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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트코 상호 변경

깍뚜기 조회수 : 15,108
작성일 : 2010-11-16 21:24:07
  

   코스트코 홀 세일 ---> 코스트코 홀 리펀드






딱 한 번 친구따라 가본 코스코.
오늘 82 독특하신 손님 덕에 백만년 다닌 기분이에요.
완전 홀 패닉이네요. ㅎㄷㄷ


끘!
IP : 122.46.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트
    '10.11.16 9:28 PM (116.127.xxx.189)

    코스코 누구나 다 갈수있죠 누가 회원카드가 있어야 한다해서요

  • 2. 흐미
    '10.11.16 9:30 PM (118.36.xxx.150)

    저도 아는 사람 따라서 세 번 정도 간 게 전부네요.
    오늘하루 코스트코에서 종일 쇼핑한 기분이에요..ㅋㅋ

  • 3. 요건또
    '10.11.16 9:32 PM (122.34.xxx.93)

    흙...

    방금 두 번이나 읽었는데 무슨 뜻인지 요해가 안 되고 있어서 매우 비감 어린 기분이 듭니다.
    82 가입이후 코스트코 한 번 가보리라 몇 번이나 결심을 했는데 아직도 못(안) 가보고 있어서 늘 그 화제에서는 소외되는 아해 하나....

  • 4. ㅋㅋ
    '10.11.16 9:35 PM (211.215.xxx.19)

    오늘의 화두!!!!!!!!!!!!!!
    공무원, 대기업, 연봉, 코스트코 환불

  • 5. zz
    '10.11.16 9:37 PM (211.207.xxx.109)

    오늘하루 코스트코에서 종일 쇼핑한 기분이에요..ㅋㅋ 2222222

  • 6. 요건또
    '10.11.16 9:41 PM (122.34.xxx.93)

    ㅋㅋ님의 한 줄 요약에 감사.
    82에 들어온지 10여 분 되었는데 코스트코 글만 서 너 개 읽은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코스트코 화제에서만 소외가 되는게 아니군요.

    공무원도 아니고,
    대기업에도 안 다니고,
    연본도 1억이 아니고,
    코스트코 회원도 아니고...

    게다가 집에 텔레비젼도 없어서 연에인 이름도 거의 모르고,
    명품 이름도 모르고,
    그렇다고 시가가 특별나게 더 이상한 시가인 것도 아니고,


    ....
    돌이켜보니, 왜 82를 헤매이는 유령이 되었는지 모르겠슴당!

  • 7. 깍뚜기
    '10.11.16 9:47 PM (122.46.xxx.130)

    요건또 / 앗!!! 요건또님이랑 다 같은데, 테레비 중독자에 연예인 덕후인지라...
    제가 이긴 것 같네요~ 호호 (뭘? -_-;;;)

  • 8. 요건또
    '10.11.16 9:56 PM (122.34.xxx.93)

    전//

    저도 처음에는 그런 식의 표현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우리가 그 뭐시냐.. 내재적으로다가 접근을 해보면.. 쿨럭...

    회원제인 쇼핑몰인 만큼, 회원들이 소속감을 느끼는게 가능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일전, 채소값이 폭등했었을 때, 생협에 갑자기 회원수가 늘면서, 대량으로 사들이는 사람들을 (그렇게 사서 다시 되파는 사람들이 아닌가해서) 기존의 회원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다는걸 돌이켜보면, 코스트코 회원들도 그런 비스무레한 기분을 느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뭐 ...생협이나 한살림같이 판매자들과 상호작용 시스템을 갖추고있는 회원들과는 직접 비교가 불가능합니다만, 일반 다른 마트에 비해서, 일종의 소속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 9. 음..
    '10.11.16 10:02 PM (58.148.xxx.169)

    전님...아까 제글 보고..님이 댓글 단거 봤어요.58.142님 ~~
    역시 전님이 코스코 회원이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맞군요.
    그 원글을 삭제했지만...제가 쓴 댓글...읽어보신분들....아마 아실꺼예요.
    물 흐린다는 표현은...거기서도 말했지만,
    10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또다시 원글이 올라왔을떄도..많은 사람들이 나무랐던것은.
    그분들 대부분은 연회비를 내고, 코스코를 애용하고 유익하게 쓰는 일반 상식적인 분들일꺼예요.
    그렇기에, 그렇게 비상식적으로 반이상이나 소비란 과자를 환불해 달라는분들때문에,
    연회비가 올라가고, 제품가격이 올라가고, 피해를 보니까,상식적인 소비를 하자고..그분을 나무란 글들이 많았구요.
    그분이..물흐린다는건..그런 의미지요.반 이상 소비한 과자를..어느 업체에서 환불해준답니까?
    그래놓고는 이웃은 수박 한조각 남겨놓고 환불받았다라고 하지않나,
    오랜지 파인애플 맛없어서 먹다가 환불했다고 하질않나..계속 합리화 하셨죠...
    그래서,그런분들(비상식적인 소비자들.즉 물흐리는 사람)환불할 리스크까지 가격책정을 하지 않을까..걱정스런 글들이 많았고
    이건 구지 코스코 회원이 아니더라도..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문제인데요.
    님이 그렇게 푸핫~비웃을 말은 아니거든요.많은 상식적인 소비자들의 댓글들이었어요.

  • 10. 조심스럽게...
    '10.11.17 2:46 AM (220.86.xxx.23)

    소비자가 반품한 물건... 마트가 손해보는건 아닐겁니다.
    코스코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유명한 노란색마트에 울 남편 물건 납품하는데요.
    반품들어오면 손해는 고스란히 울남편 회사에서 짊어집니다.
    쓰다가 마음에 안들면 한두번 가볍게 던져서 흡집내주시고
    고장난 물건을 팔았으니 반품해달라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마트에서 쉽게 환불해주는 건 자기네는 손해볼것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런걸로 싸워가며 자기네 마트 이미지에 흠집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납품업체가 대기업이라면 크게 손해볼것 없을수도 있지만
    울남편 회사는 중소기업이라 반품 손해도 꽤 큰 타격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환불받는거 쉽게들 말씀하시는 것 같아 한마디 참견합니다....

  • 11. .
    '10.11.17 7:36 AM (175.118.xxx.133)

    아놔..진짠줄 알았다는... ㅋㅋ

  • 12. 요건또님...
    '10.11.17 12:34 PM (125.132.xxx.123)

    친구해요~^^
    저도 왜 82에 헤매는지 모르겠다는....^^

  • 13.
    '10.11.17 1:19 PM (118.37.xxx.227)

    왜들 그렇게 코스트코 찬양인지 모르겠던데요...
    전 가게필요한게 한두가지 코스트코에만 있어서 다니는데 (그나마 인기없어서 뺐다네요 헉)
    솔직히 싼지도 모르겠어요. 저같은 사람은 도매상으로 직접다니니까 그게 더 싸거든요...
    소량으로사는데도 쌉니다... 그리고 중간도매상은 일반인 출입도 맘대로 되구요...
    가면 알뜰주부님들 바글거립니다.
    저두 가격대비 코스트코 물건좋은지 모르겠어요 ^^;

  • 14. .
    '10.11.17 4:18 PM (211.211.xxx.105)

    코스트코에만 있는 물건들 구경하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 가까워서 일주일에 한번씩 구경하러 다녀요.
    한주 거르면...트렌드가 떨어지는 감이 있어요ㅋㅋㅋ
    한번씩 돌아주고 동네엄마들한테 정보주워다 주고 그러지요~

  • 15. ㅎㅎㅎ
    '10.11.17 6:20 PM (118.33.xxx.216)

    별 쓸데 없는걸 속보 씩이나..ㅎㅎㅎ

    여긴 코스트코 알바도 참 많은듯

  • 16. 에궁
    '10.11.17 6:45 PM (114.207.xxx.90)

    진짠줄 알았자나욧~~ ㅎㅎㅎ 홀 리펀드~ 괜찮네요...소비자 부자되라고....고기 사서 다 구워먹고. 한점 남기고 가서 환불받고,,, 사과 한상자 사서 한알 빼고 다먹고 환불 하고...코스트코 어그 사서 한겨울 따땃하게 신고 봄되면 가서 환불받고.....아웅..생각만해도 넘 신나요!!!

  • 17. 헐~
    '10.11.17 6:46 PM (124.53.xxx.12)

    코스트코 잘 이용하면 좋은점 있기는 있지요. 빵이나 고기같은것. 웬만큼 장봐와도 저녁먹을때 올릴 반찬 변변한게 없어요. 첨엔 좀 싼것같더니만 이제는 싼줄 거의 모르겠고...
    쇼핑하러 한없이 늘어서는 자동차들 보며 우리돈 빠져 나가는것 생각하면 입맛 달아나요. 내가 개념없이 속없이 귀한 돈 갖다 넙죽넙죽 바치는것 같아 입맛이 쓰지요. 우리도 선진마켓팅 빨리 따라잡아서 코스트꼴 안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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