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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수"자 들어가는 분들 한자 어떤거 쓰시나요?
작명소에서 지은게 아니라 저랑 남편이 지은거래서 가장 흔하다는 한자가 좋은걸꺼라 생각해서
그걸로 지을까 하는데
많이 들어본거라곤 "빼어날수"이건데요.. 가족중에 "수"자 들어가는분들 댓글좀 부탁드려요
1. 저는
'10.11.18 6:52 PM (60.241.xxx.138)옥돌수 써요. 이 자를 쓰는 사람 잘 못본거 같아요. 제 이름의 뜻은 옥돌같이 곱다 이지요. 흐흐
2. 첫댓글
'10.11.18 6:58 PM (61.74.xxx.12)ㅎㅎ 한마디달고싶어서 가입까지했어요 ^^ㅋ 저는 지킬수자입니다~~ 쉬운한자에요
3. ..
'10.11.18 7:02 PM (61.79.xxx.62)이름 뜻 잘 생각해서 잘 지으세요.
나중에 이름 뜻 새겨보니 대충 그 사람이랑 이미지가 맞는거 같더라구요.
공무원 우리 신랑은 봉자 들어가는데 봉사하는 자기가 힘들다고 자꾸 바꾸고 싶어해요.
지혜란 아이들은 웬지 지혜로워 보이고 미자 들어가는 애들은 웬지 예뻐보여요.
두분이 지으신다니 그런 염원을 간직하시면서 잘 지어보셔요~~4. ..
'10.11.18 7:13 PM (1.225.xxx.92)제 동생은 秀
아는 분들중엔 洙 나 守가 많네요.5. 저는
'10.11.18 7:17 PM (125.178.xxx.192)나무 樹를 씁니다
6. 저희
'10.11.18 7:33 PM (124.195.xxx.42)엄마네 6남매 '수'자 돌림인데요
빼어날 수 秀 자 쓰시던데요7. 우리 딸
'10.11.18 7:33 PM (203.112.xxx.128)빼어날 秀 써요. 아웅 보고 싶은 우리 딸~
8. 우리아들
'10.11.18 8:06 PM (218.145.xxx.178)작명소에서 지었는데 빼어날 수에요.
9. 원글
'10.11.18 8:25 PM (119.71.xxx.237)감사합니다. 역시 빼어날수가 많네요`~^^
10. .
'10.11.18 9:10 PM (125.139.xxx.108)洙 전 이 수 씁니다
11. 오우
'10.11.18 9:26 PM (122.43.xxx.192)윗분~ 제 동생과 똑같아요^^
12. 아기엄마
'10.11.18 9:38 PM (119.64.xxx.132)전 물 수 水.
이름에 물 수자 쓰는 사람 봤어요?
전 저 하나 밖에 못봤습니다. 혹 주위에 있으신가요??13. ..
'10.11.18 9:44 PM (121.181.xxx.124)저희아이는 빼어날 수 秀 쓰는데.. 원래는 강이름 수(洙) 쓰고 싶었어요..
14. 전
'10.11.18 10:14 PM (125.187.xxx.165)수놓을 수 繡 써요. 비단 수라고도 하구요. 저도 주위에 저랑 저희 언니 밖에 못봤어요.
15. .
'10.11.18 10:55 PM (119.70.xxx.40)닦을 수 (修 ) 씁니다...
서울 장안의 유명한 작명가 김봉수 한테서 40여년전에 받은 이름입니다..
제 사주에 천문이 들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만둘만 하면 공부해야 하고...
쉬어야지 하면... 또 공부할 일 생기고.... -_-16. 저희집은
'10.11.19 7:10 AM (119.64.xxx.228)秀 씁니다, ^^
제딸, 제아들 둘다요 ^^17. 우리 딸
'10.11.19 11:24 AM (125.208.xxx.62)받을 受자 씁니다..원래 빼어날 수 쓰려했는데 뒷자가 예쁘다는 뜻이라서 빼어나게 예쁘다 는 애 사주하고 안맞다고 해서 받을 수인데, 웃긴건 울 딸내미가 이름처럼 예쁜거에 사족을 못쓴다는거..물론 이름땜에 그런건 아니구요..애가 생긴것도 여우같고 공주병에 걸려있어요..ㅋㅋㅋ 먹는것보다 꾸미는거 넘 좋아하고 공주캐릭터에 목숨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