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대출금 안 갚고 놔두자고 하는데

여윳돈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0-11-17 11:59:13
아파트 대출금이 1억 있습니다
20년 상환이구요

이율은 4.01+ 연동금리 1.35 입니다
그런데 여유자금 3천이 있습니다

남편은 대출금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도 내야되고 이율도 낮으니 안갚고
그냥 저축하는게 낫다며

나중에 집 팔때까지 그냥 두자네요
집은 언제 팔지 기약도 없고
지금 원금 이자랑 매월 74만원 나가는데도

여유돈 있으면 자꾸 쓰게 될텐데
왜 대출금을 갚지 않으려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도 계산해보니 마을금고 1년에 이자 받으면 3천에 5% 하니 150만원
대출금 이자계산해보니 예금하는게 몇십만원 더 남기는 한데

대출금 그냥 집 팔때까지 놔둬도 될까요
IP : 180.71.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지..
    '10.11.17 12:10 PM (119.195.xxx.13)

    이율 계속 올라가는 추세인데요..저같음 갚겠어요..ㅎ

  • 2. 저도
    '10.11.17 12:14 PM (125.208.xxx.157)

    전에 대출 갚을때
    그 놈 의,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너무 아까웠지요
    그런데
    계산해 보면
    앞으로 낼 한두달 이자 더 낸다 생각하면 마음 편하고요

    지금 3000만원이 딱히 쓸 곳이 없으면
    대출금 먼저 갚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도 상환수수료 내면서라도
    한달에 여윳돈 100만원이 생겨도
    갚고, 갚고.... 했거든요
    대출금 줄어 드는 것이
    적금 넣는 기쁨보다 훨씬 기쁘답니다.

    갚으시는것이 맞을 듯 해요

  • 3. ..
    '10.11.17 12:20 PM (183.107.xxx.13)

    저희도 여윳돈 생길때마다 대출 갚기에 올인하고 있어요...
    대출을 많이 받는데다 요번달부턴 제가 유힞그오 수입이 줄어들어서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 줄이려구요...
    아무리 그래도 대출금 갚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되요..
    금리는 자꾸 오를 것 같으니까요..

  • 4.
    '10.11.17 2:13 PM (115.136.xxx.24)

    근데 마을금고 이자율이 5%인 건 정확한가요?
    방금 모네타 가서 예금이자율 확인해보니 최고이자율인 곳도 그보다 낮네요,,
    거기에 세금공제까지 생각하셔서,, 계산 다시한번 잘 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대출이자율이,, 5.36 아닌가요?

    제 생각엔 ,,
    은행에 넣어둘 경우 4.5%정도 되는 저축은행 세후이자가 약 120만원정도 되구요,,

    1년간의 대출이자가,, 160만원이고,,
    중도상환수술가 2%정도 된다면,, 60만원이죠,,

    대출을 안갚고 예금에 넣어둔다고 해서 전혀 이득될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 5. .
    '10.11.17 4:44 PM (110.14.xxx.164)

    그걸 정기예금 해두시던지 하면 얼마 차이가 안나는데요
    사실 갖고 있으니 쓰게 되더군요 괜히 주식하고 빌려주고..
    저도 진작 갚을걸 했어요

  • 6. ........
    '10.11.17 10:52 PM (59.4.xxx.55)

    저런상황에 대출금 먼저 갚자고 하는 남자들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먼저 대출금 갚아나가야죠.그래야 이자도 줄고...
    하여간 집안 경제는 남자들에게 절대 안맡겨야지 잘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013 만두피~~~ 만두메니아 2010/11/17 220
594012 12월에 생일인데요,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생일파티 2010/11/17 251
594011 사립유치원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요? 1 힘들군요 2010/11/17 359
594010 외동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건가요?? 33 고민.. 2010/11/17 3,085
594009 역에서 가까운 동향과 역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남향 3 궁금이 2010/11/17 363
594008 성격털털하신분이요~~ 털털 2010/11/17 283
594007 수험표 수험번호 보는법이에요. 1 치대생 2010/11/17 2,231
594006 냉장고 골라주세요 10 급하게 질문.. 2010/11/17 608
594005 예물은 어디에다가 팔아야 하나요? 3 어디서..?.. 2010/11/17 550
594004 만4년 8개월만에 1억 4천 모았습니다!! 19 재크 2010/11/17 8,433
594003 그럼 둘째 낳아서 후회하시는 분은 안계신거죠? 16 그럼 2010/11/17 1,525
594002 라텍스 쓰시는 분들;; 조언좀 요;; 9 뭐하지.. 2010/11/17 1,016
594001 5살아이가 1년동안 해외에서 지내면 언어에 안좋을까요? 5 궁금.. 2010/11/17 433
594000 코스요리 무료로 즐기는방법! ck333 2010/11/17 246
593999 중앙대근처 맛집 7 논술 2010/11/17 854
593998 허각 뮤직비디오 찍었네요. 4 .. 2010/11/17 631
593997 남편이 대출금 안 갚고 놔두자고 하는데 6 여윳돈 2010/11/17 1,292
593996 끊게 해준 고마운 귤 9 장터중독 2010/11/17 1,165
593995 둘째 낳기 맨날 고민하시는 분들 저도 이 한마디에 결심했어요. 7 둘째 2010/11/17 1,674
593994 요 가방좀 봐주세요... 2 .. 2010/11/17 509
593993 아이패드 드뎌 12시부터 예약판매하네요~~ 요금 무쟈게 싸요 4 아이패드 2010/11/17 1,047
593992 이런 고구마 먹어도 될까요(농사를 잘못 지었나봐요) 2 고구마 상태.. 2010/11/17 495
593991 살다가 결혼식하고 이바지음식 보내야되나요 ... 3 2010/11/17 784
593990 집 팔 생각이 점점 없어지네요.. 2 하우스푸어 2010/11/17 1,692
593989 .. 2 월남쌈 2010/11/17 188
593988 거위털이 확실히 따뜻한가요? 2 .. 2010/11/17 514
593987 구입한달된 패딩 백화점환불될까요? 4 ㅋㅋ 2010/11/17 732
593986 1월에 산 냉장고가 말썽 4 냉장고말썽 2010/11/17 338
593985 잠꼬대 심하게 하는 30개월.. 불안 해서 인가요? 4 잠꼬대 2010/11/17 412
593984 또 세줄 김모양글.. 8 질기다 2010/11/17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