요
아기낳기전에는 흰머리카락이라곤 없었는데..
아이낳은후 20개월 지난 오늘..
문득 거울을 보다 삐죽 나온 흰머릴보고 이게 뭐야하고 뒤적거려보니 ..
헐.........
흰머리카락이 ..뒤적거리는곳마다 우수수수 나와있네요..
헐...........
그냥 웃지요 ㅠ.,ㅠ
1. 동병상련
'10.11.19 11:28 PM (125.186.xxx.18)그래도 탈모보단 흰머리가 낫지 싶어요.
아... 산뜻하게 염색하고 싶어라ㅠㅠ2. 궁금
'10.11.19 11:30 PM (175.126.xxx.149)저도 원래 새치가 있긴 했지만..요센 앞머리에 흰머리게 2가닥 나왔더라구요...쩝..
3. 으
'10.11.19 11:31 PM (112.223.xxx.68)육아 힘들어요
전 미혼인데 사촌언니네 집에서 아기 돌보는거 힘들더만요 ㅠㅠㅠㅠㅠ
정말 주부들, 그리고 이 세상 엄마들 대단하십니다. ㅠㅠㅠ4. 그냥
'10.11.19 11:33 PM (114.200.xxx.56)유전 아닐까요?
육아가 힘들다고 흰머리 나면,,,우리나라 여자들 전부 백발이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 말많은 남편에 시댁에 ㅋㅋ
저도 흰머리 많습니다.......죽갔습니다.5. ㅋㅋ
'10.11.19 11:34 PM (119.192.xxx.186)날때가 되서 나는거라고 생각하자구용.. ㅠㅠ
6. 흐
'10.11.19 11:48 PM (175.121.xxx.92)저는 출산하고 아가 백일경부터 매일 머리카락이 수백개씩 빠지고 있답니다. 이러다 빡빡이 되는거 아닌지원...
7. ..........
'10.11.19 11:53 PM (112.133.xxx.154)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으면 흰머리가 나는것 같아요~
저는 과외일 하면서 흰머리가 급격 늘었어요~~ㅠ8. ㅇㅁ
'10.11.20 12:21 AM (211.214.xxx.234)저는 주식하면서 흰머리가 ㅜㅠ
9. ..
'10.11.20 1:25 AM (118.222.xxx.254)저 얼마 안 산 인생이지만 살면서 육아가 젤 힘들었어요. ㅜ ㅜ
애들 이제 9살 6살이라 손이 덜 가서 이제서야 제 모습을 보는데
겨우 사람 꼴 하고 다니더군요.
한 8년은 진짜 뭐 했는지 기억도 없고 제 30대가 훅~ 지나가 버렸어요.
잠 많은 저 잠 못자는 육체적 고통이 젤 컸어요. ㅎㅎ10. 지가
'10.11.20 1:32 AM (222.251.xxx.11)마흔넘었는데요.. 여동생 아기가 돌된남자아이인데, 정말 조용하고 혼자서도 잘놀아요..
그런데.................
애볼래, 밭메러 갈래 하면 그냥 밭에 가서 호미질 하겠습니다...ㅋㅋㅋ11. 저는
'10.11.20 10:14 AM (122.203.xxx.2)애볼래요~~~~~ㅎㅎㅎㅎ
밭매는거 힘들더라구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