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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에서는 이런가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옷은 좀 대충입히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컷 뛰어놀고 좀 지저분해져도 괜찮게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울 회사직원이 요즘은 그러면 안된다.. 하시네요
옷입은걸로 유치원선생님이 차별한다고 그러는데 요즘 유치원 그런가요?
1. .
'10.11.19 9:57 AM (124.56.xxx.50)제가 사는 아파트의 대부분의 유치원생들이 영어유치원 다니는 것 같은데...애들 옷차림은 그다지 비싸고 좋은 옷은 아니더라구요.
2. ..
'10.11.19 10:03 AM (222.237.xxx.41)금방 자라는 아이들, 꼭 비싼 옷 입힐 필요는 없지만 특히 여자아이들은 깨끗하고 깔끔하게는 입혀줘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특히 여아들은 조숙해서 5살만 돼도 자기 스타일이 있거든요. 그리고 친구가 입은 옷이나 신발을 부러워 하고 해요. 자기들끼리도 좀 깔끔하게 입은 아이들끼리 어울리고는 하더라구요. 남아들이야 그런 거 신경 안쓰겠지만 여아들은 좀 신경 써줄 필요가 있는 듯.3. ..
'10.11.19 10:13 AM (110.15.xxx.60)꼭 비싼 브랜드 옷을 입혀야 되는게 아니라 깔끔하고 아이분위기에 맞는 옷..
그런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싼 브랜드라도 후줄근한 스타일로 입히면 안 예쁘죠..4. ㅇ
'10.11.19 10:31 AM (118.36.xxx.150)브랜드보다는 청결하게 입히는 게 더 좋아요.
운동화도 깨끗하게...5. 목욕,청결
'10.11.19 10:55 AM (116.36.xxx.227)유치원, 히터 틀어서 따뜻하잖아요~
땀 잘 흘리는 아이들 머리에서 냄새 나니까 청결이 더 중요할 듯...
유치원교사라면(미쓰가 많을텐데) 안 씻어서 냄새나는 아이한텐 가까이 못다가갈 것 같아요..6. 음..
'10.11.19 10:59 AM (121.88.xxx.44)깔끔하고 분위기에 맞는 옷도 중요하지만
아이한테 불편한 옷은 안좋겠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한테는 뭐니뭐니해도 첫째는 편한 옷이 최고입니다~7. 그게
'10.11.19 11:32 AM (121.143.xxx.126)아이유치원보내보니, 대체로 아이들 깔끔하고 단정해요. 원에서 원복,체육복정해주고 입게해서 비싼브랜드 옷이 많이 필요치는 않아요. 또 그렇게 브랜드 고집해서 입고오는 아이도 별로 없구요. 하지만, 저는 보면서 단정하고 청결하게는 해줬음 합니다. 아침시간에 시간없는건 알겠지만, 엄마아이 모두 머리는 산발에 얼굴에 코자국,침자국, 전날 찍어준 스템프도장까지 선명해서 그냥 나오는 아이들 있어요. 머리는 못감고 온다면,물이라도 묻혀서 좀 차분하게라도 보내야죠. 거기에 손톱에 때끼고,, 의외로 많습니다. 편하고 활동성있는 옷 입혀보내는게 최고로 좋지만, 정말 김치국물자국이 며칠가는 옷 그대로..겉옷몇개로 하루씩 돌려입혀도 좋으련만 한달내내 똑같은 겉옷입고 나오는 아이들...솔직히 엄마너무 게을러 보여요. 곁에서 잠깐 보는 나도 그런데 하물며 함께 원에서 몇시간씩 아이랑 함께 해야 하는 선생님은 어떠실까요 선생님들도 비싼옷입은 아이 한번 더 보는게 아니고, 사람이니 깨끗하고 단정한 아이 한번더 보게 되겠죠.
8. ..
'10.11.19 12:38 PM (211.199.xxx.160)저는 아이옷 신경써서 입혔어요..특히 옷색깔...아이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어떤 엄마는 때탄다고 남자애들 어두운색으로만 입히던데 저는 될 수 있음 밝은색으로 입혔어요..어린아이들도 거울 봅니다....어른들도 거울보고 그날 멋지게 차려입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렇지 않나요? 애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9. d
'10.11.19 3:14 PM (124.54.xxx.18)브랜드보다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은 아이들한테 눈이 더 가는 건 사실입니다.
옷차림도 그렇고 세수랑 양치도 깨끗하게.
선생님도 그렇지만 애들끼리도 더럽게 다니는 거 다 알고 지들끼리도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